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본문은 구약 시대에 있어서의 성령님으로 인한 실제와 역사에 대해 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우선은 그 전에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들을 선포할 수 있었던 그 자체부터가, 게다가 아래 본문과 전후에서 잘 볼 수 있듯이 그를 통해 세상이 할 수 없는 놀라운 응답과 역사들, 치유와 이적들 등이 생생하고 강렬하게 넘쳤던 것도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실상 근원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자체가 그 존재와 개념 상 아래 본문을 위시한 모든 구약 시대, 또한 신약 시대, 게다가 오늘날 이 시대와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기에 아래 본문과 같은 엘리아의 때에 성령님의 존재나 역사들이 부재일 수가 없는 것이고, 사실은 그러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음이 불가능인 것입니다..
특히 엘리야 때의 하늘로부터 내린 불은 말라기 4장에서의 치료하는 광선, 사도행전 2장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급한 바람 같고 불의 혀와 같은 성령님의 생생하고 강렬하며 충만하신 강림 역사, 사도행전 9장에서의 복음의 대적자였던 옛 바울인 사울에게 비추이어 눈을 멀게 하고 복음을 위해 생명까지 아끼지 않는 자로의 출발이 될 수 있게 한 계기가 된 하늘로부터의 빛, 사도행전 16장에서의 빌립보 감옥터를 뒤흔든 하늘의 힘의 실제 등과 본질적으로는 조금도 다를 수 없는 것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기 전의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구주 예수님에 대해 미리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들, 약속과 계시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구원에 참예케 됨과 함께 하나님의 것이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 곧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했다고 볼 수 있는 눈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았던 하늘의 힘과 실제, 뿐만 아니라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들에 있어 오직 믿음으로 시간과 공간들,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구원에 참예케 하고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며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뀔 수 있게 한 하늘의 힘과 실제와도 결코 다를 수 없는 것이며..
심지어는 태초에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 함께 무에서 유로 말씀 그대로 천지만물이 창조됨에 있어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에 그 백성된 자들마다 말씀대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고 정말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직접적, 경험적인 하늘의 힘과 실제와도 따지고 보면 완전히 동일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과 근본과 실체는 근원적으로 성부, 성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실 수 없는 것이고, 바로 그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완전히 하나되시고 완벽하게 조화되심으로 인해 나타나고 누릴 수 있으며 성취될 수 있는 것으로 좀 더 세부적으로는 실상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에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게다가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신 것일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서,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서 단 하나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며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구원을 모두 다 이루심으로 인해 합당한 것이며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하나하나 모두 다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역사로 인해 정말 하나하나 생생히 누리고 경험하며 온전히 이뤄지고 성취되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본질적으로는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기에, 특히 성령님께서야 말로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분이기에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아무나를 통해서가 아니라, 또한 아무렇게나도 아니라 다른 그 누구보다 말씀의 사람인 엘리야를 통해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 그대로 붙잡고 의지하며 간구함과 함께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된 것이고,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하늘에서 내린 불과 같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해 생생하고 강렬한 역사가 임하고 경험케 된 것이며..
진정 그로 인해 말씀을 버린 자들, 말씀을 대적하는 자들, 말씀을 훼손한 현실들, 말씀을 버린 실상들에 있어 심히 부끄럽게 하고 두렵게 하며 자복하고 돌이키게 함과 같은 말씀대로의 역사들을 나타내시고 보이시며, 그로 인해 말씀인 하나님의 법과 통치가 회복되고 이뤄지게 하신 것입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열왕기상18:36~40)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7월 17일(월)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