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진정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욕나왔는데 인터파크가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
그보다 중요한 게 있어요!!!
일단, 공지 글을 퍼왔습니다.
먼저 보시죠.
공지를 보시면 예매된 내역은 관계자의 예매건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
관계자 예매는 보통 완료 뒤에 곧바로 취소시키지 않나요?
예매완료 하고 그대로 놔두다뇨??
그리고 보통, 예매처 테스트는 구석진 자리 혹은 예매 불가능한 자리를 허수로 만들어서 거기에 티켓팅을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한다면 테스트라는 명분아래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지인들에게 양도하거나 소위, 플미티켓으로 팔아버려도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겠네요.
이거 엄청 큰 문제입니다.
2일간 총 10석.
그렇다면, 크리 다섯 명 분의 티켓이 '관계자'라는 미명아래 좌석이 없어진 겁니다.
위 표는 현재시간 좌석표 상황이에요.
컴퓨터 두 대를 켜놓고 한 대는 새로고침 하지 않아서 아직 서버를 볼 수 있는 상황이죠.
보시면, 20일 토요일은 1066석이 있고, 21일 일요일은 1081석이 있습니다.
토요일은 WM 소속사에서 옴걸 가족 및 지인들을 위해 미리 빼놓은 것이라 충분히 생각할 수 있고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보통 친인척 표는 회사에서 미리 빼놓는 게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인터파크가 옴걸 친인척인가요?
걔들이 뭔데 우리 티켓을 예매한다는 겁니까?
팬클럽 가입은 했을까요??
팬클럽 가입도 없이 선예매를 한다고요???
정말 이 부분은 WM측에서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주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 문제 만큼은 다른 크리분들께서도 널리 퍼트려 주셨으면 합니다.
비단 우리 콘서트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네요.
요새 콘서트 플미 암표가 극성인데 ...
인터파크 직원이 관계자라는 미명 아래 용돈벌이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첫댓글 글 취지에 100% 동감하는 바는 아니지만 저는 토요일 자리만 닫히기 직전까지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1072석부터 1063석까지 봤습니다. 전부 테스트 예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요일도 비슷하다면 10석보다는 20석에 가깝겠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류가 떠서 못들어가는 와중에 극 일부 티켓이 예매가 되자 해본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