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17/0200000000AKR20130117200000051.HTML?did=1179m
몇달전 부산 도시철도 3호선에서 발생한 고장열차 구원중 추돌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기관사의 실수로 정차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1주일에 한번꼴로 이용하는 편인데 탈때마다 불안하네요... 달리던 열차에서 화재도나고 여러차례 고장에 이어 구원중 추돌 그리고 어제 밝혀진 15일 열차 무정차 통과사고까지... 서울에서도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일이 여러번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부산지하철 사실상 자동운전일텐데?
했는데 수동으로 했군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케 하는 사건..
제가볼때 일반적인 기관사의 실수는 아닌듯 하구여.. 졸음이나 다른 요인때문인듯한데..
안전불감증이 제일 문제인 듯 싶습니다. 규정만 준수하면, 사고는 없는데 말입니다.^^
자동운전중 사직역에서 정차위치를 벗어났는데, 이 때 수동 운전으로 바꿔뒀다가 다음 역인 종합운동장역에서 못 선거라고 합니다....ㅎㅎ
기관사님들이 자동운전에 길들여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3호선에 유독 이런 사고가 이어지는군요...
몇달전에는 1호선이 그러더니 이제는 3호선이 그러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동차 내구연한 연장 등 쥐어짜기식의 경영으로 인한 결과가 서서히 터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일각에서는 신호보안시스템의 강제 수동모드 전환이후 취급 방법의 취약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참에 현재 부산교통공사의 경영방식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