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 미쳤냐 =_=^? 씨팔, 누가 한유라 두고 내기하래?'
'이봐이봐 =ㅁ=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렇지, 그렇게 신경 쓸거 없다고 =ㅁ= '
'채신비 -_-^ 내기물러, 유라 생각은 않해봤어? 유라가 기분나빠할거란건 ?'
'모르게 하면 되자나 =_= 그치 ? 서연우'
'생각해보니깐.. 기분 나쁘긴 할것 같아... 미안하네'
'-_-^'
'아씨팔 -_- 신경쓰지마, 니들만 입 다물고 있으면 몰라'
-_- 그래서, 지금 계속 내.기.를 하겠따고.. ?
사람두고 내기를 하겠다고... ? 씨팔, 존나 실망이다..
내가 이렇게 미련하게 보인적은 처음이다 =_=^
누구는 나 놓고 내기나 하고있는데, 나는 그 누구를 위해서, 생일선물 사준다고 돈이나 모을려고 하고..
킥킥킥.. 한유라...... 병신
"어어 +0ㅠ 처재. 여깄었구나" - 채산한
"..." - 한유라
"처재..;;; 왜 그래 ? 왜 눈빛이 ..;;;" - 채산한
채산한의 지랄맞은 목소리를 들었는지, 문을 벌컥열고 나오는 채신비, 서연우, 원서진, 현승한..
그리고, 놀랐는지 눈이 땡그래져있는 -_- 채신비와 서연우..
"유, 유라야 ㅇ_ㅇ;;" - 서연우
"씨팔 -_- 언제부터 있었냐?" - 채신비
"................................ 씨팔, 사람가지고 내기하니깐 좋지 ? 사람 병신 만들어 놓으니깐 좋지 ? 엉 ? 대답해봐!! 씨팔" - 한유라
"유라야..;;" - 서연우
"씨팔.. 한유라.. 그게 아니고." - 채신비
"....... 앞으로 볼일 없었으면 좋겠다... 채.신.비...... 서.연.우...." - 한유라
그리고 -_- 그곳에서 당당하게 나왔다.
뒤에서 '처재, 뭔일이야? 갈때가더라도 수민이한테 말은 하지마' 라는 말을 들으면서 -_-^
어차피.. 이젠 그딴돈 필요하지도 않으니깐.........................
"어 -_- 니가 여긴 왠일이냐?" - 김수민
"-_- 이제야 보이시나 보죠?" - 한유라
"-_- 그래, 어떻게 들어왓냐?" - 김수민
"지가 후레쉬맨인줄 아는 아저씨랑 같이 들어왔는데요 -_- " - 한유라
"ㅇ_ㅇ;; 그럼 봤니.. ?" - 김수민
"멀요 -_-? 형수가 후레쉬맨인줄 아는 아저씨한테 지랄싸대는거요 ?" - 한유라
"봤구나 -_-^" - 김수민
"할말없으면 갈게요 -_- 앞으로 보는 일 없도록 하죠" - 한유라
할수만 있다면 -_- 채신비랑 관련된 인간들이랑 맞우치고 싶지 않다.
앞으로 알고싶지도 않고 -_-^
"이게 말하는 싸가지하고는 -_-^" - 김수민
그 말을 무시하고 -_- 집으로 걸었다.
오늘 정말 엿같은 하루다... 돈까지 뺏기고 드러운 얘기도 듣고..
-_- 그리고, 지금 이 새끼도 만나고
"어, 유라다 +ㅁ+" - 조규성
"-_-^" - 한유라
"왜 그렇게 뚱해있어? 아, 맞다. 지금 촬영중인데, 한번 해볼래?" - 조규성
".......-_- 씨팔, 니한테도 실망이고, 채신비랑 서연우한테도 실망이다." - 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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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라 넘 안됐다 ㅠ_ㅠ
그거봐......ㅠ_ㅠ 내가 상처 받는다고 했자너.....신비도 싫고 연우도 싫고....조규성인가 먼가도 싫고.........다시러......ㅠ_ㅠ 유라를 독신으로 만들어 버려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