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세 지속
3분기 매출액은 143억원(+10.9% YoY, -8.9% QoQ), 영업이익은 32억원(+3.2% YoY, -11.1% QoQ), 당기순이익은 25억원(+4.2% YoY, -10.7% Qo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다른 IT 업체와 달리 오히려 3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되며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인치’등 태블릿 PC와 MS(서피스)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년 이후 전망도 밝음
내년 이후에도 동사의 전망은 밝다. 1) 내년 삼성전자 태블릿 PC 확대 전략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2) 내년부터 커버일체형 터치스크린(G1/G2)이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3) Window 8 출시로 노트북, 올인원PC에도 터치가 채용되며 동사의 전방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동사는 내년 1월부터 PLS 추가 1개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보여 증설 효과가 내년 2분기부터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PLS라인 확대의 최대 수혜
최근 삼성전자가 LCD 6세대 라인을 PLS(중소형)로 전환하고, 7세대도 향후 추가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동사는 삼성 PLS 라인의 약 70%를 코팅하고 있어 삼성전자 PLS 확대의 최대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방산업 호조와 터치패널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에도 불구하고 2013년 예상 P/E가 6.9배로 동종업체나 시장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