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곶매 입니다.
이제 핸드휠을 잠그면 약 20초 이내에 불이 꺼집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이 맨틀 넘어로 화염이 이는 현상에 대해서는
노즐에 맨더 바르고, 맨틀을 새걸로 교체하니까 사라졌습니다.
앞전에 씨앙카에서 노즐 측면부에서 유증기가 뿜어져 나오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을 착안하여
맨더를 발랐던 것이며, 이에 앞서 노즐 막힘이 있어서
토치로 냉온탕을 한번 하고 잠그는 과정에서
아마도 덜 잠기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맨더처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휘발유 묻었던 맨틀도 그냥 새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둘 중 어느것이 화염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아마도 저는 첫번째의 이유로 화염이 일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새로운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위의 문제들을 제거하고 나니 불의 밝기는 양호해 졌는데
불이 깜빡이는 일명 플리커 현상이 발생합니다..
콜맨 군용의 하부로드 특성상 연료가 쭈욱~~~ 뿜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푹푹푹푹~~ 이런 식으로 뿜어져 나오는 관계로
불이 깜빡이는것도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싶지만
랜턴이 이렇게 깜빡일리는 없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시간이 짧아서 좀 더 많은 테스트는 못하였는데
혹시 압력을 높이면 연료를 분사하는 간격이 짧아져서
깜빡임 주기도 짧아지고, 그로 인해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24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으로 넘어가면 나아질 수 있는건가요??
머리가 매우 복잡합니다. ㅡㅡ;
시원~~한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아침이라 주위가 매우 밝은데 맨틀에 초점을 맞추니 어둡게 나오네요.. ^^
첫댓글 뿌듯하겠습니다.^^
네.. 푸르른날님.. 반갑습니다 ^^
ㅋㅋ 그렇군요 연료가 뽁뽁 올라와도 제너레이터 안에 유리섬유에서 정체 됩니다...노즐에서는 일정하게 뿜는게 맞고요..
노즐이 막혔을 갸능성에 답을 드려 봅니다...성공 하세요...
아~~ 유리섬유에서 정제가 되는군요.. ^^
일단은 불을 5분도 채 못본터라
내일 새벽에 다시 시간내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노즐은 냉온탕으로 뚫어서 괜찮을거라 여겼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마미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네레다 새걸로 넣으면 해결될듯 합니다
제네레이터 새건데...
압을 덜 채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휘발유라 쫄아서 압을 쬐금만 넣었는데..^^
아~~~황동버너,랜턴공학 너무 어렵습니다....주파수얘기까지```ㅎㅎ
시간이 지나도 안정되지 않고 깜박인다면 연료부족,,,제네레이터 청소,,,누압점검이,,,(초보생각입니다)
좋은불 보시길 바랍니다.
삼돌이님 감사합니다. ^^
군용 랜턴이 연료가 퍽퍽퍽~~ 하면서 한방에 나오는게 아니라... ㅡㅡ;
연료는 충분하고, 제네레이터는 새걸로 교환했고 누압점검도 다 했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긍게 모든게(사람이나 동물이나 물건이나) 주인을 잘 만나야 된답니다. ㅎ
고생좀 많이 하셔셔 득도하십시요.
학교다닐때 공부를 그만큼 했어면~~~~~ㅎㅎㅎ
켁~~
그럼 지금 랜턴이 주인을 잘못 만났단 말인가유???
어째 걸리는 것들이 하나같이 말썽만 피우는지....ㅡㅡ;
학교 다닐때 공부 이만큼 했으면 진짜 서울에 있는 학교 갔을겁니다. ㅎㅎ
던만이 버는 공부 했으면 벌써 재벌이디..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
일단 제너레이터 분리하시고 거기 연료나오는 구멍에 자동차펌프 고무 끼우시고 자동차 흡배기청소액 뿌리시고 핸드휠모두개방 연료캡개방후 연료통 안으로 공기를 펌핑하세요...연료가 올라오는 역순으로 바람을 넣는 청소 입니다...그다음 연료통 헹굼 하시고요,,,성공 하세요...복잡하죠...맨틀이 지대로 안펴진듯도 보입니다...
마미야님. 고맙습니다. ^^
한번 해보겠습니다. ^^
맨틀을 새로 달고 5분도 채 안돼서 불 껐습니다.
맨틀이 제대로 자리잡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
일전 군용1950을 분양받아 불이 안정적이지 않아 기화기를 분해하니 메쉬가 삭아 문제가 됐던거 같아요
그래서 예비 부품으로 교체했더니 잘 됩니다~^^
근데 곰매님거는 다들 손이 많이 가네요~^^ ㅎㅎ
그래도 랜턴 달리기 순위권 실력 보유자니 랜턴 상태는 별문제 안될듯 합니다 ㅎㅎ
인돌님, 덕봉이님 고맙습니다.^^
제가 일복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공부한다 생각하고 합니다.^^
전에 연료 나오는 압력 글에 달까 하다 못달았는데요. 수동 압축으로 이뤄지는 모든 장비의 노즐 직전에서 나오는 내용물(연료나 물...)이 나오는 모습은 다 그렇게 맥없이 나옵니다. 그러다 가느다란 관 또는 작은 구멍으로 뿜어져 나올때 그 안에서 압력이 생겨 강하게 나오는 것이고 노즐 전에는 뽀글뽀글 나온다 해도 노즐에서는 가는 줄기로 이어서 나오게 되더군요. 저도 이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예전에 수동 압축물펌프를 분해해서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나름 불을 보셨네요. 이제 곧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꺼로 예상됩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지훈이아빠님 고맙습니다.^^
군용이 오토바이 소리가 난다고 하니 압력을 높이면 아마도 잘될것 같습니다.^^
수리기를 보면 콜맨 군용랜턴이 제일 많던데 원래 구조적으로 고장이 잘나는 취약 구조인지?
군용이라 유저들이 튼튼한줄 알고 청소도 잘하지 않고 막사용 해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저도 분양받은 한넘이 잘나가다가 위현상과 같이 퍽퍽 거리는 플리커 현상으로 애먹고 있어 질문 드립니디.
콜맨 군용은 제네레이터가 소모품에다가 구조가 간단하여 잔고장이 잘 없는줄 압니다.
주인을 잘못만게죠..
지유니빠님것과는 아마 증상이 다를것으로 보여집니다.
연료탱크에 하부로드만 연결하고 펌핑해서 연료가 잘 올라오는지부터 점검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