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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두한족열(頭寒足熱)
시인김정래 추천 1 조회 126 23.01.30 02:1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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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30 04:42

    첫댓글 그래서
    머리에 김난다는 비속어가 등장했군요
    즉 머리부위는 차갑게 해야 하는데
    글치 못하고 뜨겁게 하면 단계가
    고열(열나고) ㅡ 훈증 (김나고)ㅡ 경련(쥐난다)

    지혜를 짜내는 머리를 포함한 상체는
    차분한 침착성이 요구되기에 차게 해야 되구
    따뜻함을 요구하는 발을 포함한 하체는
    장기의 보호와 생명을 탄생키 위해 보온유지가
    당연치 않나란 저 나름의 우매한 생각입니다

  • 작성자 23.01.30 04:55

    유무이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전 잘때 수면 양말 신고 잔답니다
    그러면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 23.01.30 05:46

    아이고 머리아파라
    어젯밤 머리를 차게 하지않아 그런지
    발은 따스했는데
    숙면도 못 취하고
    다시 두한족열로 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30 07:54

    별꽃님
    두한족열로 다시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오늘은 많이 포근하네요
    이제 주무실때 두한족열로 꼭 주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건강하지요 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3.01.30 05:58

    그런얘기 들었어요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1.30 07:55

    차마두님~
    그렇게 하면 참 좋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3.01.30 06:51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23.01.30 07:56

    법도리님~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1.30 06:56

    발바닥에 주요 血자리가 있다는데,그래서 엿군요.머리에 열나면 바로 병 들었다는 징조니, 옟 선인들의 조언이 틀린게 없나봅니다

  • 작성자 23.01.30 07:57

    양철북님
    그렇지요
    발바닥이 참 중요하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세요

  • 23.01.30 07:57

    맞어요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
    기의 흐름 이 원할 해야함을 ~^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1.30 08:09

    복매님~
    주무실때 꼭 그렇게 실천 하시길 바랍니다
    수면 양말 신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23.01.30 08:31

    일께워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23.01.30 11:00

    멋진 서예글 감사합니다.~~~~~
    저는 발이 따뜻해져야 잠이 듭니다.

  • 23.01.30 12:27

    두한족열
    그렇게 알고지냈지요
    발이차면
    온 몸이 다 추운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1.30 15:45

    잘쓰신 글
    사자성어 잘 배우고 갑니다

  • 23.01.30 16:59

    사람은 발이 따뜻해야 잠이 오고
    고양이는 코가 따뜻해야 잠이 온다던가요...
    잘 읽고 갑니다.

  • 23.01.30 18:13

    고등학교 다닐 때
    담임 선생님이셨던 국어 선생님께서
    자주 강조하셨던 말씀입니다

    두한족열 대신 두한족온이라고 하셨지요
    선생님께서는 머리를 차게 하기 위해서
    베개 속을 팥으로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늘 선생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고1, 고2, 고3, 3년을 연속해서 담임이셨는데
    3학년 올라가서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는 바람에
    아쉽게 담임 선생님이 수학 선생님으로 바뀌었지요

    제가 특히 국어를 좋아했고 점수가 좋았습니다
    국어 선생님께서 저를 참 좋아하셨지요

    지금도 제 옆에는 고교시절 국어노트가
    세 권 놓여져 있습니다
    얼마 전에 떨어진 부분을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고
    잘 펴지라고 두꺼운 책을 몇 권 얹고
    무거운 아령을 올려 놓았습니다

    내용을 들여다 보면 참 기특합니다
    내가 참 국어공부를 열심히 했구나 그런 생각

    덕분에 국어 선생님을 추억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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