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ch Ratings 카자흐스탄 신용평가 안정적으로 예상

[zhanna]

국제신용 평가기관 Fitch Ratings은 카자흐스탄의 대출 신용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확인했다며 통신원이 보도했다. 

“2022년 2월 4일 국제신용평가기관 Fitch Ratings는 카자흐스탄의 대출신용등급이 ‘BBB’이고 예상은 안정 등급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강한 재정 상태와 외부 준비금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지난 토요일에 보도했다. 

신용평가기관은 1월 국내에 발생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2022년 GDP는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관의 예상에 따르면, OPEC+ 합의에 따른 석유 생산량 증가 계획과 천연 자원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농업 생산량 회복 등이 카자흐스탄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한다. 

신용등급이 이전과 같이 유지된 주요한 요인은 국가의 많은 외부 준비금이다. Fitch Ratings의 평가에 따르면 2021년 말 국제 준비금은 GDP의 46%를 차지했고 이는 비슷한 신용평가를 가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높은 숫자이다. 하지만 동시에 같은 그룹에 속한 국가들에 비해 원자재 상품에 의존도가 높고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으며, 경제 정책 프로그램의 개발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Fitch Ratings의 전문가들은 2022년 말까지 인플레이션 수준이 7% 수준에 머물 것이고 2023년 말에는 목표치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신용평가기관에서는 인플레이션의 감소는 우선순위의 과제이고 사회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보다 폭넓게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포함한 경제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카즈태그

토카예프 대통령, 안전보장 이사회와 카자흐스탄 민족 연합에서의 초대대통령 평생 의장직 박탈에 관한 개정안에 서명해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몇몇 카자흐스탄 헌법의 개정 및 보충에 관한 헌법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특히,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대통령의 안전보장 이사회와 카자흐스탄 민족 연합회에서의 평생 의장직을 박탈하는 것이 언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부의 국내외 정책의 주요한 방면에 관해 작성된 입안에서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엘바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초대 대통령 엘바스에 관한 헌법’ 규정이 폐지되었다. 

이것으로 ‘초대 대통령 엘바스에 관한 헌법’, ‘카자흐스탄 민족 연합에 관한 헌법’, ‘카자흐스탄 안전보장 이사회에 관한 헌법’을 개정하게 된다. 

/자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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