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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현지 매체인 톨로뉴스(Tolo news)가 안보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 축일을 맞았다고 보도함
- 톨로뉴스는 탈레반(Taliban) 임시 정부가 90억 달러(한화 약 11조 8,710억 원) 이상의 해외 자산 동결 등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한 가운데 이드 축일이 다가왔다고 전함
- 이드 축일은 희생절로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무슬림 사회에서 중요한 명절로 알려짐
☐ 톨로뉴스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가난으로 인해 전통 명절인 이드 축일을 어렵게 보내고 있다고 밝힘
- 톨로뉴스에 따르면, 이드 축일에 새로운 옷을 입고, 신선과일과 건과로 된 잔치상을 차리며, 친적의 집을 방문하는 것이 아프가니스탄 무슬림들의 전통임
- 하지만 빈곤 문제가 만연해지자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새 옷을 사지 않거나 이드 축일을 보내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라고 톨로뉴스가 전함
☐ 미국 평화연구소(United States Institute of Peace)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인도주의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평가함
- 평화연구소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경제와 금융 체계가 붕괴되었다고 밝힘
- 또한 평화연구소는 탈레반이 여성 직원들의 근무를 제한하면서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가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전함
출처
Tolo news, RadiFreeEurope/RadioLiberty
원문링크1
https://tolonews.com/afghanistan-183972
원문링크2https://www.rferl.org/a/muted-eid-celebrations-afghanistan/324802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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