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세종지역..
오전 시간 약간의 비가 내리고
하루 종일 흐림을 유지합니다
아침 기온 28도
한낮 기온 30도
낮(1시) 습도 70%대
밤(9시) 습도 85%대
오늘 바람은 좀 있습니다
종이가 흩날리기 시작하는
건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1
밤 사이 수도권 지역으로
중부지바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여기저기 집중호우로
비 피해 소식들이 많다고
뉴스로 전해져 옵니다
세종 지역은 장마 비가 소강상태에 있습니다
오늘 약간 좀 더 내리고 난 뒤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후 장마 비는 소강상태로 들어선 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주말 시간쯤부터 새롭게 시작될 것 같습니다
태풍이 중국 쪽으로 향하고
한반도가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함으로써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도되는데..?
뭐 우리야 빌어야겠지요
올라오면서 세력이 약해지다가
중국 쪽에 잔뜩 퍼붓고 가렴..
알았지 태풍아!!
#2
- 가수 현철... 82세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
- 가수 김민기... 73세(위암)
- 개그맨 장두석 ... 66세(신장질환)
최근 전해지는
연예인의 사망소식입니다
크고 자라면서 듣고 보고 웃던
그런 사람들이었는데
사람은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 닫습니다
저런 분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도
난 거기와는 뭔 거리에 잇는 것처럼 착각하는 일..
도대체 뭘 믿고 그런지는 몰라도
인간의 죽음 앞에는 그저
우물 안 개구리 신세 아닐까 합니다
나이 들어 병을 얻고
그 병으로 생을 마감해야 하는 일보다
병을 얻기 전 그냥
세상을 떠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려면 일단 알콜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할 터인데
이게 참 말처럼.. ㅎ
그런데, 정말 알콜을 멀리하면
병을 얻지 않고
건강해지긴 하는 건가?
병을 얻지 않기 위한
내 육신 관리를 어찌해야 하는지
참 심사숙고 해 봐야겠다는
그런 고민을 해 보는 날입니다
하루를 시작합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번 주가 그런 날씨가 최고조로
달하는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습도만 좀 가셔주면
무더워도 좀 견디겠는데
아따야~ 이 끈적이는 습도는
정말이지 참 거시가 합니다
수면을 잠시만 설쳐대도
이거야 영 몸이 찌뿌둥한
아침 시간을 열어야 하니
이 또한 곤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수면 관리도 잘하시고요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오늘도 주어진 일과
차질 없이 잘 진행하시고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