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능수홍도화의 아름다움에 도취어 있다가
꽃이 떨어지고 난 뒤
어느날 보니 자그만 열매가 옹골지게 붙어 있습니다.
그냥 두면 익을까요?
화려한 아름다움에 비하면 열매가 너무 초라하네요
열매가 있어 능수홍도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
차라리 열매가 열리지 않았으면 좋얐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열매 그냥 따서 버려야 할까요
짱아찌나 효소담는 재료가 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개복숭은 약성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능수홍도화의 열매도 개복숭과 같이 않을까요
첫댓글 저도 효소 담아서 보관중 입니다 ㅎㅎ
효과도 개복숭아와 비슷 하겠지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