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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사실입니다”
(고후 12:1-4)
지옥이 사실인 것처럼 천국은 사실입니다. 지옥이 현재 실재하는 것처럼 천국은 현재 실재합니다. 우리의 이 지상의 삶이 생생한 현실이지만, 천국의 삶은 보다 더 리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Kat Kerr라는 자매를 지난 10여년 동안 여러번 천국 방문을 허락하셨는데, 특이한 것은 그 곳에서 만나고 본 사람들의 가족을 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후 만나게 하셔서 그들의 가족이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을 때, 그들의 슬픔이 다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 녀가 만나고 온 그의 가족만이 알고 있는 죽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은 남은 가족들이 믿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번 천국을 본 경험의 결론은 그 아름다운 천국이 이 지구에 사는 현재 삶보다 더 리얼하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방문해 보면 이 지상의 삶이 오히려 비실체적인 것 같고 천국의 삶이 사실인 것 같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은 사실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나그네와 같고 우리의 영원한 본향은 천국입니다. 이 천국에 대해서 성경은 여러가지 다른 용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 나라, 하나님의 나라, 낙원, 셋째 하늘,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하늘 나라는 첫째 장소적 개념을 생각케 합니다. Kingdom of Heaven,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인 가장 높은 하늘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셋째 하늘을 설명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이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파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는 Kingdom of God입니다.- 즉 하나님이 계신 나라입니다. 이는 통치적 의미의 천국을 말하고 있습니다. 왕국은 왕이 통치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라는 말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통치가 미치고 다스리는 영역이 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 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32번 기록하였습니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나라나 천국이나 다같이 The Kingdom of God, 즉 하나님의 왕국으로 통치의 개념으로 쓰여졌습니다. 예수님은 이 천국, 하나님의 나라를 세 가지 주제로 외치고 있습니다. “천국이 가까왔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느니라”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 받으시고 난 후에 그의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Repent, for the Kingdom of God is near” 한글 성경에는 천국, 곧 하늘 나라라고 쓰이기도 하고, 어떤 곳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표기되었습니다. 영어에도 마찬가지로 어떤 곳은 Kingdom of Heaven으로, 어떤 곳은 Kingdom of God로 쓰였습니다. 여기에서 하늘나라, 즉 Kingdom of Heaven이라고 하면 믿는 자들이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장소를 생각하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나라, 즉 Kingdom of God는 통치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와 미래를 다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첫째, 미래에 주어질 영원한 나라입니다. 마8:11에는“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라고 말합니다. “in the Kingdom of Heaven”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나라는 Kingdom of God로서 믿는 자들이 현재 누려야 할 실재로서의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합니다. 로마서14:17에 기록되기를“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습니다.
George Elden Ladd라는 신학자는 그의 책 “The Gospel of the Kingdom,”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책에서 이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법칙(Rule)이요, 통치(Reign)요, 주권적 정부(Sovereign Government )라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의 법을 준수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하나님의 주권에 굴복하는 자는 미래 뿐 아니라, 현재 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누리게 됩니다.
이 통치적 개념의 하나님의 나라를 잘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 누가복음 17:20-21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능력으로 병을 고치시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느냐고 물었을 때,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적 개념으로 이해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하였고, 완성을 향하여 치닫고 있으며, 이 하나님의 나라는 멀지 않은 장래에 주님이 오실 때, 이 땅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미래적 개념을 물었지만, 주님은 현재 너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현재적 실체로서의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among you”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 가운데, 사이에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질서, 완전한 평화, 완전한 연합이 성취된 곳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의 공동체는 이 하나님과의 연합, 성령과의 연합, 성도 간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말씀의 의미가 근본적으로 성도들 간의 교제와 공동체적 개념으로 말씀 되어졌음은 사실이지만, 성도 개인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공동체적 개념의 성도 사이에 하나님의 나라는 요원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을 받고 여러분들의 삶 속에 성령 안에서 의와 희락과 화평이 이루어져 하나님 나라가 여러분 안에 이루어지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천국을 낙원이라고 말합니다. Paradise. '낙원'이라는 말은 성서에 단 세 번 나오는데, 모두 '천국'이라는 뜻입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두 강도 중 오른편 강도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에게 '당신의 나라'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자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23:43에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은 어떤 사람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4절에서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바울이 말하는 천국에 간 사람이 바로 바울 자신입니다. 낙원이 마지막으로 언급된 곳은 성서의 요한계시록 2:7인데,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낙원이라는 말은 잘 단장된 숲이 푸르게 우거진 '공원'을 뜻하는 그리스어 ‘파라데이소스’(paradeisos)에서 유래했습니다. 구약성서가 히브리어에서 그리스어로 번역될 때는 파라데이소스라는 말이 여러 차례 쓰였습니다. 창세기의 에덴동산도 그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예수님과, 바울 사도,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저자를 거치면서 낙원은 단지 아름다운 공원이 아니라, 궁극적인 아름다운 장소, 곧 천국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낙원은 지상의 아름다운 장소와 천국 둘 다 뜻합니다.
고후 12:1-4 오늘 본문에서 바울사도는 낙원을 셋째 하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 하늘은 성경에 오늘 본문에 단 한 번 나오는 용어입니다.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절에는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셋째 하늘이나 낙원은 같은 개념으로서 현재 성도들이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첫째 하늘은 - 지구의 대기권을 말합니다.
별들, 달, 해들이 있는 장소입니다(시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둘째 하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우주 공간을 말하면서 타락한 천사들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셋째 하늘은 가장 높은 하늘로서 예수님과 바울 사도가 올려진 장소인데 생명나무와 생명의 강과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천사들과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거하는 낙원 곧 우리들이 죽어서 가는 천국을 말합니다.
에베소서 4:10에 예수님을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시록 21장에 보면 그 곳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있는데 그 성은 네모 반듯하여 길이와 넓이와 높이가 같고 면적이 12,000 스다디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측량 단위로 말하면 길이와 넓이와 높이의 한 면이 2,400Km입니다. 건물 한 층을 3미터로 계산하면 사방으로 2,400Km에다가 높이가 80만 층 되는 거대한 건물입니다. 한 층에 10억 명이 산다면 전체적으로 800조 명이 살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태어나고 죽은 사람이 대략 590억 명이라고 하는데 천국은 모든 사람을 위한 곳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셋째 하늘, 곧 낙원에 들어가는 구원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말합니다. 계시록 21:1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라고 하였습니다. 7년 대환난 끝에 아마겟돈 전쟁이 있은 후, 주님의 지상재림으로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천년 왕국 후에 계시록 20:11절 이하의 마귀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마지막 백보좌 심판이 있고 마지막으로 21:1은 새 하늘과 새땅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옛 하늘과 옛 땅의 역사는 끝난 것입니다. 죄에 대한 영원한 심판이 끝나고, 이제 전혀 새로운 창조의 세계, 새 하늘과 새 땅,새 예루살렘 성과 하나님의 보좌가 하늘에서 내려오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전혀 새로운 창조의 세계요 완성된 천국입니다. 그 때는 지금의 이 세상은 없어집니다. 계시록 21: 1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습니다. 마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사 65:17 하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있는 세상을 뜯어 고쳐 새롭게 리모델링 하거나 업그레이드나 리노베이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새로운 창조의 세계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입니다.
북 아프리카 튀니지 사막에는 별 천개짜리 초특급 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별 4개 짜리를 특급호텔, 5개를 초특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별 천개 짜리 호텔이란 무엇인가 하고 보았더니, 북 아프리카 양을 치는 유목민들이 사는 ‘두와’라고 하는 사막의 천막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곳에서 하늘을 보면 별이 천개도 넘게 보이기에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 별들이 그랜드 캐년에 가면 보이는 것은 공기가 맑아서가 아니라, 도시에는 빛이 많아서 별이 보이지 않다가 빛이 없는 곳에 가니 별들이 많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이러한 달과 별들과 해도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그러한 것들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21:23에는“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있는 것이 복인줄 알아 쌓아 놓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모든 인간의 세계와 그에 속한 질서는 사라질 것입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ever pass away!.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전혀 새로운 창조와 질서의 세계입니다. 5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서 65:17 상반절은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새로 창조된 세계, 새 에덴 동산, 새 예루살렘, 새로운 통치 질서입니다. 단순히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완벽한 질서와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 때는 계시록 21:24에 보면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곧 그의 통치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왕들도 자기들의 주권 아래 있는 영토와 국민을 다스립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모든 만국과 왕들도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와 통치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그 때에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할 것을 생각하니 그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게 됩니다.
1985년 처음 네팔에 갔을 때, 네팔 전통식당에 초대되어 간 적이 있습니다. 배불리 먹어 들어갈 곳이 없는데 큰 접시에 또 음식을 담아와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I am Full!" 들어갈 곳이 없다고 하니까 이 음식은 네팔 음식의 왕, The King of Nepali Food이기에 들어가면 먼저 들어간 음식들이 왕이 들어 오신다고 다 물러서 가운데에 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먹었더니 나중에 안 것은 그 음식이 푸딩이나 요굴트 같은 것이라 다른 음식들을 다스려 배를 편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키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를 다스리는 완전한 통치와 질서의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그 때에는 이사야가 예언한대로 주님이 직접 공의와 정직과 성실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전혀 새로운 창조와 통치질서입니다.
이사야서11:6-9은 이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눈물이 없습니다.
4절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눈물의 원인인 걱정, 근심, 슬픔과 고통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침마당에 나온 4-50대 주부들 보톡스 맞고 돈을 들여 주름을 펴고 젊어지려고 노력하지만 다시 2-30년 전 젊을 때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안간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인생이 고달프고 처녀 때는 내 님은 어디 계실까 하였지만 살아보니 그 놈이 되고,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가 다른 사람과 살아본들 그 놈이 그 놈일 것이라는 것이고, 기쁨보다는 고통과 슬픔과 눈물이 더 많을 것이기에 이대로 늙어 죽을 것이랍니다. 그 놈은 내 말이 아니고 그 사람들 말입니다. 어제 협력하시는 장목사님 아들이 23살 신부와 결혼하는 결혼식에 다녀왔지만 고생의 문이 훤한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슬픔과 고생이 없고 항상 기쁨이 충만한 세상이니 슬픔의 눈물만 아니라 기쁨의 눈물도 없는 것입니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슬픔도 없네. 할렐루야! 이러한 세상에 살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사망도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는데, 이 사망의 원인인 욕심과 죄가 소멸되었고 마귀가 영원한 심판을 받고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애통하는 것,곡하는 것, 지긋지긋하게 아픈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썩어질 육체를 벗고 영생의 몸을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는 부활의 몸을 받고,천사들과 같이 영생의 몸을 가질 것입니다. 그 때는 보톡스도 주름살 제거수술도 필요없고 스킨케어도 성형수술도 필요없는 영화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는 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입게 될 부활의 몸에 대해서 말합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라.” 이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어 애통하는 것,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없음을 믿으시기바랍니다.
넷째로, 밤이 없습니다. 이는 주님이 영원한 빛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면 계시록 22:5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고 하였습니다.
다섯째로, 죄의 소욕이 없어지고 정죄감에서 해방되고 완전한 생명의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여섯째로, 다시 저주가 없습니다. 22:3절에 “다시 저주가 없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죄의 원인이 소멸되어 참된 축복만 있을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계시록 21:2절에 보니 그 때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이 내려 옵니다. 10-27절까지 이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묘사가 자세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장막,곧 하나님의 거처가 내려오는 것입니다. 11절과 23절에 그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 빛이 가득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22:1-2에 거기에는 수정 같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습니다.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힌다고 하였습니다.
네델란드의 암스텔담에 가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아몬드 보석상이 있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여자들이 그냥 좋아서 떠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면서 꼭 남편을 보면서 속으로 '아이구' 합니다. 계시록 21:19-21에 보면 성벽의 기초석은 각색 12 보석으로 꾸몄는데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보석들입니다. 그냥 무조건 휘황찬란하고 입 딱 벌어지고 좋은 것이라고만 아시면 됩니다. 그리고 열두 진주문입니다. 렌트비 없고 모기지 페이먼트 없는 그 황금 보석집에 살게 될 것을 소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의 신부(21:2)로 준비된 자, 곧 예언의 말씀을 지키고(22:7), 하나님만 경배하고(9절),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게 될 것입니다(22:14).
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봅시다! 베드로후서 3:13에“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우리 모두가 소유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귀촌하여 남편의 고향으로 내려와 집을 리모델링하였는데..
영~맘에 들지를 않았습니다.마지막 여생을 보낼 곳이라 사뭇 기대를 하였었는데..
그러자..문뜩 들은 한 생각..그래..나의 영원한 하늘집..그곳만이 만족한 곳이지
이곳에 소망두지 말라고..하시나보다..라는생각이..
이젠..곧 오실 주님 바라보며..땅위의 모든 것에..점점..정을 떼는 연습이 더 필요한 것을..
그렇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하늘나라를 소망하게 됩니다. 도피적 생각이 아니라 진정 사모함입니다.
며칠 전에는 자고 일어나면서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이라는 찬송이 내 속에서 울려 나와
낮에도 그 찬양을 틀어 놓고 사모한 적 있었습니다.
#"1.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 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 주 복음 전하리
2. 아득한 나의 갈 길 다가고 저 동산에서 편히 쉴 때 내 고생하던 모든 일들을 주께서 아시리
빈들이나 사막에서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 주예수 날 사랑하사 늘 지켜 주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