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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부산 여자들이 원래 기가 드센 편인가요??
kobenjh 추천 1 조회 4,269 13.07.14 20:55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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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4 21:04

    첫댓글 말투가 억양이 쎄서 더 그래보이는 것도 있고.....대체로 바닷가 주변 지역 사람들이 기가 쎈 경우가 많은거 같더군요.

  • 13.07.14 21:07

    케바케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론 기나 말투가 센편이긴 하죠.... 근데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거면 뭐 부산아니고 어디서 태어나도 그렇게 컸지 않을까요 ㅎㅎ

  • 작성자 13.07.14 21:15

    상성상 부산여자들이 저랑 아주 안 맞나봅니다..어머니와 이모등이 모두 전라도 분들이라서 그런건가..억양에서도 분명 차이가 나요.. 부산 여자들은 시비거는 거 같고 전라도도 억양이 센 듯하지만 굉장히 자상해보이는 듯 한게 차이라면 차이랄까..

  • 13.07.14 21:08

    억양 탓이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적응이 안되어서 그 억양 들을 때마다 싸우는 것처럼 들리더군요.

  • 저는 중국 살아서 그런지 한국은 어느 지역이든 다 말투가 감미롭더군요 ㅋㅋㅋㅋ 부산이든 광주든 그냥 귀엽습니다 ㅎ 전 가끔 홍콩애들 보면 그런 느낌 받습니다. 뭔가 불만 있는 것 같고 싸우는 것 같은 느낌?

  • 13.07.14 21:18

    중국 사람들이나 중국 갔다온 여자들 말투가 참 듣기 좀 불편합니다.
    아는 여자도 중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말투가 좀 거슬리는?!? ;;

  • 13.07.14 23:20

    전중국어하는여자들이왜이리귀엽죠ㅎㅎ남자인제가하면..시끄럽기만하던데..ㅜㅋㅋ

  • 13.07.14 21:15

    보통 다 기가 센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산 여자가 다 '오빠야~' 라고 부르지도 않는다는..
    부대가 인천이었는데 경기도 사는 선,후임들이 경상도 여자는 다 그런 줄 알고있더라구요.

  • 13.07.14 21:17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제일 무섭기로 유명한 여선생님이 부산분이였네요 ㅋ 때리지는 않는데 말에 칼과 가시가 담겨서 엄청난 상처를 ...

  • 13.07.14 21:22

    서울 출신인데 이상하게 전 상성상 부산.창원.울산 쪽 지역 여자랑 가장 잘 맞았습니다. 확실히 다른 지역 여자들에 비해 좀 센 면이 있긴 했지만 그게 싸가지 없거나 그런건 아니었고요. 그냥 좀 더 솔직하고 털털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만난 여자들은 사투리도 막 심하지 않아 말투가 거슬리지도 않았고요.
    제가 여자들한테는 부드러운 편이라 (회사 여직원 빼고ㅡㅡ) 이야기헀던 남쪽 지방 여자들이 의외로 호감을 많이 가져주는거 같아요ㅋ

  • 13.07.14 21:5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억양탓이 크다는건 확실합니다.
    전 서울출장갔을때 술자리에서 옆자리 3-40대 남자 7명정도의 대화를 듣다가
    아 서울엔 정말 게이가 많구나 라는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 너무 서로 나긋하더라구요, 그정도로 달라요
    서울빵집에선 "이게 계피맛인가요 모카맛인가요?" 라고 물었는데 여자알바생이 울어버린적도 있습니다...
    제가 무섭게 소리질렀다고 그러더라구요..부산말 좀 그렇긴해요..

  • 13.07.14 22:49

    ㅎㅎㅎㅎㅎ 재밌네요.

  • 13.07.14 23:29

    정말 죄송합니다만 웃어버렸습니다. ㅍㅎㅎㅎ

  • 13.07.14 22:06

    그게 같은 의미로 전달을 하고 싶어도 억양탓이 가장 클 거예요.. 남자든 여자든 경상도 억양이 공격적인 억양으로 전달되는 경우가 꽤 많은 거 같아요

  • 13.07.14 22:09

    그여자의 외모도 한몫하겠죠 ㅋㅋㅋ 전 원래 경상도 출신에 지금 부산에 살지만 이쁜애들은 뭘해도 이쁘더라는...

  • 작성자 13.07.14 23:16

    부정은 못하겠네요..

  • 13.07.14 22:21

    케바케입니다 사는지역이랑은 아무상관엄서요

  • 13.07.14 22:51

    지역색이라는 게 있답니다~

  • 13.07.15 09:45

    그 지역색이 편견을 만들고 차별을 낳죠. 경상도 여자 드세다. 충청도 남자 어리버리하다. 전라도여자 순종적이다. 이런말들 색안경만 씌울뿐

  • 13.07.14 22:54

    1. 사람마다 다를 가능성이 물론 젤 높겠죠~
    2. 확실히 바닷가 사람들이 표현이 터프하긴 하죠~
    3. 부산사람도 지역에 따라 다르더군요.

  • 13.07.14 23:26

    20명 모두가 그랬다니 충격적입니다. 전 대구사람인데 부산여자 말투가 귀엽던데요...내가 대구라서 그런가...ㅋㅋㅋ

  • 13.07.14 23:03

    예전에 학원 강사할때 부산 여자애 가르친 적 있는데 처음에 저한테 시비거는 줄 알았습니다.
    당황해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깐 억양이나 말투 자체가 거센거라
    제가 시비거는걸로 받아들일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그냥 부산 말투가 억센겁니다.

    반대로 조근조근하게 말하는 서울남자가 부산가면 지지배 같다고 은근히 싫어한다더군요.
    반면 서울 여자는 부산여자들과 달리 말투가 너무 귀엽다고... -_-
    바닷가 쪽이 좀 억센 화법을 가졌다는것을 몸소 체험했더랬죠.
    말씀하신 그 부산 여아도 별로 악의는 없을 겁니다. 그냥 그쪽 지방이 그런듯

  • 13.07.14 23:20

    제 기준으로는 사적인 관심대상과 아닌대상의 어투가 많이 다르다는것은 느꼈습니다
    음식 주문할때 어투보면 저랑 대화할때랑은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근데 그건 부산에서 시킬때 말투고 서울에서 주문하면 친절하게 말하려고 하더라구요
    성향+사투리니 그렇게 들리신걸겁니다

  • 13.07.14 23:36

    뜬금없이 군생활때가 생각나네요.....서울토박이인 제가 진주에서 군생활 했는데....
    내무반 22명 중에 반은 전라도 + 반은 경상도 고참들....진짜 몇달간 무슨 외국에서 생활을 하는듯한....ㅎㅎ;;; 같은 욕을 해도 지방분들은 왠지 엄청 무서워요 ㅎㅎㅎ
    암튼...억양 말투가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 13.07.14 23:37

    물론, 이런 일반화는 저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부산이나 경상도에 계신 어른들 말 중에 '부산 여자'라는 말이 있는데 본 글에 있는 그런 성향을 일컫는 말입니다. 더 센 건 저 여자 제주도 출신이다, 제주 고 씨다 뭐 이런 식의 것들...

  • 13.07.14 23:48

    저는 부산사람이고 학교를 다니다 보니 타지방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트러블이 일어나면 항상 수도권 쪽 사람이었습니다 말투에서 오는 늬앙스를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다른 부분이 있는거 같긴해요

  • 13.07.15 00:09

    부산 사투리를 쓰는 여자가 전우주에서 제일 귀여워 하고 생각하고 있는 저로서는 좀 의외군요.

  • 13.07.15 04:40

    부산 여자가 말투가 귀엽다고 생각했ㄴㄴ데 아닌가..

  • 13.07.15 06:41

    저만 이런 생각 하는게 아니였군요 ㅋㅋㅋ서울 다음가는 도시니까 사람이 많아서도 이유겠지만 이상하게
    부산여자랑 많이 엮였거든요 습관 처럼 고향이 어디? 물어봐서 부산 이러면 제가 너도? 이러거든요 그러면 몇명의 여자분들이
    오빠도 부산아가씨 싫어요? 저 그런소리 여러번 들었는데... 그러더라구요 제 경우는 말투보다는 이상하게 고집들이 강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뭐 따지면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 개인차

  • 13.07.15 09:24

    개인차가 당연히 중요하지만 지방색 무시못합니다.

  • 13.07.15 09:47

    말투마 그런게 아니라, 좋게 말하면 남성이고 여성이고 기가 쎄요. 툭하면 내가 낸데 그러고 앉아있고.

  • 13.07.15 09:51

    저는 집안이 다 경상도라 그런지 전라도 쪽 분들이 말씀하시면 시비를 거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비슷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익숙하지 않은 말투에 대한 거부감과 그 사람 자체의 성격적인 문제가 합쳐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 13.07.15 11:39

    억양차이가 생각보다 심하죠..ㅋㅋ 전 군대에서 서울출신 선임이 저를 갈구는데 억양때문에 그만 웃임이 나올뻔 했습니다...분명 욕을하고 있는데 왜 욕처럼 들리지가 않던지 ㅋㅋㅋ 뭐 저희부대의 80% 경상도 출신이라서 서울 출신분들 억양이 잘 적응이 안된것도 크지만요 ㅋㅋㅋㅋ

  • 13.07.15 12:11

    저도 상당히 낯설었습니다. 24살때인가 부산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들이 전부 저한테 시비거는 것처럼 들리더군요-_- 그리고 목소리는 평균적으로 좀 큰편이긴 한듯..

  • 13.07.15 17:09

    부산 여자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지금시대 여자가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 13.07.15 21:23

    말한마디한마디가 자극시키면서 화나게한다...
    이말왜이리공감되는지...서울에서 내려와서 부산여자2년 태어나서첨만나봤는데 확실히 다르던데여...서울에 여자 기센거는 아무것도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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