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날에 피할 바위가 되시며 견고한 놋성벽이 되셔서 항상 우리를 보호하시고 품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셔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주신 큰 은혜를 헤아리지 못하고 지난 한 주간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진정과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라는 소중한 말씀을 가슴에 품습니다. 야곱을 통하여 저희 삶 속에 감추어 두신 축복의 씨앗을 살피게 하시고 저희가 그리는 대로 저희의 삶을 주시며 간구하며 예배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저희의 모습과도 같이 거짓과 잔꾀와 욕심의 대명사인 야곱을 굳이 택하시어 기도에 응답하시며 약하고 넘어지던 야곱을 들어 사용하시며 택하신 자를 끝까지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는 여호와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오 피난처가 되시니 주님과 함께 이 세상을 살아내도록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전쟁과 기근은 지속되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분노하며 죄를 더하고 있는 스스로를 회개합니다. 각자의 소견으로 서로 판단하며 커져가는 증오와 폭력 속에서 서로를 부정하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능하신 손으로 저희를 고쳐 주셨고 깨끗히 하여 주옵소서.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는 말씀에 의지하며 오직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시고 엎드려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전에 나와 주위의 손길을 갈망하는 주의 귀한 자녀들을 살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육신의 질병으로 인하여 마음의 고통으로 인하여 물질의 궁핍함으로 인하여 힘들고 지친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눈 들어 기도할 때 주의 얼굴 보게 하옵시고 주님 만나 주시옵소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반기 사역이 재개됩니다. 계획된 모든 사역의 기름 부으시고 형통하게 하여 주시오며 이 모든 일을 앞장서 섬기시는 담임 목사님 피곤치 않도록 영유간 강건함과 주의 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령 충만함으로 말씀이 선포될 때 저희들의 마음을 열게 하시고 들을 귀를 허락하셔서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오지에서 생명을 바쳐 수고하며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주님 주시는 신령한 위로를 날마다 경험하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교역자들과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사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시옵시고 정성껏 준비한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