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어떤 광고가 나왔습니다.
[김광석 Collection My Way]가 출시됐다고.
그날 저녁 이마트 가던 길에 하나 샀습니다.
귀에 익은 그의 노래들과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곡들...
일기장, 친구들이 그를 묘사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신승훈 The Legend]를 선물받았습니다.
아끼는 후배녀석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하며 건넵니다.
선거일 휴일에는 뮤직박스에 가서
[Crying Nut4] CD를 샀습니다.
회원증이 아직 유효하기에 10% 할인해주더군요.
그들이 군대를 간다기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모아만든 건데
짧은 시간에 만든 앨범치고는 제법 괜찮네요.
타이틀곡인 "고물라디오"는 향수가 묻어납니다.
김광석은 서른 두 살이던 해에 "서른 즈음에"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서른 세 살이던 해인 1996년에 그의 생을 마감했습니다.
금덕초등학굔가요? 동계포터블가서 [라디오]로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안타까웠습니다.
95년 시민회관에 왔을 때 악수하며 반갑게 만났었는데......
1000회의 라이브를 끝내고서 그의 길로 갔습니다.
[전설]이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 HL0HAK
* 항상 사랑하며 살아가요
카페 게시글
너와 나의 글
Collection My Way, The Legend 그리고 Crying Nut
詩的自由
추천 0
조회 39
02.12.21 23:3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