🎈"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사도행전 20:35] ~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세미나실에 50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강사는 각자 풍선을 분 뒤 그 위에 이름을 쓰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모든 풍선을 다른 방에 넣었습니다.
이후 강사는 자기 이름이 쓰인 풍선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정신 없이 풍선을 찾았습니다. 서로 부딪히고 밀리며 방 안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자신의 풍선을 찾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강사는 아무 풍선이나 집어 적힌 사람의 이름을 보고 그 사람에게 주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금방 모든 사람이 풍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말했습니다.
"방금 여러분이 한 것은 우리의 삶과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 다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채 정신없이 아둥바둥 바쁘게 살아갑니다.
우리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습니다.
그들에게 풍선을 주듯 행복을 주세요.
어느 순간 여러분은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나그네와 같은 우리 인생은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처럼 잠깐 빛났다가 사라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달려만 갑니다.
모두가 행복을 위해서 바쁘게 산다고 하지만, 성경은 나누고 주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고
복 받은 사람이라 말씀합니다.
현대인의 불행은 이기심에서 출발합니다.
남을 이용하고 괴롭히고 울리고 슬프게 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해도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않으면 기쁨과 보람도 적고 참 행복을누릴 수 없습니다.
누구가를 도와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돕는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내가 더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깨닫게 된다고 말입니다.
나눔은 감동을 번식시키는 바이러스입니다. 나눔이 많아질 때마다 감동을 주는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하여 살면 보람도, 감동도 없습니다. 그리고 감동이 없으면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누면 사람들은 감동하게 되고 그 감동은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은 ‘남에게 줄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에게 줄 것이 없는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은 ‘줄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인색함은 영혼의 질병이며 인색한 사람의 영혼은 죄수요, 육체는 감옥입니다.
내면에 존재하는 인색함을 허물 때에야 비로소 우리 영혼은 자유와 평화, 기쁨과 부요를 맛보게 됩니다.
줄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께 받았다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받은 복을 세어 보고, 받은 부분을 헤아릴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비로소 그 받은 은혜와 복을 넉넉히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어느 때든지 남을 도울 수 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움 받은 사람도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보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베풀고는 그것을 기억하지 말고, 은혜를 받으면 그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합니다.
특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았고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고 예수님의 피값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을 누리게 되었으니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꼭 돈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가진 무엇인가를 나누어 주면 됩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간,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전화 한 통,
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말벗 등 .... 무엇이든 좋습니다.
다만 나누어 줄 때 나의 나눔이 주고받는 거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눔은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주는 것입니다.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것은 나눔이 아닙니다. 거래일뿐입니다.
받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 나눔으로 인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누가복음 6:35] ~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
[마태복음 6:3~4]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나누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줄 줄을 모르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을 일컬어 일종의 "유아기적 고착"에 빠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사랑함으로 더 뜨거워지고 더 커집니다. 내 속의 예수님의 생명도 나눌수록 커집니다.
기도도 남을 위해 중보 할수록 더 커집니다.
악보는 연주돼야 음악이 되고 종은 울려야 종이 되는 것처럼 사랑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랑은 말과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머니 속의 내 돈이 없어져야 하고 바쁜 내 시간을 쪼개 줘야 사랑이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나누면서 태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참행복과 참기쁨을 나누는 복된 날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내가 속한 곳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복음과 사랑에 빚진 제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주님이 주신 모든 것, 재능, 물질, 시간, 건강을 사용하게
하소서.
나 자신을 위한 행복과 만족을 위해 애쓰기보다는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되 저의 공로를 드러내지 않게 하시고, 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겸손과 섬김의 마음으로 오직 주님의 이름에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신 것처럼 저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임하는 주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소서.
입으로만 사랑을 외치고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외식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받는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주는 것에 대한 기쁨을 키우는 나눔의 사람이 되게 하시어 더 많이 베풀고 더 많이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희를 통해 나눔의 통로, 행복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