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8월 18일로 결정이 되었는데 당 대표 경선에는 이재명 1인 독주 체제를 막겠다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과 ‘아대명·당대명·또대명’으로 완전 독주체제를 갖춘 전 대표 이재명이 경쟁을 하는데 이건 어른인 이재명과 어린이인 김두관의 말도 안 되는 싸움이다. 김두관이 대표 출마의 변을 “이재명 1인 독주 체제를 막고, 당을 민주화하겠다”는 것이지만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지 온 세상이 김두관의 대표 경선 출마는 이재명을 꽃가마 태우기 위한 들러리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민주당의 대표 경선은 이미 대중의 관심을 벗어났고 그나마 관심이도 보이는 것이 최고위원 선출인데 최고위원 선출이나 당 대표 선출이나 결과는 완전히 그 나물에 그 밥이 되고 말았는데 비명계의 최고위원 후보자는 한명도 없고 모두 친명계 일색인데 그것도 비전이나 소신을 갖고 나온 것이 아니고 누가 이재명에 대한 찬양가(명비어천가)를 강도 높게 부르느냐가 관심사가 되었고 이들이 이재명을 화려한 미사여구를 총동원하여 찬양하지 않고는 개딸들의 심사를 통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재명을 가장 현란하게 찬양하는 명비어찬가를 부른 자들이 개딸의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에게 멋진 명비어천가를 진상하겠다며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서겠다는 인물이 원내(현역 국회의원)가 8명, 원외가 5명으로 총 13명인데 공통점은 모두 친명계라는 것이며 이들을 좀 비꼬아 표현하면 제왕적 대표인 이재명을 위한 환관 희망자가 원내에서 5명 원외에서 5명이고, 시녀 희망자는 원내에서만 3명이다. 최고위원을 5명 선출하는데 13명이 경쟁을 벌이니 경쟁률은 2.6:1이다. 그런데 이들 13명 중에서 본선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은 8명이니 나머지 5명은 컷오프 될 운명에 놓여있다. 8명이 본선에 오르지만 다시 투표 결과 다득표자 5명만 비로소 이재명의 환관이나 시녀가 될 수 있다.
경쟁률이 2.6:1인데 비명계에서 2명만 나서도 경쟁률이 3:1이 될 것인데 비명계는 아예 한명도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친명계의 거들먹거리는 꼬락서니가 너무 한심하며 저질이고 추잡하여 ‘너희들 끼리 북 치고 장구 치며 다해먹어라!’는 생각에서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데 친명계 단독으로 13명씩이나 개떼처럼 떼거리로 등장한 것이다. 같은 친명계이니 비전이나 자기의 소신은 아예 없고 어떻게 하면 이재명을 향한 찬양의 노래(명비어천가)를 멋지게 불러 개딸들의 표를 많이 얻어 당선이 되느냐는 것이 경쟁의 초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비명계는 개딸들로부터 ‘수박’으로 낙인 찍혀 막상 최고위원에 출마를 해도 개딸들의 반대와 공격이 이어질게 뻔하고 사실상 친명계들의 당선에 들러리로 전락하는 수밖에 없으니 나섰다가 꼴찌 하는 것 보다는 가만히 있어서 2등이라도 하는 것이 났기 때문에 굿이나 보고 떡이나 한 조각 얻어먹는 게 훨씬 나은 것이다.
언론에 비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이재명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면 참으로 웃지 않을 수가 없다. 이들의 작사 작곡한 명지어천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한 것이 아래의 표이다.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인간이라면 국민 보기 부끄러워 조짐이라도 할 텐데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 소속이고 보니 수치심은 개고 물고간지 한찬이나 된 것 같다. 특히 원내 소속들은 민주당의 공천이 아닌 이재명의 사천으로 당선되어 금배지를 달았으니 자신은 이재명의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명비어천가를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합리화 하겠지만 사실은 이재명의 코뚜레에 코가 꿰인 한심한 신세인 것이다.
구분 | 순 | 성 명 | 성 별 | 중심 되는 명비어천가 구절 |
원
내 | 1 | 강선우 | 여 |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
2 | 김민석 | 남 |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 준비의 출발입니다. |
3 | 김병주 | 〃 | 이재명과 정권창출을 위한 선봉에 설 것입니다. |
4 | 민형배 | 〃 | 이재명 전 대표가 안심하고 일 맡길 최고위원이 필요하며, 믿음직한 최고위원이 돼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키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겠다. |
5 | 이성윤 | 〃 | 이재명 대표를 보라. 수백 번의 압수수색과 정치수사와 정치기소가 자행 되도 꿋꿋하다. |
6 | 이언주 | 여 | 이재명 전 대표는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이고, 윤석열 정권은 다른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의 집권을 막기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7 | 전현희 | 〃 | 투사 전현희가 국민과 민주당, 이재명을 지키는 수석 변호인으로 든든한 방패가 되겠습니다 |
8 | 한준호 | 남 | 동행할 지도자로 이재명 선택했습니다. |
원
외 | 9 | 김지호 | 〃 | 정치의 시작은 이 전 대표와 함께였고, 이제 저는 이 전 대표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동지다. |
10 | 박완희 | 〃 |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주당의 가치와 이재명 전 대표의 철학을 전파하겠다. |
11 | 박진환 | 〃 | 현재 출마 준비중 |
12 | 정봉주 | 〃 | 대표 우산 아래서 '이재명 덕'을 보는 정치인들과 달리 당대표의 선택지를 넓히고 외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겠다. |
13 | 최대호 | 〃 | 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도록 하고 당원은 고객이니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
최고위원 후보들의 지나친 이재명 찬양가(명비어찬가)가 아부와 아첨이 난무하는 상황에 대하여 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에 대한 충성경쟁 과열이 지나치다”며 쓴 소리가 나왔지만 이들이 이재명에게 충성경쟁을 벌리지 않고는 개딸들의 표를 얻을 수가 없고 표를 얻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어찌 이재명을 감싸고돌지 않겠는가! ‘아기도 울어야 젖을 준다’고 했듯이 명비어천가를 소리 높게 불러야 개딸들이 인정을 하고 표를 주는데 남의 눈치를 살필 겨를이 있겠는가!
친명계의 좌장인 정성호는 최고위원 후보 13명의 소리 높은 명비어천가를 부르는데 대하여 “민주당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자기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해야지, 이 전 대표와 기깝다, 이 전 대표와 함께 지방선거 대선 승리하겠다. 이런 얘기만 해서는 부족한거 아니겠습니까”라고 씨알도 안 먹히는 헛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이는 미친개가 달보고 짖는 한심하고도 무식하며 개뿔도 모르는 소리인 것이 명비어천가(이재명을 찬양하는 잡소리)를 부르지 많으면 개딸들의 공격 표적이 되고 표를 얻을 수가 없는데 뭐 말리 빠진 비전과 가치가 필요한가?!
시사평론가이자 문인이며 변호사인 전원책은 그의 유튜브 ‘망병방송’ “제1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자(강민구)기 이재명을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했으니 민주당이 이제 공당이 되기는 틀렸고 완전히 이재명의 사당이 되어버렸다”고 했고, 어느 신문은 사설에서 ‘제1당의 지도부(최고위원)가 되겠다는 사람의 출사표가 (이재명에 대한) 아첨’이라고 비꼬기도 했지만 13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의 귀는 이런 비판이나 비난이 귀에 들릴 까닭이 없다. 모두가 개딸의 표를 얻기 위해 이재명 찬양가 부르기에 온 힘을 다하는데 정성호의 말처럼 나 홀로 비전과 가치를 내세우면 낙선인데 어느 바보가 제 죽을 짓을 하겠는가!
첫댓글 떼등신들의 향연이지요..
이재명의 발바닥이라도 핥을 저질 인간들의 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