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
유니콘 기업(Unicorn)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유니콘이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을 말한다.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2013년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2]
유니콘 기업에는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깃허브, 몽고DB, 슬랙, 에버노트,
중국의 샤오미, 디디추싱, DJI,
한국의 쿠팡, L&P코스메틱, 크래프톤(前블루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 쏘카 등이 있다.
데카콘
'데카콘'(decacorn)이란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10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데카콘(decacorn)이란 머리에 10개의 뿔을 가진 상상 속의 동물을 말한다.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머리에 뿔이 1개인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unicorn)에 비유했듯이,
기업 가치가 10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머리에 뿔이 10개인 상상 속의 동물인 데카콘에 비유하였다.[3]
미국의 경제통신사인 블룸버그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4]
데카콘 기업에는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중국의 샤오미, 디디추싱 등이 있다.
스타트업 컴퍼니
스타트업 컴퍼니(영어: startup company) 또는 스타트업(영어: startup)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 기업이다.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그룹이나 프로젝트성 회사이다.[1][2][3]
이러한 회사들은 대부분 신생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서는 데 주력한다.
스타트업이란 용어는 닷컴 버블 이후 함께 등장하는데, 당시에는 닷컴 회사들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