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어타다키 샐러드&연어초밥

[황문기]

불금술안주 포스팅으로...

와인안주로 좋은 연어타다키 샐러드를 소개해드릴께요.

몸에도 좋구,,맛도 좋은 연어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거든요~~

연어 초밥도 만들어보구요~~

같이 함 드셔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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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노르웨이 훈제연어,양파,토마토,올리브,어린잎채소,무순,케이퍼

먼저 양파는 매운맛을 빼기 위해 찬물에 잠시 담궜다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구요...

토마토,올리브도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두고..

냉동 훈제연어는 냉장고에 미리 몇시간 꺼내두어 자연해동을 해두었어요~

접시 한켠에 양파를 깔아주고 그 위에 연어 타다키를 올려주구요..
다른 한켠에 토마토를 깔아준 뒤 그 위에 어린잎채소,무순을 올려주었어요~

연어위에 올리브를 올려주고 그 안에 케이퍼를 하나씩 넣어주었더니

케이퍼를 좀 더 정갈하게 올릴수 있어 좋더라구요~

홀스레디쉬 소스나 발사믹소스 찍어먹어도 좋구요...

절대 한식 매니아라면 초고추장 찍어 드셔도 좋아요~ㅎㅎ

뭐..법은 없으니,,걍 입이 원하는대로요~~~

케이퍼는 연어 짝궁인데요...

육류나 생선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높여주는데요..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몸의 활동성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하네요~

션한 맥주 안주로도,,와인안주로도 좋은

연어타다키 샐러드였어요~

짝퉁 연어초밥이예요~

왜 짝퉁이냐면 말이죠...배합초를 안 넣었거든요ㅋ

식초,설탕,소금을 3:2:1로 만들어서

밥과 배합초의 비율을 10:1로 하면 사먹는 초밥맛이 살짜쿵~~

고추냉이도 좀 넣어주면 완벽하겠죠~~
연어타다키 간이 적당히 되어있길래...배합초를 패쓰했는데도 맛이 참 좋네요~

홍고추에 무순을 넣어 살짜쿵 데코를 해주었어요~

알싸한 무순과 연어는 참 잘 어울려요.

연어타다키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요래 몇개를 만들어 먹었네요~

만들기는 간단해도 식탁이 근사해지는 연어타다키 샐러드와 짝퉁 초밥이었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