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의미는 “무슨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이다. 돈이 좀 든 말인 서양의 속담으로 표현하면 “Time and tide wait for no men.”과 뜻이 서로 통하는 말이며 어렵다는 중국아 사저성어로 표현하면 ‘진열타철(趁熱打鐵 : 쇠는 단김에 두들겨야 한다)’ 등인데 뭉뚱그려 해석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알맞은 “기회를 놓치지 마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심사숙고한다면서 주춤거리거나 미루면 결국 기회를 놓치고 말며 자신은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 세계 역사상 가장 관운(官運)이 있는(좋은) 사람 중의 하나인데 그 행운을 지혜롭게 활용하지 못하여 대한민국의 13명 대통령 중에서 취임부터 긍정적인 평가는 가장 낮고, 부정적인 평가는 가장 놀게 받는 주인공이 되어버렸는데 그 이유는 불통·아집·오만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참패를 한 원인 중의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집·오만·불통 때문이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이런 한심한 평가를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전 정권이 남긴 엄청난 적폐를 단 한건도 국민의 속이 시원하게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민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이 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민을 토탄으로 몰아넣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5년 내내 시행한 정책이 모두 실패·실책·실정으로 점철되어 엄청난 적폐를 쌓은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10년 주기의 정권 교체를 5년을 앞당겨 문재인에게서 정권을 강제로 압수하여 정당생활과 정치적 경험이 일천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5년 동안 정권을 위임한 것은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대통령인 문재인과 민주당이 합작하여 켜켜이 쌓은 적폐를 적법하고 분명하며 철저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청산하라는 것이었다.
문재인이 촛불광란과 새누리당 배신자들의 덕분에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주요 국정과제 1호가 ‘전 정권(박근혜정권) 적폐청산’이었으며 이는 5년 내내 계속하여 270명에 가까운 박근헤 정부의 고위관료들이 구속 또는 불구속으로 수시하여 투옥되고 강제로 사퇴를 당하였으며, 대법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 확정 판결했다. 그런데 박근혜보다 100배 1000배 더 죄가 무겁고 적폐를 많이 쌓은 종북좌파의 수괴인 문재인은 조사나 수사는커녕 65명의 호화 경호군단을 거느리고 경남 양산시 평산의 아방궁에서 서점과 음료가게까지 열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임금 한푼 지급 없이 월 2억원에 가까운 수입까지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문재인은 제 입으로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내뱉고는 정치에 사사건건 개입하며 사기협잡성 회고록을 발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끼친 엄청난 자신의 추악한 5년의 실정(失政)을 합리화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개보다 못한 짓거리로 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론을 분열시켰으며 국민의 삶을 망가뜨려 철저하게 청산을 당해야 할 종북좌파 수괴요 대한민국을 종북좌파들의 놀이터로 만든 문재인을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지 2년하고도 2달이 넘었지만 단 1건도 청산하지 않았으니 문재인은 안하무인으로 종북좌파들을 조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니 어찌 윤삭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바닥을 치지 않을 수가 있으며 부정평가가 고공행진을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 윤 대통령은 국민이 자신에게 위임한 정권을 국가원수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지혜롭게 행사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물론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의 방탄을 위해 개떼 같은 170여명의 떼거리를 악용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 운영을 위한 정책에 대한 협조는커녕 사사선건 발목을 잡으며 반대하기 때문에 정책추진이 걸림돌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인이 저지는 적폐는 울산시장 부정선거, 탈원전, 태양광, 4대강의 16개 보 철거, 소득주도성장,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넘겨준 국가기밀이 내장된 유에스비, 통계조작, 김정숙 관련 옷·신발·패물 구입비. 타지마할 나 홀로 관광에 대통령 전용기 사적사용, 대중·대북 저자세 굴종외교, 부동산 정책, 국고 남용과 400조원의 방대한 채무 등 문재인이 차곡차곡 쌓은 적폐는 밤새도록 챙겨도 헤아릴 수가 없다.
문재인이 쌓은 이 수많은 적폐 중에서 윤 대통령이 한 가지만 깨끗하게 청산을 했더라도 정국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가장 쉽게 문재인을 소환하여 수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나의 30년 지기인)송철호가 울산지장에 당선되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라는 문재인의 말 한마디에 청와대의 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과 민정수석 曺國이 진두지휘하고 청와대의 8개부서가 합작하여 울산시장 부정선거를 획책(계획수립)하고 조종하며 실행하여 송철호가 당선되게 하는 부정선거를 저질렀고 송철호는 부정으로 당선되어 4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재도전했으니 부정선거로 당선된 인간에게 또 표를 주겠는가!
울산시장 부정선거 관련자들에게 내린 1심의 선고를 보면 “송철호에게 3년형이 선고되었다. 황운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년 6개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문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는데 부정선거의 발단의 원흉인 문재인 그리고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지시한 임종석과 曺國은 쏙 빠졌다.
그런데 지난 1일 조선일보는 단독 기사로 사회면에 「‘文정부 울산시장 선거 개입’ 경찰·야당 인사 줄줄이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 문재인 정권시절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개입한 경찰과 야당(민주당)인사들을 줄줄이 조사한다는 것이다. 작년 11월 기소된 15명 중 12명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고발인인 국민의힘 측 항고에 서울고검은 올 1월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중앙지검은 지난 3월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는데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조민우)는 최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해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과 울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 7~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검사가 여러 차례 울산에 내려가 현장 조사를 벌였고, 몇몇 참고인들은 2~3차례 조사받았다고 하니 수사에 속도가 붙은 모양이다.
몸통인 문재인과 하수인인 임종석과 曺國등 청와대 수석들은 그물코가 아주 작은 그물인데도 대부분의 대어들은 모두 빠져나가고 피라미들만 1심에서 유죄를 받았는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曺國 전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은 당시 검찰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강한 의심이 들지만, 증거나 정황이 혐의를 입증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하여 사실상 빠져나가게 도와준 모양새가 된 셈이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중앙지검은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으니 이참에 윤석열 정부는 울산시장 부정선거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정점에 있는 문재인까지 적폐청산 차원에서 국민의 속이 시원하게 문재인을 법적조치하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당장 코트 체인지를 할 것이다.
첫댓글 세간에는 지난 2년동안 도대체 뭘했기에 이재명. 문재인 같은 범법자들을 감방으로 못보냈느냐고 울분을 토하는 우파 인사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이탈한 것이 尹이 좀처럼 반등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윤 대통령이 문재인의 적폐를 청산할 의얄이 있기나 한지 의심이 됩니다. 국민이 문재인이 쌓은 적폐 청산하라고 5년 동안 정권을 위임했는데 말입니다.위임을 했는데
신망애님 말씀 적극동의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