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의 '이시바 쇼크' 여파와 조기 해산 총선 / 9/30(월) / NRI 연구원 시사해설
◇ 금융시장의 '이시바 쇼크'는 일시적
9월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 결선투표에서 이시바 씨가 다카이치 씨를 꺾고 새 총재로 결정되자 금융시장은 크게 반응했다. 직전에는 1달러 146엔대에서 맴돌던 달러엔 환율은 단숨에 1달러 143엔대까지 치솟았다. 급격한 엔고에 따라 주가도 하락했다. 닛케이 평균 선물 주가지수는 2,000엔 가까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해외 시장에 들어가서도 엔고·주저의 흐름은 완만하게 계속되어 미국 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은 142엔 딱 근처까지 엔고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닛케이평균선물 주가지수의 하락폭은 2,500엔 정도로 커졌다.
금융시장에서는 27일의 시장의 움직임을 「이시바 쇼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큰 동요는 일시적일 것이다. 타카이치 씨의 승리를 예상해 엔저, 주가 상승이 진행된 것의 반동이라고 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코람 「금융 시장의 「이시바 쇼크」는 일시적:이시바 신총재는 경제 정책으로 키시다 노선 계승을 표명」, 2024년 9월 30일).
주초 30일의 도쿄 시장에서는, 닛케이 평균주가는 아침에 전주말 대비 1800엔 정도의 하락폭과 하락폭은 주말의 선물시장으로부터 축소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에서 142엔대까지 올랐던 달러-엔 환율은 142엔대 후반까지 하락했다. 「이시바 쇼크」는 일단 수습의 방향에 있을 것이다.
주초의 환율시장이 엔저 방향으로 흔들려, 주가의 하락폭이 축소하는 계기의 하나가 된 것은, 29일(일)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의 이시바 씨의 발언이다. 지금의 금융완화 방향은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또 금융정책은 일본은행이 판단하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디플레이션이 벗어났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금리를 끙끙 앓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추가 금리인상에 신중한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엔화 강세, 약세로 시장 안정을 노린 말 개입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완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추가 금리인상으로 정상화를 추진하는 일본은행의 정책방침 자체는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시바 쇼크」는 일단 수렴의 방향으로서도, 이시바 씨가 일찍이 언급한 금융 소득 과세의 재검토나 긴축 재정색에 대해서는, 향후도 주식시장의 경계 재료로서 남을 것이다.
◇ 10월 27일 해산 총선거의 향방
이시바 씨는, 10월 9일에 중의원을 해산해, 10월 27일에 투개표를 실시할 방침을 굳혔다고 여겨진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민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지지율이 높을 때 해산 총선을 치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마이니치신문은 28, 29일 전국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 총재에게 기대하는지 물은 결과 기대한다가 52%로 기대하지 않는다의 30%를 크게 웃돌았다.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17%였다. 이 비교적 높은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는 일이 없는 한 10월 27일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선거 후에, 이시바 씨는 추경 편성과 2025년도 예산 편성에 착수하게 될 것이다. 추경 편성에서는 고물가 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 대책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씨는, 경제 정책에서는 키시다 노선을 계승한다고 하고 있어, 그 중에 고물가 대책도 포함될 것이다. 재정 건전화를 중시하는 이시바씨가, 고물가 대책으로 퍼주기적인 정책을 피해, 키시다 노선을 수정할지가 주목된다. 추경 편성은 그의 경제정책 운영을 가늠하는 첫 번째 시금석이 되지 않을까. 어쨌든, 이시바 씨가 정책면에서 독자색을 강하게 내세우는 것은, 총선거 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키우치 타카히데(노무라 종합연구소 이그제큐티브 이코노미스트) --- 이 기사는 NRI 웹사이트의 [키우치 타카히데의 Global Economy & Policy Insight](https://www.nri.com/jp/knowledge/blog)에 게재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