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더위 끝에 다가온 가을이라,
가만히 숨만 쉬어도 살 것 같아요..
저장하고 싶을 만큼..
조용히..
순리대로 진행되는 계절의 변화..
가끔은 사람만이 호들갑을 떠는구나 싶기도 해요..
요즘은~
조각조각 햇살의 강렬함 보다는..
선명한 시원함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퍼즐이
곧 완성 되겠죠.. ^^
[이것저것 반찬 만들기]
[김치수제비] 단백질음료 + 비타민 챙겨먹기
[부추무침]
[칠리새우] 야식
지인분께서 치킨 시켜주심.. 감사..
식어도 맛있는 황올..
[황금 올리브 가스라이팅 시작]
동일한 지인분께서 미생 드라마 보면서 먹으라고
파닭 시켜주심.. 감사..
본인이 이 치킨을 선물하기 위해,
시간 외 수당 1시간 일해야 함을 계속 이야기 함..
[파닭 가스라이팅으로 마무리]
내 생일이었던 9월의 어느 날..
지인분께서 운동화 선물해주심.. 감사..
친언니 : 생일10 + 추석용돈 20
친오빠 : 생일 30
[관리비 + 재산세 납부 완료]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눈물,콧물 찔끔 ㅠㅠ)
한의원 다니고 있는데, 차도가 없네요..
통증의학과 가야 할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10월 되세요.. ^_^
https://youtu.be/gxEPV4kolz0?feature=shared
첫댓글 관리비가 착하네요
우린 25만ᆢ
일인가구라서 그런가봐요
재산이 많네요 2주택?ᆢ
항상 건강하세요
리엔님 안녕하세요^^
여름내 에어컨 끼고, 집순이 생활한거 치고는
착한거겠죠?..(1인가구)
어느덧 9월의 마지막 저녁을 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왔었던 가을이 다시 돌아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님 오시는것 처럼 들떠 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기대해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순간님 오랜만예요~^^
조심스럽게
남편이 팔을 들수가 없을 정도로 어깨가 오래도록 아퍼서 병원 한의원 통증치료과 몇년을 다녀도 잠시 좋을뿐 효과 ㅠ
지인이 알려줘서 지인꺼 꺼꾸리 빌려와서 조금식 매달리기 하고부터 차차 좋아 지고 저녁엔 목 늘리는 안마기 1시간식 해서 차도가 좋았어요
목디스크가 와도 어깨 허리 팔 다리 저림 통증도 있고요
아무쪽록 치료 잘 받으셔어 건강하셔음 좋게네요
ㅎ 이것저것 부연 설명에 글이 길어...
웃음 지을수 있는 주말 되시길요^^
다영이어머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요즘 많이 아픕니다..
오십견은 아닌 듯 하고요..
팔을 쭉 폈을 때의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본문에 쓰신 것 처럼..
목디스크 같아요..(추측)
목, 어깨, 팔 이어져서 아파요.. ㅠㅠㅠㅠ
한의원 다니는데 차도가 없어서 큰일..
스트레칭 자주하고 저도 꺼꾸리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간도 없고 병원 다니는건 일시적 현상 이라서
지금 조금은 멍~ 한 상태 입니다..
아무쪼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하루하루 달게 가을이 깊어감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늘 열심이신 다영이어머님 모습에
게을러진 저를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 되세요..♡♡
신발 이쁘네요
신발 예쁘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운동화 신고~~
아주 ~ 멀리까지 산책하고 싶어집니다..
다시 제자리를 찾은 가을..
아침 저녁에는 살짝 서늘한..
성급한 가을이 벌써 가면 어쩌지.. 하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이 가을 ~ 허허롭게 시작합니다..
가을이니 당연히 외로워야겠지요??^^
관리비 작게 나왓네요
흰민들레님 안녕하세요^^
저는 1인가구 잖아요 ㅎㅎㅎㅎ
다음달에는 더 적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제 선선해진 바깥 공기에 스르륵 ~
체감이 됩니다..
다시 시작된 마스크 차림에 늘 갑갑하지만..
이렇게 계절은 틀림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행복한 10월 되세요♡♡
언제봐도 정갈한 순간님 음식들~~~
지인분이 혹 남친 되실분?이신가요? 제 촉이 맞다면, 추카추카드려요💐👍❤️
생크림단팥빵님의 프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찹쌀떡 강아지 🐶 말티즈~~
제가 강아지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
생크림님의 촉이(?) 맞을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독거노인 탈출)
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낮에는 청명한 푸른 하늘에 햇살이 눈부시긴 해도 해가 지면서 서늘해지는 저녁입니다..
얇은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날..
감기 걸리지 않게 유의하시고요..
아름다운 저녁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퐁당퐁당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어깨가 아파 X-Ray찍고,MRI 찍으니 어깨회전근개파열 진단받고 수술해야 한다기에
여름 지나고 선선할때 해야지 생각하고 dna주사,약침,일반침 일주일에 한번씩 맞는데 잘때
아픈건 덜한데 그래도 시시때때로 아파요.
.
합창님의 댓글을 읽고 심란해졌습니다 ㅠㅠ
저는 그저 지나가는 통증으로 생각했는데..
시시때때로 저도 아파옵니다..
50견 인 줄 알았는데, 목 디스크 같아요;;
저도 수술 하라고 하면 어쩌죠?
무서워서 ㅠㅠㅠㅠㅠ 안하고 싶어요..
그동안 한의원만 갔었는데 연휴 끝나고
정형외과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시간 지나면 차츰 통증 가라 앉았으면 하고
매일 생각합니다..
합창님 힘내세요 ㅠㅠㅠㅠ
제가 오십견에 염증에 석회에 또뭐에 뭐에...
자다가 아파서 깰 정도도 있었고
정형외과 가서 주사맞음 괜찮다가 약효 다 떨어지면 또 아프고 반복반복..
그래서 이래선 아파서 삶의질이 떨어져 안되겠다 싶어서
큰대자로 엎드려서 왼쪽 팔 다리 몸전체를 오른쪽으로 힘껏 보내요
3~5분정도 하고 다음 반대로 오른쪽 팔 다리를 왼쪽으로 보낼만큼 보내구요..
각각 2세트씩 유튜브보면서 했어요
첨엔 팔이 너무 아프지만 참고 조금씩 더 젖히구요
하고 나면 시원한 아픔이랄까 개운한 아픔이랄까 기분 좋은 아픔이
와요..저 그거하고 나서 지금 1년 넘었는데 팔 거의 안아파요
일종의 스트레칭개념인데 요가배울때 물리치료다하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전 너무 좋아져서 지금 안한지 몇개월 됐는데도 팔아픈거 전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