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때 희망은 커집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저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에서는 “중증장애인 가족인식 개선사업 (With)아우름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장애인 부모회는 전북지회를 비롯하여 7개 시군에 지부가 설립되어 산하 기관으로 주간보호센터. 주간활동센터. 장애인인권센터. 장애인콜택시사업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자녀를 둔 전라북도의 부모들이 모든 장애영역 및 생애주기의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인간의 존엄성과 개인의 자율성, 독립성을 유지하고, 차별받지 않으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부모님과 가족들의 말할 수 없는 수고와 끝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결정권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장애인 돌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분들께 고마움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장애인들이 외롭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미래가 밝다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전과 달리 영상으로 중앙회 고선순 회장님의 축사를 비롯하여 지회·지부장님들의 축하영상 및 지부활동을 제작하였는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망하는 일들과 하시는 일이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
지 회 장 김 종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