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br></p></div><p>어렸을적 서정원선수 이전에 가장 좋아했던 김주성 선수...</p><p><br></p><p>어렸을때 축구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왜 축구선수는 다 비슷하게 생겼지?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p><p><br></p><p>또 골넣었을때 왜이렇게 세리머니가 한결같이 촌스러운지??ㅎㅎ</p><p><br></p><p>그러던중 김주성선수를 보고 엄청난 충격에 빠졌습니다.</p><p><br></p><p>긴머리 치렁치렁 휘날리며...한마리의 야생마처럼 돌진하는 모습에 넋을 잃었는데...</p><p><br></p><p>무슨 대회 중국하고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는 헤딩골을 넣고 ... 양손을 머리 앞뒤로 흔들고 긴머리 휘날리며 </p><p><br></p><p>달려가는 세리머니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p><p><br></p><p>너무 멋있어서 나도 축구선수나 해볼까하고 당치도 않은 생각을 한적도 있었죠...ㅎㅎㅎ</p><p><br></p><p>한시대를 풍미했던 야생마 김주성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였던 기억이 나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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