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스터디
一寸光陰 不可輕
🕰️ 1초가 세상을 바꾼다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습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이 아들을 감동케 하였습니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습니다.
“1초 1초를 아껴 살아라.
1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우리는 작은 것을 소홀하게,
작은 것은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시계를 만드는 아버지의 말처럼 작은 것이 없는 큰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0층 건물을 짓는데 벽돌 하나도 소중한 역할을 하며 벼 한 포기가 식량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人生은 짧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이 순간들이 우리의 인생이 됩니다.
어찌 한 순간 한 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있겠습니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1초 1초를 소중히 천금같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사려됩니다.
입하절기에 건강과 심신단련의 소중한 시간되시기바랍니다.
성균관 자문위원
한국의정연수원 교수
서산문화원 명심보감 강좌반 講師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연수특강교수
서산시관내 노인대학교 연수특강교수
김창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