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년부터 밀 등 양곡제품에 수출잠정 관세 적용
2008년 중국은 밀, 옥수수, 대두 등 양곡제품에 수출 잠정 관세를 적용할 예상이다.
중국 재정부는 12월30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中 1월 1일부터 곡물가루 수출쿼터 허가증 관리 실시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중국정부가 국무원 허가를 받고
해당 정책은 올 12월 20일 곡물 및 곡물가루 수출환급세 폐지와
상무부 관계자는 “올해 중국은 4년 연속 풍작이며 수급 총량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국 곡물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은 국내 곡물시장과 서민생활의 안정을 확보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광둥(廣東)산 과일 아시안 시장에서 인기
광동은 열대, 아열대 과일의 고향으로 과일 자원이 풍부하다. 올해 2월부터 중국은 정식으로 <수출과일검역감독관리방법>을 실시하여 수출 과일의 품질을 관리하고 과일의 재배, 신선유지, 검역이 점차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으며 빠르게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으로부터 아시안 시장에서 인기 있는 거봉류를 도입하여여 수출 우위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 1-11월 대 광동성의 대 아시안 포도 수출량은 6,983톤으로 23배 대폭 증가하였다.
중국, 두 번째 589개 제품의 가공무역 금지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총 589개 해관코드상품을 포함한 두 번째 가공무역 금지류 목록을 공동 발표하였다.
[광둥] 1~3분기 상품방 판매 증가율 둔화
올해 1~3분기 광둥(廣東)성 상품방(商品房, 분양주택) 평균가격은 연초 광둥성 주택협회가 발표한 10% 인상 전망을 넘어서 지난해 동기보다 24.3% 상승한 평균 6121위안/㎡에 달했으며 2분기보다 7.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둥성 주택협회, 화난(華南)이공대학, 광둥성 통계국이 구성한 ‘광둥성 부동산시장 분석 태스크팀’은 올 1~3분기 광둥성 부동산시장 분석보고를 발표했다.
1~3
즉 부동산 판매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격은 낮추지 않더라도 대대적으로 판매강도를 강화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 해 판매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에 높은 부동산 가격을 급히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재기’에 대해 명확히 규정할 것
예컨대 1000묘(畝, 1묘=200평) 토지 중 3분의 1 개발되었다면 정부는 이를 유휴토지라고 하지 않지만 서민들은 나머지 3분의 2 토지가 개발되지 않았고 주택을 판매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유휴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는 전 광둥성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다. 그러나 평균가격은 여전히 다소 상승했다.
中 정부, 전인대, 정협 곧 교체
2008년은 중국 발전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한 해라고 홍콩대공보(香港大公報)는 1월 1일 이같이 보도했다.
2008년 중국은 개혁개방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해 30년에 걸친 개혁개방 성과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그리고 국무원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지도부를 교체하고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긴축 통화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의 개혁개방은 제17차 전인대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개혁개방 30주년 기념은 그만큼 역사적인 의의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전 세계가 중국을 주목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베이징 올림픽이다.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올림픽이기에 2008년 최고 중대사다.
오는 3월 열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에서 중국은 국무원과 전인대, 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지도자를 새로 선출하여 제17차 전인대 정신에 따라 개혁개방을 추진할 새 지도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한편 2008년 경제부문의 개혁 또한 그 임무가 막중하다.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상승도 구조적 차원에 머물러 있으나 과도한 투자와 대출, 대규모 무역흑자 같은 문제는 여전하다.
중요성 더해가는 중미 관계
이 글은 제임스 베커 전 미 재정부장의 중미관계 해설을 요약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예상하고 북경의 야심이 미국의 주도적 지위를 위협할 것이라며 갈등을 증폭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사안에 따른 국지적인 대립관계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전면적 충돌의 가능성은 낮고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먼저 미국은 중국을 애써 적으로 세울 필요가 없으며 중국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점점 커가는 상황에서 이를 ‘사악한’ 것으로 규정한다면 문제를 훨씬 복잡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을 적으로 삼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둘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예측하는 의견은 미국과 중국이 경제나 전략부문에서 협력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점치는 의견은 워싱턴과 북경이 가능한 많은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경시하고 있다. 넷째 작금의 세계적인 상황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특히 역량이 확대되고 있는 두 세력이나 국가 간에 이러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이미 많은 다른 나라들도 이러한 정도의 갈등은 항상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갈등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확대 과장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미국과 중국의 공동 이익 추구를 위해
미국과 중국은 많은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경제협력으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시장을 개방함으로써 양국모두 상호 이익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경제협력은 양 국민 모두에게 복리후생상의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또한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국 모두 호혜를 얻을 수 있는데 두 국가 모두 큰 석유 수입국으로 에너지 문제에 공동 대처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 문제 같은 환경재앙에도 양국이 같이 대처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반테러라는 가치를 위해서도 양국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다.
중미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한 해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충돌은 양국 모두를 패배자로 만들고 세계적인 불행을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재난을 막기 위해 중국은 미국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포위하는 전략 진행을 멈추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2008년은 미래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중국 IT, “모방에서 창조의 길로 가자”
기술•상품•비즈니스 모델•인재 강화 필요…‘중국 IT 미래 밝다’
● 중국 토종의 IT기업도 경쟁력이 있다
● 기술-상품-비즈니스 모델-인재가 창조의 4대 조건이다
● 중국의 교육은 창조계발을 위한 면이 부족하다
● 수요와 공급에서 창조가 나온다
“중국의 인터넷 기업은 상당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록 다국적 기업일지라도, 국내 인터넷 기업에 상당한 위협을 조성할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은 또한 인터넷이 다른 IT 업과는 다른 특징입니다.”미국 MIT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1996년에 귀국하여 중국 제일의 벤처 투자 인터넷 기업을 창설한 장차오양(张朝阳)이 이렇게 강조했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생존한 기업은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외국 회사의 특징이 표준화된 조직과 체계적인 관리에서 비롯된면, 중국의 네트워크 회사는 팀워크 협동정신으로 무장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우수성을 측정할 어느 고정된 평가기준은 없다. 이것은 다국적 기업이 중국 인터넷을 위협할 수 없는 중요한 원인이다. 장차오양은 “이것을 이미지로 비유하자면, 과학기술원의 교육에 의해 양성된 전문가들은 분명 거리 위의 부랑자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현지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또한 풍부한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중국인들의 정보에 대한 욕구는 인터넷 사용 고객을 급속도로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중국 인터넷 발전은 초기단계서부터 엄청난 강세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 또한 인터넷 시장이 상당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모습 중 하나이다.
장차오양은 “이런 미디어 형식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간다면, 인터넷은 최대의 ‘통신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후에 더 많은 방향과 더 많은 영역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목적 미디어는 아마도 TV방송국을 대체해 최고의 동영상 프로그램 내용을 제공하는 원천이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분석했다.
▶기술, 상품, 비즈니스 모델, 인재가 창조의 핵심
인터넷 업계는 하루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창조는 그 발전의 중요 동력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방면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IT 하이꾸이(海归, 해외유학파)는 이구동성으로 4가지 창조를 강조한다. 기술-상품-비즈니스 모델-인재 방면이다.
IT업계 내에서 기술의 창조는 모든 기업, 더 나아가서 모든 업계에 상당한 개혁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새 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이다. 일리노이대학 전자공학 석사학위 및 스탠포드 대학 MBA 학위를 수여받은 Google 중국 전략관 꿔취지(郭去疾)는 “검색 엔진 기술의 새로운 창조는 바로 Google과 바이두(百度) 등 검색 엔진 회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움직임은 인터넷 바다 속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전환시켰다. 기계가 데이터를 정리하고, 최대한 정확하게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도록 도와준다.
“Google 회사에서 내놓은 Gmail은 상품 창조의 매우 좋은 예제라고 봅니다.” 이전의 메일 대부분 폴더 형식으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그러나 Gmail의 출시는 검색 방식과 책갈피 방식의 정리방법을 제공하였고, 메일 정리를 더욱 더 신속하게 편리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품의 창조는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였다.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에 대해 말하자면, Sina와 Google 합작의 사례를 들었다. Sina의 홈페이지 위에 Google 광고를 게재하고, Google은 먼저 기계를 이용해 Sina 사이트 내용을 분석하여 자동적으로 그와 서로 부합하는 광고를 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런 합작을 통해 Sina와 Google은 Win-Win 전략을 실현시켰다.
인터넷 업종의 빠르고 새로운 발전 특징에 견주어 볼 때, 창조형 인재에 대한 수요 역시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문화 속의 모험정신과 비교해 봤을 때, 중국인의 창조력은 아직도 부족하다. 이것 역시 중국 인터넷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 중 하나이다.
“이 부분의 원인은 중국의 교육제도 자체 내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하이꾸이들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해석에 동의한다. 그들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교육방식은 순종적인 교육방법이지 창조 계발적인 교육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양성된 학생들의 모방 능력은 매우 뛰어나나 창조력은 매우 부족하다고 말했다.
▶공급과 수요를 주목하라
“IT산업 발전은 인류문명 진보의 발걸음을 가속화시켰고, 동시에 IT 창업가들에게 재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러한 재력은 어떻게 창출해 낸 것인가. 바로 창조적인 행동을 통해서 이룬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창조하는가. 시장의 수요 공급관계에서부터 착수해야 합니다.” 라고 덩중한(邓中翰)은 그 나름대로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브루클린 자매학교 이·공·상 3개 학과 학위 수여 후 귀국하여 중싱(中星) 마이크로 전자기업을 창립하였다.
“IT 업종의 창조는 기술 방면에서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며, 시장과 투자 및 관리 등 기타 다른 영역까지 뻗어, 최종적으로 이러한 기술과 창조를 전환시켜 가치를 창출해내야만, 창조경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덩중한은 더 상세하게 분석하며 말하기를 “경제학 시각에서 바라볼 때, 수요 공급 두 가지 방면의 요소에 변화가 일어났을 때, 당신은 신기술과 신상품,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야, 사회와 IT업계 그리고 개인에게 더 의의가 있는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10 여 년 이래, 중국 지식 경제 등 영역에서는 대량의 창조경험을 축적했다. 마치 인터넷 등 IT업계 같이 성공적인 사례를 많이 만들어냈다. 이러한 사례 내의 창조는 수요 공급 이러한 방면의 요소를 통해 조정 혹은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여 최종적인 가치를 창출해 냈다.
이 점에서 보면, 덩중한은 중국은 미래에 창조형 국가를 건설하고, 창조형 경제를 이룩할 것이라고 했다. 핵심은 이 수요와 공급관계를 어떻게 결부시키며, 어떻게 시장 방식으로 해결하는 가에 있다. 이것 역시 국가가 소위 제창하는 시장을 목표로 하고 기업창조를 중점으로 삼은 정책방향과도 부합된다.
AC 닐슨 조사, 中 소비자 2008년 중국 경제 희망적
“국제적으로 선진국의 경제가 둔화되는 가운데 중국 소비자들은 중국 경제가 2008년에도 실망스럽지 않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리광밍(李光明) AC 닐슨 중국지역 전문연구기관 CEO가 밝혔다.
응답자의 4분의 1 이상이 2008년은 불경기일 것이라고 내다본 반면 가파른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을 위시한 40%의 소비자는 새해 세계 경제 불황을 믿지 않는다. 이 가운데 69%의 중국 응답자는 2008년 중국 경제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소비자는 투자 계획에서도 여타 아시아 국가보다 훨씬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비자의 57%는 필요한 생활비를 제외한 여윳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생각이라고 응답했다. 여윳돈이 없다고 응답한 중국 소비자는 4%에 불과해 전 세계의 13%, 아태지역의 7%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AC
6
[허난] GDP 성장률 14% 넘어설 듯
최근 허난(河南)성 통계국과 허난성 사회과학원이 공동 설립한 ‘허난성 경제상황분석 및 예측’ 태스크팀이 ‘2008 허난 경제 블루북’(이하 블루북)을 발표했다.
다음은 블루북 태스크팀 팀원, 허난성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구젠취안(谷建全) 소장 의 말을 인 용해
블루북 및 허난성의 올해와 내년 경제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본 내용이다.
내년 성장률 약 13%로 다소 하락할 듯
2008년 中 10대 재정경제지표 예측
1. GDP
2007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약 11.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6년 연속 성장해 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08
2.
2008
3.
4. 소비
2007년 중국 사회소비재 판매총액은 동기 대비 16.6% 증가한 8조9000억 위안(전년 대비 증가율 2.9%p↑)에 달해 199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08
년 소비재 판매총액은 빠르게 증가하고 명목 증가율은 20%에 근접할 것이다. 인플레이션 요인을 제하더라도 실질 소비 증가율은 2007년보다 높을 것이다.
5. CPI
2007
6.
7. 집값
2007년 5월부터 중국 70개 중/대형 도시 부동산 판매가격지수가 5% 이상의 증가율로 계속해서 상승해 11월 증가율은 10%를 넘어서 10.5%에 달했다.
2008년 중국의 상품주택 평균가격 상승률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10% 이상을 유지할 전망이다.
8.
9.
10. 주가지수
2006년, 2007년 상장회사 실적이 2년 연속 고속 성장한 반면 2008년 성장률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2008년 상장회사의 이윤 성장률은 약 30%를 유지해 이론적으로 상하이증권시장의 주가지수는 최고 8000포인트에 달할 수도 있다.
주가지수선물이 2008년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겠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中, 내년 1월부터 121개 철강제품 잠정수출관세 부과
620개 품목에 최혜국세율보다 낮은 잠정수입세율 적용
총 45개 세목 최혜국세율 인하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최근 공식발표한 내년도 수출입관세율 조정내역을 보면 2007년에 비해 최혜국수입관세율을 인하하는 품목은 총 45개이며, 이외 다른 품목의 최혜국 수입세율은 2007년과 비교해 변동이 없기 때문에 올해와 비교해 전체 세목 중 최혜국세율이 달라지는 품목은 적다.
소맥등 8개류 45개 세목에 대해서는 쿼터관리를 실시,
요소·복합비료·디암모·하드로겐·포스페이트 등 3개 화학비료에 1%의 쿼터세율을 적용하고 쿼터 외 수입하는 일정수량의 면화에는 5~40%의 활준세를 적용했다.
활준세율이 5%보다 낮은 수입면화에는 kg당 0.57위앤의 종량세를 적용했다.
620개 품목에 최혜국세율보다 낮은 잠정수입세율 적용
유제품 가공기계 등 620개 품목에 최혜국세율보다 낮은 잠정수입세율을 실시하며, 주요 대상 품목은 감초·황대두·재생산연초·천연 및 양식 흑진주·항공디젤유·나트륨·칼슘·파마약·가정용냉장고·탈수기·유제품 가공기계 등이다.
잠정수입세율 적용으로 해당품목의 수입관세율이 최혜국세율보다 최소 1%p에서 최대 21%p 낮아지고 산화세륨 등 상당수 품목이 수입 시 영세율을 적용했다.
희토류 원료 등 49개 품목의 수입관세 낮추고 수출관세 올려
334개 품목 잠정수출세율 신규 부과 및 인하
벤졸 등 68제 제품의 잠정수출관세율이 2007년보다 많게는 40%p를 인하하고 266개품목에 잠정수출세율을신규 부과하는 등 총 334개 품목의 잠정수출관세율이 조정됐다.
이 중 빻은 인회석·탄산세륨·산화세륨·산화네오디뮴·산화유로퓸·산화디스프로슘과 같은 희토류 원료 등 49개 품목에 잠정수출관세를 신규 부과하고 기존에 부과했던 잠정수입관세는 취소 및 인하했다.
잠정수출관세가 신규부과된 품목 중 철강제품이 121개로 전체의 36.3%를 차지하며 가장 많고, 이 중 116개 철강제품은 잠정수출관세율이 많게는 25%까지 신규 부과된 제품이다.
중국정부는 철강제품 수출억제를 위해 올해 수출증치세환급률 취소품목을 대거 늘린 데 이어 내년에는 잠정관세부과대상 철강제품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회색사료산화아연(산화아연ZnO함량 80%초과)·벤졸·정밀제련 구리막대·선·형재·
이외에 요소와 인산이산화암모늄은 계절성 잠정수출관세를 적용했다.
협정세율 적용
아태무역협정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일부품목에 2007년보다 낮은 수준의 협정세율을 적용하고, 아세안 10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에도 협정관세율을 적용했다.
중-칠레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칠레산 일부제품의 관세율을 인하하고 원산지가 파키스탄인 수입품에도 ‘조기수확’ 및 ‘전면인하’ 협정세율을 부과했다.
홍콩산 수입영세율이 적용되는 품목은 올해보다 17개 늘어났다.
무역협회
中, 철강재 석탄 수출세율 인상 전망
수출관세 재조정, 2008년 관세 총 수준은 9.8%
2008년 중국은 자원·에너지 제품의 수출관세를 대폭 인상함으로써 수출을 억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철강재 수출세율을 현재 15%에서 25%로 인상한다는 의견이 우세다. 그러나 전체적인 관세수준은 여전히 9.8%에 머물 것이다.
12월 24일 중국 재정부는 수출세율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재정부는 최혜국세율·연도 잠정세율·협정 세율과 특혜세율 등을 모두 조정할 예정이며, 2008년 수출입 세칙의 세목 총수도 2007년의 7646개에서 7758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특히 자원 및 에너지 제품 수출세율을 인상함으로써 수출을 억제하고, 농산품은 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신선 딸기와 일부 화공원료 수입관세율은 인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재정부 발표와 관련, 광주 해관에 따르면, 자원형 상품의 관세 조정은 기정 추세다. 그 중 철강재·석탄·연료유 등이 우선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고오염·고에너지 소모형산업이 이에 해당한다고 해석되나 전체적인 관세 수준은 9.8%를 유지해 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철강재의 수출세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할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철강업계는 세율 인상 전 철강재 수출에 박차를 가해 12월 철강재 수출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재 수출세율 대폭 인상
관세율 조정품목은 특히 고오염·고에너지 소모제품이 중점 대상이며, 농산품 관세율은 기본적으로 원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이번 재정부에서 발표한 조정내용은 구체적 제품에 대한 조정세칙을 포함하지 않아 일부 자원형 제품에 대한 영향 정도는 구체적인 세칙이 발표돼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철강재 관련 관세율의 대폭 인상은 기정사실이며, 인상폭 정도 확정을 기다리는 실정이다. 초보적인 방안은 15%에서 25%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철강산업은 수출 환급세율도 대폭 인하할 예정이며, 세율 이중조정의 목적은 철강제품의 수출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철강제품의 평균 관세율은 7.1%로 공업품의 평균 세율보다 낮은 편이다. 앞으로 관세 조정의 중점은 여전히 에너지·철강 등 제품의 수출관세율을 조정하는데 두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24일 재정부에서 발표한 공업품의 평균 관세율 8.9%는 철강제품 관세율의 인상 공간이 아직 남아있음을 의미했다.
무역협회
[보감회] 新 보험회사 지급능력 관리감독규정 조만간 발표
12월 4일 보감회가 《보험회사 지급능력 관리감독 규정(의견수렴안)》(이하 《의견수렴안》)을 발표하고 보감국, 보험회사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의견수렴안》에서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보험회사의 지급능력에 따라 관리감독을 실시한다는 것으로, 지급능력충족률이 100% 이하인 회사는 자금운용 루트가 제한된다.
하지만 보감회 관련부처의 해석에 따르면 어떤 관리감독조치를 취하느냐는 보험회사의 지급능력충족률이 구체적으로 어느 구간에 있느냐가 아니라 지급능력 부족 원인에 달렸다.
회사의 관리위험, 조작위험 등으로 지급능력 위험도를 정확하게 계량화할 수 없고 기존 표준으로 산정한 지급능력충족률이 해당사의 실제 지급능력과 지급 리스크를 전면적으로 반영하지 못할 경우 新 규정에서는 지급능력충족률 지표를 토대로 정성분석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밖에 처음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리스크를 토대로 한 동태적인 지급능력 관리감독체계를 수립했다. 지급능력 평가, 회사의 내적인 지급능력 관리, 보감회의 외적인 지급능력 관리감독 모두 리스크를 토대로 해야 한다. 보험회사는 보감회가 제정한 보고서 작성규칙에 따라 지급능력을 동태적으로 테스트하고 향후 일정 기간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급능력을 예측 평가해야 하며, 연간 보고서, 분기별 보고서와 임시보고서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이밖에 《의견수렴안》에서는 외국보험회사 중국지사에 대해 지급능력을 일괄적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보험그룹의 리스크 이전, 내부조직구조 불투명 등을 겨냥해 보험그룹에 대해 통합감독(Consolidated supervision)을 실시하고 관리감독의 필요에 따라 보험그룹 주주의 재무상황, 주요투자, 지분 변화 등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도록 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지급능력 관리감독에 관한 경험을 종합하여 리스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태적인 지급능력 관리감독구조를 형성했으며, 앞으로 계속 보험관리감독제도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노동계약법 세칙 곧 발표
“정부가 곧 발표할 노동계약법 시행세칙에는 재계약 시점이 계약 만료로부터 1년이 안 되는 경우 연속 계약으로 간주한다.
다시 말해 이전 계약 만료에서 재계약 시점까지의 시간 간격이 1년을 넘어야 불연속 계약이 성립된다는 말이다.” 얼마 전 저명한 노동법 전문가 우샹훙(吳向紅) 푸젠(福建) 사범대학 법대 교수가 푸젠시 생산력촉진협회가 주관한 ‘노동계약법’ 교육반 수업에서 이 같이 말했다.
우 교수는 “새 ‘노동계약법’에 따르면 사용자가 근로자와 2차 기간제 계약을 체결하여 근로자에게 법에 저촉된 사항이 없을 경우, 근로자가 재계약을 요구하거나 동의하면 근로자가 기간제 계약을 요구하지 않는 이상 무기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中 외국자본의 증권사 투자 규제 완화, 외국인투자자의 최대 보유지분은 종전대로 33%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國證券監督管理委員會, 이하 ‘증감회’)가 외국자본의 증권사 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합자 증권사의 외국인 최대 보유지분을 33%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외국자본의 증권사 투자에 관한 새 규정을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2002
국내외 주주가 공동 출자하여 외자 증권사를 설립할 경우 외국 주주 가운데 적어도 한 곳은 금융업무 경영 자격을 갖춘 기관이어야 하며 외국인투자자의 직간접 투자 지분 비율이 3분의 1을 넘어서는 안 된다. 중국 주주도 한 곳은 중국자본 증권사여야 하며 외국자본 참여 증권사에서 3분의 1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최대 주주는 중국자본이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적어도 한 곳의 중국투자자는 지분 비율이 3분의 1 이상이어야 한다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외국인투자자가 상장증권사 지분을 매입할 경우 개인 최대 보유지분은 2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외국인투자자의 지분 비율은 25%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히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림니다 좋은 밤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