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말도 안되는 비교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중요한 비교가 될 거 같습니다....
성동조선해양은 최종합격한 상태...
담주중에 발표나기로 했으나 사람이 급하다는 이유로 면접본지 3일만에 발표...
STX 조선은 1차,2차 면접 남아있음...
대우조선해양은 면접남아있음...
현대나 삼성은 하반기에 지원할 예정...
저는 스펙은 보통이지만 승선경력이 3년정도 있습니다...
국립대 기관공학과 3.61/4.50 토익점수無(750점 취득예정^^)
3년전 토익이 700점 정도 됐다는 이유로....그리고 승선경험이 3년이상 있다는 이유로
현재 조선소 관련 서류전형 무패입니다....물론 이걸 바라고 승선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토익점수 없습니다..
얼마전 귀국하여 현재 유급휴가중이며, 사직서 제출예정입니다...
성동은 3000을 제시하더군요...
물론 적지 않은 돈이란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성동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하는 것은 성동의 비전을 봐서인데...
솔직히 성동 3400이하로는 안간다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퇴직금,연말성과금,기타 수당은 제외한 연봉이라고 합니다...
실제 연봉은 얼마나 될지??
하지만, 성동이 작년부터 엄청난 속도로 커가는건 사실입니다...
작년 초 세계 39위(?)에서 현재 10위권까지 진입했더군요...
LNG선도 건조하기 위해 준비중이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성동에 입사하게 되면 대우나 STX와는 영원히 안녕해야 할것입니다...
면접을 갈 수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승선경험으로 인해 면접에는 그런대로 자신있습니다...
어느정도 영어에도 자신있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합격한 곳이 대형조선소라면 먼저 붙으곳에 가겠습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 합격한 곳이 가능성있는 중형조선소이네요...
그래서 더더욱 고민됩니다....
고수님들의 아름다운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주량으로 세계 10위가 확실합니다. 얼마전까진 ,, 지금 다른곳에서 수주를 받아 밀려났다면 할말없지만
대우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人입니다. 벌크선은 중국에 곧 따라잡힙니다. 빅3 아니면 10년후 비전제시 못합니다. 저라면 빅3에 올인하겠습니다. 성동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빅3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어마어마 하게 걸립니다. - - 고민 할 이유가 없네요. 거제도에선 성동=21세기=SLS 다 고만고만한 조선소로 보입니다. 생각 잘하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