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날은 결정이 되었는데 막상 손님(하객)이 없으면 그 잔치는 ‘(맛있는)죽 쑤어 개주는’참담한 꼴이 된다. 여당인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7월 23일로 잡혔고,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이며 야당인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8월 18일로 잡혔는데 정치계와 언론계에서는 국민의힘은 ‘컨벤션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다고 평가하는 반면 민주당은 ‘컨벤션 효과’를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아예 결정을 하다시피 해버렸다. 정치계와 언론계가 이런 결론을 내린 이유는 국민의힘은 당 대표 경선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의 사당이 된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은 당 대표 경선에 이재명 혼자 후보로 등록하어 북 치고 장구 치는 행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에 이재명과 경쟁할 인물이 아예 없어서 이재명이 나 홀로 대표 경선에 등록을 했다면 누가 뭐라고 할 이유가 없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왕 노릇 한다”는 속담은 이재명당에게 꼭 맞는 말인 것이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 된 민주당에 당 대표를 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이재명이 자신의 엄청난 사법리스크를 방탄하기 위해 당 대표 역할을 능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재들을 22대 총선 공천에서 이재명이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경쟁자는 모두 비명횡사를 시켰으니 이재명당에서의 이재명의 위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된 것이다.
이재명에게 무참하게 짓밟힌 임종석, 박용진, 전해철, 홍영표 등이 이재명의 경쟁자였지만 이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이재명은 종북좌파 수괴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천과정에서 이들을 철저히 배제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재명당은 1인체제하의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북한의 조선노동당이 김일성을 우상화하기 위한 강령을 그대로 답습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에 발맞추어 이재명당은 엄청난 죄인인 이재명을 대표로 선출하는 방법을 북한의 공산당식 흑백(찬반)투표로 하느냐 추대하느냐로 좁혀지고 있는데 찬반투표를 하던 추대를 하던 국민은 아무런 관심도 없으니 컨벤션 효과를 전연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이재명당이 북한의 조선노동당과 비견되는 것은 이재명에 대항하여 당 대표 경선에 나서려는 인사를 리재명에게 충성을 다하는 개들이 옆에서 방해를 하거나 좌절하게 한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에 의하여 밝혀졌는데 이쯤되면 자유 민주국가에서 존재할 수 없는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경상남도 남하군 고현면 이어리 이장→남해군수→경상남도지사→행정안전부장관→국회의원 등 다양한 경력이 있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시법리스크 범벅으로 재판이 끝나면 50년 징역형을 받을 이재명보다 도덕·윤리·인상·경력등에서 훨씬 앞서기 때문에 이재명당이 된 민주당의 대표로 나설 채비를 하는데 이재명의 충성스런 충견들이 반대를 하며 길을 막아섰다고 언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일보 오늘(4일)자 정치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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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나오려는 후보도 주저앉힌다…김두관에 "당대표 출마 마시라"
8·18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10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전에 들어간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10명 이상이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전 대표 외에는 뚜렷한 출마 희망자가 거론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에선 당대표 선거가 이 전 대표 추대 분위기로 흘러갈 경우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며 다른 출마자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부 나온다. 하지만 몇몇 의원들이 “나와 봐야 질 게 뻔하다”며 공개적으로 출마를 만류하는 등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 분위기가 더 강해지는 분위기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2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판 가능성이 나오는 김두관 전 의원에게 출마를 만류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김 전 의원이 출마를 검토한다고 해서 통화를 하고 ‘안 나오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다”며 “이재명 전 대표는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고, 우리 민주당의 절체절명의 목표인 정권 교체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 단독으로 출마하는 것보다는 다른 분이 나와서 경쟁하는 모습이 흥행에도 좋고, 또 본인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겠다”면서도 “김두관 전 의원도 영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당의 지도자인데 지금 나와서 의미 있는 득표를 하지 못한다고 하면 오히려 들러리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박균택 의원도 “쟁쟁한 후보가 나와 흥행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안 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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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한다며 당명까지 민주당으로 한 정당이 이재명의 사당이 되더니 이제 자유와 민주주의는 고태골로 보낸 모양이다. 민주당 일부에서 전당대회 흥행을 위해 이재명 추대분위기로 가면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며 경쟁자가 등장하기를 바라는 눈치이지만 의원들의 입에서는 “나와 봐야 질 게 뻔하다”며 결과적으로 이재명 당선에 들러리만 사고 말 텐데 뭣 하러 나갈 것이냐며 말리는 분위기며 오히려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 분위기만 강해지고 있는 판국이다.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를 검토한다고 해서 통화를 하고 ‘안 나오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고, 우리 민주당의 절체절명의 목표인 정권 교체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자랑삼아 세치 혓바닥을 저질스럽게 놀렸는데 이런 인간이 민주당을 더욱 이재명당으로 확고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박지원은 22대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 최고령자인데 말하는 꼬락서니는 이재명의 환관에 다름이 없고, 나잇값도 못하는 짓거리는 정말 국민을 경악하게 한다. 이재명이 공천을 해주었으니 보은 차원에서 내뱉은 저질 발언이지만 박지원의 같잖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거리는 옛말에 ‘나이 80이 넘으면 집에 있으나 산에 있으나 같다’는 말을 되뇌게 한다.
친명계의 좌장인 정성호는 “(이 전 대표) 단독으로 출마하는 것보다는 다른 분이 나와서 경쟁하는 모습이 흥행에도 좋고, 또 본인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겠다”면서도 “김두관 전 의원도 영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당의 지도자인데 지금 나와서 의미 있는 득표를 하지 못한다고 하면 오히려 들러리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 이러힌 정성호의 발언의 요지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당대명(당연히 대표는 이재명)·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이니 김두관에게 병주고 약주는 추태일 뿐이며 결국 김두관은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말라는 것이다.
민주당법률위원장이며 이재명 재판 관련 변호사인 박균택(광주광역시 광산구갑)은 “쟁쟁한 후보가 나와 흥행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안 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이재명에게 경도(傾倒)된 추악한 속내가 훤히 보이는 말을 했는데 딱 이재명의 충견이 할 소리였다. 이재명이 광주광역시 광산구갑에 공천해 주어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속마음은 이재명을 당 대표로 추대하는 것인데 ‘쟁쟁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는 말은 속빈 강정이요 그쪽 사람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 헛소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실상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으로 결정해 놓았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는데 박지원·정성호·박균택은 국민을 눈속임하기 위해 같잖고 가증스런 짓거리로 합리화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