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아시아에 대한 대규모 원유 공급 축소

[이매진]

사우디 아람코, 아시아에 대한 대규모 원유 공급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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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Aramco Reduces Heavy Crude Supply to Asia | OilPrice.com

사우디 석유 대기업 아람코가 다음 달 전체 물량 승인에도 불구하고 현장 유지 관리로 인해 4월 아시아에 대한 중질유 공급을 중단한다고 이 계획에 정통한 여러 소식통이 월요일  로이터  에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통화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그들이 요청한 전체 계약 물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등급 공급 목록은 더 적은 배럴의 중질유를 포함하도록 재편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 중질유와 아랍 중질유의 추가 물량을 요구하는 중국 구매자 중 적어도 한 명은 거부되었으며, 인도의 정유업체 중 적어도 한 곳은 물량이 모두 충족되었지만 중질유 물량이 감소했다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말했습니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감산 협정을 2024년 상반기까지 연장한 후 4월 아시아 구매자들을 위한 원유 공식 판매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

국내 주력 제품인  Arab Light  등급의 가격은 오만/두바이 평균보다 배럴당 0.20달러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4월 배송 비용이 이번 달 배럴당 1.50달러에서 오만/두바이 평균보다 배럴당 1.70달러 더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사우디 아람코는 유럽 구매자들을 위한 가격을 배럴당 0.60~0.70달러 낮췄습니다. 미국으로의 판매 가격은 사실상 변동이 없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가격 인상은   사우디가 4월 가격을 3월과 동일하게 유지할 것이라는 석유 ​​업계 일부의 기대 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습니다.

이달 초 OPEC+는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올해 새로운 수요를 대부분 충족할 수 있는 비OPEC 생산국의 추가 공급에 대한 기대로 벤치마크 가격이 완고하게 범위에 묶여 있기 때문에 감산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인 일일 100만 배럴(bpd) 추가 감산 연장을 포함한 감산 연장은 시장에서 널리 예상됐지만 유가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Oilprice.com의 Tsvetana Paraskova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