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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의 성소수자 인권운동가들과 동성 커플들이 2023년 6월 29일 네팔 대법원이 최초로 동성 결혼 등록을 잠정 허용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을 축하함
- 네팔 대법원은 6월 28일 법이 개정될 때까지 동성 커플과 비전통적 커플의 결혼 등록을 잠정 허용하라고 정부에 명령함
- 이 결정은 이성 간 결혼만을 허용하는 제약을 폐지하고자 노력해 온 이들에게 큰 진전이 됨
☐ 네팔의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이자 전 국회의원인 수닐 바부 판트(Sunil Babu Pant)는 이번 결정이 동성 커플들의 큰 승리라고 평가함
- 바부 판트 전 의원은 실질적으로 동성 커플들이 혼인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그들이 권리를 즉시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함
- 바부 판트 전 의원은 이번 결정이 동성 커플들이 합법적으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임
☐ 네팔은 2007년 성소수자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법원의 판결 이후 큰 변화를 겪어 옴
- 네팔에서는 여성 혹은 남성으로 성 정체성을 밝히지 않는 사람들은 여권과 기타 정부 문서에서 제3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음
- 의회가 현행 결혼평등법을 개정하려면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네팔의 성소수자 인권운동가들은 이번 명령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함
- 네팔 대법원은 정부에 동성 커플들을 위한 별도의 혼인 등록부를 만들도록 명령함
출처
AP News, SFGATE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lrl.kr/Ei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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