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양동근이 올해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양동근의 매니저는 "동근이는 올해 가수활동은 물론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지난해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최배달' 역을 맡아 고난이도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럼에도 그가 올해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것은 '바람의 파이터'의 힘든 액션 촬영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기 때문이다. '바람의 파이터' 촬영이 끝난 뒤 "당분간 액션영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는 양동근이 범위를 확대해 아예 영화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대신 양동근은 다른 방면으로의 활동을 결정했다. 연극무대가 바로 그것. 양동근은 오는 3월17일부터 6월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상연될 '관객모독'을 통해 데뷔이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힙합가수로, 영화배우로 실력을 인정받은 양동근이 연극무대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댓글 저번에 동근형 군대간다고 들었었는데.... 3월에 연기하신건가요??
와 ㅋ 사진..ㅋㅋ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ㅋ 당당한 동근형님 ㅋ
목늘어난 티를좋아한다는동근이형..."편하자나요"라고말했던게생각나네...
흠... 연극이라...
후... 연극은 처음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잘하셨으면~
'편하자나요' 한 마디가 양동근이란 사람을 참 잘 드러내는 것 같아요, Y.D.G Forever님... 멋져요... 자유스럽고... 이상하게 목 늘어난 티 입고 싶네~ 희한하네~ ^^;;
영화보단 나을꺼같아요...영화는 스크린을 통해서보지만 연극은 배우와 같이 호흡한다는게..정말좋을꺼같아요..아무래도 3달간 줄창따라다닐듯하네요...
ㅋㅋㅋ 와디지 연극 갈때 불러라 잉 대학로니까 관객모독 빼고 여러가지 보고 오자
좋긴한데 하필 관객모독이라니 -.-;; 저도 보고 참 난해하게 생각했던 연극인데 대사가 거의 언어유희 수준이라 뭐슨 소리지 몰랐던 기억이^^
관객모독??작품이별루 안좋은가요?;;
70년대?그때부터 내용이 바뀌긴 했지만 계속 유지 되는 70만?되는 연극으로는 대박이라던데요 그래도 좋아요 연극이 심각해서만 좋을건 아니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