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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For Ezra had prepared his heart to seek the law of the LORD, and to do it, and to teach in Israel statutes and judgments.(스7:10절).
새벽기도회365-2022년4월5일(화요일) - 대적들의 중상모략, 중단된 성전 건축
찬송: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새 383장(통 454장)
1.눈을 들 어 산을 보 니 도움 어 디 서오 나
천지지 은 주하 나 님 나를 도 와 주시 네
나의 발 이 실족 않 게 주가 깨 어 지키 며
택한 백 성항상 지켜길이 보 호 하시 네
2.도우 시 는 하나 님 이 네게 그 늘 되시 니
낮의 해 와 밤의 달 이 너를 상 치 않겠 네
네게 화를 주지 않 고 혼을 보 호 하시 며
너의 출 입지금 부 터 영영 인 도 하시 리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에스라4장11~24절 11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12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15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6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17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그들 동관들과 강 건너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18너희가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19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20옛적에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큰 군왕들이 있어서 강 건너편 모든 땅이 그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다 바쳤도다 21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22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23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11This is the copy of the letter that they sent unto him, even unto Artaxerxes the king; Thy servants the men on this side the river, and at such a time. 12Be it known unto the king, that the Jews which came up from thee to us are come unto Jerusalem, building the rebellious and the bad city, and have set up the walls thereof, and joined the foundations. 13Be it known now unto the king, that, if this city be builded, and the walls set up again, then will they not pay toll, tribute, and custom, and so thou shalt endamage the revenue of the kings. 14Now because we have maintenance from the king's palace, and it was not meet for us to see the king's dishonour, therefore have we sent and certified the king; 15That search may be made in the book of the records of thy fathers: so shalt thou find in the book of the records, and know that this city is a rebellious city, and hurtful unto kings and provinces, and that they have moved sedition within the same of old time: for which cause was this city destroyed. 16We certify the king that, if this city be builded again, and the walls thereof set up, by this means thou shalt have no portion on this side the river. 17Then sent the king an answer unto Rehum the chancellor, and to Shimshai the scribe, and to the rest of their companions that dwell in Samaria, and unto the rest beyond the river, Peace, and at such a time. 18The letter which ye sent unto us hath been plainly read before me. 19And I commanded, and search hath been made, and it is found that this city of old time hath made insurrection against kings, and that rebellion and sedition have been made therein. 20There have been mighty kings also over Jerusalem, which have ruled over all countries beyond the river; and toll, tribute, and custom, was paid unto them. 21Give ye now commandment to cause these men to cease, and that this city be not builded, until another commandment shall be given from me. 22Take heed now that ye fail not to do this: why should damage grow to the hurt of the kings? 23Now when the copy of king Artaxerxes' letter was read before Rehum, and Shimshai the scribe, and their companions, they went up in haste to Jerusalem unto the Jews, and made them to cease by force and power. 24Then ceased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So it ceased unto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
말씀요약: 르훔과 심새는 유다 사람들이 건축하는 예루살렘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이라고 고발합니다. 만일 이 성읍이 재건되면 다시는 세금을 바치지 않아 왕에게 손해가 되리라고 합니다. 아닥사스다왕은 조서를 내려 유다 사람들의 공사를 그치게 합니다. 성전 공사는 다리오왕 제2년까지 중단됩니다.
말씀해설: 아닥사스다왕에게 보낸 고발장(11~16절)
악인들은 목적을 이루려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합니다. 사마리아 총독 르훔을 중심으로 바사의 지방 관리들이 아닥사스다왕에게 유대 사람들을 고소합니다. 고소장은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지으면 왕에게 반역하고 세금과 조공도 바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예루살렘 ‘성벽’ 건축은 훗날 이루어지기에, 본문은 적들이 보낸 고발장의 예시로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왕이 가장 경계하는 ‘반란’이란 사안을 고발장에 담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중상모략하면서도 오로지 왕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고발한다고 포장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에는 방해가 따릅니다. 그러나 대적의 방해가 치밀하고 조직적이며 왜곡이 난무할지라도 하나님 주권 아래 있는 일입니다.
□ 하나님의 일을 빙해하기 위해 적들이 사용한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사람들의 거짓된 모함과 비방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왕의 답변서와 성전 건축 중단(17~24절)
희망으로 시작된 성전 건축은 적들의 방해로 좌절된 위기에 처합니다. 아닥사스다왕은 르훔과 심새의 고발을 그대로 믿고 예루살렘을 ‘패역한 성읍’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중단하라는 조서를 내립니다. 유다 사람들이 반역하리라는 중상모략이 제대로 먹힌 것입니다. 르훔과 심새는 왕의 조서를 받자마자 군사들을 동원해 성벽 건축을 중단시킵니다. 24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Then ceased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So it ceased unto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은 다시 성전 공사 장면으로 돌아와 적들의 방해로 다리오왕 제2년까지 성전 건축이 중단하게 되었다고 보고합니다. 이렇게 ‘성전’과 ‘성벽’ 건축이 한 사건처럼 기록된 것은, 에스라서.Ezra.가 두 개의 건축을 예루살렘 재건이라는 하나의 사건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 적들의 고발을 믿은 아닥사스다왕은 어떤 조서를 내렸나요? 확신을 갖고 시작한 사역이 좌절될 때 어떻게 극복하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하나님, 자기 이익과 힘을 지키기 위해 악을 서슴지 않은 세상과 오늘도 마주합니다.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 뜻을 따라는 일도 녹록하지 않지만 믿음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좌절과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굳건히 걷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 자기 이익과 힘을 지키기 위해 악을 서슴지 않은 세상과 오늘도 마주합니다.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 뜻을 따라는 일도 녹록하지 않지만 믿음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좌절과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굳건히 걷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새벽기도회365-2022년4월5일(화요일) - 대적들의 중상모략, 중단된 성전 건축
묵상 에세이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는다면 –지저스 퍼스트/고명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는 아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남자가 공포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보듬고 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코르차크(Janusz Korczak, 1878-1942)라는 폴란드의 의사이자 작가입니다.
코르차크는 자신의 일을 모두 포기하고 유대인 전쟁고아들을 보살피는 데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태워야 한다는 나치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때 코르차크는 “우리 아이들이 기차를 처음 타서 무서워하면 누군가 손을 잡아 주어야 하지 않겠나? 난 결코 이 아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네.”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올랐고, 그들과 함께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런 코르차크를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여기며 존경합니다.
우리에게도 자기 목숨을 내어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지금도 그분이 우리 곁에 게시며 우리를 감싸 안아 주십니다. 어떤 위험하고 모진 일이 닥쳐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보다 크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으면 평안을 얻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이처럼 주님 품 안에 안겨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에스리4장23~24절 23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23Now when the copy of king Artaxerxes' letter was read before Rehum, and Shimshai the scribe, and their companions, they went up in haste to Jerusalem unto the Jews, and made them to cease by force and power. 24Then ceased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So it ceased unto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권세를 무너뜨립니다. 아닥사스다왕에게 올린 상소가 그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왕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권력’으로 억제해 오랫동안 중단시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 약속은 유한한 사람의 권력으로 파기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막아설 수 없습니다. 세상 권력의 억제력은 다리오왕 제2년까지였습니다. 하나님 약속은 세상 권력과 기간을 뛰어넘어 역사합니다.
사역의 장애물은 자기 힘과 소유와 재능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다.– 밥 소르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4월5일(화요일) - 대적들의 중상모략, 중단된 성전 건축
찬송: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새 383장(통 454장)
1.눈을 들 어 산을 보 니 도움 어 디 서오 나
천지지 은 주하 나 님 나를 도 와 주시 네
나의 발 이 실족 않 게 주가 깨 어 지키 며
택한 백 성항상 지켜길이 보 호 하시 네
2.도우 시 는 하나 님 이 네게 그 늘 되시 니
낮의 해 와 밤의 달 이 너를 상 치 않겠 네
네게 화를 주지 않 고 혼을 보 호 하시 며
너의 출 입지금 부 터 영영 인 도 하시 리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에스라4장11~24절 11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12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15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6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17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그들 동관들과 강 건너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18너희가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19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20옛적에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큰 군왕들이 있어서 강 건너편 모든 땅이 그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다 바쳤도다 21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22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23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11This is the copy of the letter that they sent unto him, even unto Artaxerxes the king; Thy servants the men on this side the river, and at such a time. 12Be it known unto the king, that the Jews which came up from thee to us are come unto Jerusalem, building the rebellious and the bad city, and have set up the walls thereof, and joined the foundations. 13Be it known now unto the king, that, if this city be builded, and the walls set up again, then will they not pay toll, tribute, and custom, and so thou shalt endamage the revenue of the kings. 14Now because we have maintenance from the king's palace, and it was not meet for us to see the king's dishonour, therefore have we sent and certified the king; 15That search may be made in the book of the records of thy fathers: so shalt thou find in the book of the records, and know that this city is a rebellious city, and hurtful unto kings and provinces, and that they have moved sedition within the same of old time: for which cause was this city destroyed. 16We certify the king that, if this city be builded again, and the walls thereof set up, by this means thou shalt have no portion on this side the river. 17Then sent the king an answer unto Rehum the chancellor, and to Shimshai the scribe, and to the rest of their companions that dwell in Samaria, and unto the rest beyond the river, Peace, and at such a time. 18The letter which ye sent unto us hath been plainly read before me. 19And I commanded, and search hath been made, and it is found that this city of old time hath made insurrection against kings, and that rebellion and sedition have been made therein. 20There have been mighty kings also over Jerusalem, which have ruled over all countries beyond the river; and toll, tribute, and custom, was paid unto them. 21Give ye now commandment to cause these men to cease, and that this city be not builded, until another commandment shall be given from me. 22Take heed now that ye fail not to do this: why should damage grow to the hurt of the kings? 23Now when the copy of king Artaxerxes' letter was read before Rehum, and Shimshai the scribe, and their companions, they went up in haste to Jerusalem unto the Jews, and made them to cease by force and power. 24Then ceased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So it ceased unto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
말씀요약: 르훔과 심새는 유다 사람들이 건축하는 예루살렘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이라고 고발합니다. 만일 이 성읍이 재건되면 다시는 세금을 바치지 않아 왕에게 손해가 되리라고 합니다. 아닥사스다왕은 조서를 내려 유다 사람들의 공사를 그치게 합니다. 성전 공사는 다리오왕 제2년까지 중단됩니다.
말씀해설: 아닥사스다왕에게 보낸 고발장(11~16절)
악인들은 목적을 이루려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합니다. 사마리아 총독 르훔을 중심으로 바사의 지방 관리들이 아닥사스다왕에게 유대 사람들을 고소합니다. 고소장은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지으면 왕에게 반역하고 세금과 조공도 바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예루살렘 ‘성벽’ 건축은 훗날 이루어지기에, 본문은 적들이 보낸 고발장의 예시로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왕이 가장 경계하는 ‘반란’이란 사안을 고발장에 담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중상모략하면서도 오로지 왕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고발한다고 포장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에는 방해가 따릅니다. 그러나 대적의 방해가 치밀하고 조직적이며 왜곡이 난무할지라도 하나님 주권 아래 있는 일입니다.
□ 하나님의 일을 빙해하기 위해 적들이 사용한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사람들의 거짓된 모함과 비방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왕의 답변서와 성전 건축 중단(17~24절)
희망으로 시작된 성전 건축은 적들의 방해로 좌절된 위기에 처합니다. 아닥사스다왕은 르훔과 심새의 고발을 그대로 믿고 예루살렘을 ‘패역한 성읍’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중단하라는 조서를 내립니다. 유다 사람들이 반역하리라는 중상모략이 제대로 먹힌 것입니다. 르훔과 심새는 왕의 조서를 받자마자 군사들을 동원해 성벽 건축을 중단시킵니다. 24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Then ceased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So it ceased unto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은 다시 성전 공사 장면으로 돌아와 적들의 방해로 다리오왕 제2년까지 성전 건축이 중단하게 되었다고 보고합니다. 이렇게 ‘성전’과 ‘성벽’ 건축이 한 사건처럼 기록된 것은, 에스라서.Ezra.가 두 개의 건축을 예루살렘 재건이라는 하나의 사건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 적들의 고발을 믿은 아닥사스다왕은 어떤 조서를 내렸나요? 확신을 갖고 시작한 사역이 좌절될 때 어떻게 극복하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하나님, 자기 이익과 힘을 지키기 위해 악을 서슴지 않은 세상과 오늘도 마주합니다.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 뜻을 따라는 일도 녹록하지 않지만 믿음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좌절과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굳건히 걷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 자기 이익과 힘을 지키기 위해 악을 서슴지 않은 세상과 오늘도 마주합니다.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 뜻을 따라는 일도 녹록하지 않지만 믿음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좌절과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굳건히 걷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새벽기도회365-2022년4월5일(화요일) - 대적들의 중상모략, 중단된 성전 건축
묵상 에세이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는다면 –지저스 퍼스트/고명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는 아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남자가 공포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보듬고 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코르차크(Janusz Korczak, 1878-1942)라는 폴란드의 의사이자 작가입니다.
코르차크는 자신의 일을 모두 포기하고 유대인 전쟁고아들을 보살피는 데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태워야 한다는 나치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때 코르차크는 “우리 아이들이 기차를 처음 타서 무서워하면 누군가 손을 잡아 주어야 하지 않겠나? 난 결코 이 아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네.”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올랐고, 그들과 함께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런 코르차크를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여기며 존경합니다.
우리에게도 자기 목숨을 내어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지금도 그분이 우리 곁에 게시며 우리를 감싸 안아 주십니다. 어떤 위험하고 모진 일이 닥쳐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보다 크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으면 평안을 얻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이처럼 주님 품 안에 안겨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에스리4장23~24절 23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23Now when the copy of king Artaxerxes' letter was read before Rehum, and Shimshai the scribe, and their companions, they went up in haste to Jerusalem unto the Jews, and made them to cease by force and power. 24Then ceased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So it ceased unto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권세를 무너뜨립니다. 아닥사스다왕에게 올린 상소가 그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왕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권력’으로 억제해 오랫동안 중단시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 약속은 유한한 사람의 권력으로 파기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막아설 수 없습니다. 세상 권력의 억제력은 다리오왕 제2년까지였습니다. 하나님 약속은 세상 권력과 기간을 뛰어넘어 역사합니다.
사역의 장애물은 자기 힘과 소유와 재능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다.– 밥 소르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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