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삼화지구 내 동일한 면적의 부영아파트 분양가보다 1억원대 이상 비싼 평균 3억4000만원이라는 분양가와 1주일의 분양전환 계약 기간을 통보받은 우리는 분노와 좌절을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판교 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의 문제점이 그대로 삼화지구 부영 아파트에서 재현된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들은 “부영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5㎡의 경우 2억1000만원대로 건립 당시 분양했고 부영1차 아파트는 5년 임대 후 확정분양가 조건으로 지난해 2억3000만원에 분양됐다”며 “분양되지 않은 3·5·6·7·8차 아파트는 매년 임대료 및 보증금을 5%씩 인상해 막대한 수익을 거둬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