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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저와 동갑이신 79년생 분들은..........
manick 추천 0 조회 423 08.05.02 01: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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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2 02:46

    첫댓글 저두 79년생인데..(빠른79..)IMF당시 대학교1학년이었는데, 아부지 회사 부도나고, 아부지께서 다른 지방으로 피신해 계시고.. 깜깜한 밤에도 집안에 불을 켤수 없었던 게 생각나네요. 저는 2주후에 아일랜드에 갑니다만..^^ (아유모에서의 그 소심한 댓글 당사자)

  • 작성자 08.05.02 04:13

    아일랜드 좋아요.예전에 고생하신거 보니까 여기오셔도 잘하실수 있을거에요.^^

  • 08.05.02 19:46

    와...저랑 비슷하시네요..아일랜드 가는거 빼곤...

  • 08.05.03 01:39

    ↑ 정말요? 반가워요..^^

  • 08.05.02 09:59

    79년생 못지 않게 피해를 본세대는 72년생 91학번 남자분들이시죠.. ... 취업전선에 뛰어들어갈 년도가 바로 98년도 니깐요..

  • 08.05.02 10:34

    아냐아냐 오히려 4~5년 뒤에 그 여파가 취업에는 미쳤지.. 물론 지금은 더 심해졌지만..

  • 08.05.02 11:37

    98년엔 국가차원에서 벤쳐기업을 키웠습니다. 국가 보조 받아서 너도 나도 ceo가 됐었죠. 그분들 지금은 뭐 하시는지...

  • 08.05.02 11:57

    하지만, 79년생이어서 너바나와 스매싱펌킨스로 학창시절을 이겨냈었죠.ㅋ

  • 08.05.02 12:15

    82년생도 상당히 낀세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82년생 전후로 교육체계도 많이 바뀌었고, 군생활 2년된것도 82년생들 군대 러시때부터 였죠. 한가지 예로 제가 군대 막들어갔을땐 맞으며 군생활 했는데, 제가 짬차고 나니까 때리면 영창가는 군대가 되었죠. 그걸 악용한 쓰레기 후임때문에 말년이 더 힘들었음ㅜㅜ

  • 저두 79년생이에요....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imf터져서 동네 작은 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손도 다쳐보고;;;아 눈물나.. 좀 살만하니까 또다시 ㅎㄷㄷ 저도 올해 외국으로 나가요.. 대한민국이 싫은 건 아니지만 2008년 들어 점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 08.05.02 16:21

    94,95학번도,,,죽을썻지...솔찍히.....졸업하니 암울한 IMF끝물에 걸려서 다행이도 전 그때 늦은 군대가서 잘피했음~

  • 08.05.02 21:38

    아아... 고딩때 음악듣고, 영화보느라 야자 땡땡이까던 생각이 나네... 아아... 공감돼... 흐흑... ㅡ ㅜ"

  • 08.05.03 00:18

    82년생 반갑네요ㅋ군대도 저랑 비슷하게 갔다오신거 같고ㅋ전 대학원생입니다만 요즘 친구들 취업때문에 고생하는거 보면, 세상이 좋아지는건지 어려워지는건지 분간을 할 수 가 없네요. 왜 수능 만점자가 60여명인가 나온게 저희 82년생들 수능볼 때 였었드랬죠.

  • 08.05.03 07:08

    남들 학교서 수능공부할때 밖에 돌아다니고 야자할때 술마시고 춤추고 공연보며 밤새고 있었으므로 공감 안됨 imf 오기 오래전부터 옥탑서 살았기땜에 그것도 공감 안됨.ㅋㅋ

  • 08.05.04 12:45

    어른들틈에죄송하지만... 올해89년생두대입때많~이들망했어여 ㅜ 본임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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