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세기 28장
할렐루야!!
로뎀교회 주일 보고드립니다.
드뎌 2학기 개강하고 첫 주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랫만에 교회가 차고, 기쁨이 차고, 활기가 많이 도는 주일 이였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로뎀교회 이제 창립 1주년 어린이 교회인데 주일 20명 이상 나오는 교회가 되었으니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 찬양^^
여기 태국은 교회 개척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전도하고 사람 세우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캄보디아나 필리핀의 산골의 경우와 다릅니다. 라오스의 산골과 다릅니다. 캄보디아나 라오스 선교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열악하고 정말 어려운 지역, 아직 학교가 없고 사회 시설 기반이 없는 곳에서 선교는 일단 사람 끌어모이는 것은 쉽습니다.왜냐하면 사회 기반 시설이 없기에 아직 유치원, 학교, 이런 사회적 시설이 적은 곳에서는 교회 센터만 열면 얼마든지 동네 사람들 모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여기 태국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 나오라고 해서 뭐 얻기위해서 나오는 시절은 이미 한참 지났구요 정말 하나님이 큰 은혜를 이 땅에 부어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목이 마릅니다. 예배가 회복되고 찬양이 회복되고 아이들의 가슴이 회복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하하하 아침에 교회 가서 설겆이 하는 곳이 너무 더럽길래 청소시켰더니 이렇게 아들이 도와주네요.^^
어서 어서 우리 아이들이 커서 교회를 같이 섬기는 동역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일 통계를 보면 - 통계를 보면 로뎀교회의 현황을 알수 있습니다. -
모두 23명이 나왔고, 메팔루앙 대학생이 12명, 청소년들이 5명, 라차팟 대학생들이 6명이 나왔습니다.
크리스챤이 12명, 불신자가 11명이 나왔습니다. 거의 절반 정도되네요.
이런 구성을 보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메팔루앙 대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전도가 되어야 하고 더불어 감사한 것은 라차팟 대학생들이 많이 전도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불신자인데 고정적으로 매 주일마다 나오는 학생들이 많이 됩니다.
불신자인데 매주 주일 꼬박 2개월 이상 나온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 영혼들이 가장 소중합니다.
예배마다 말씀마다 그 마음이 열리고 눈이 열리고 주님께 돌아오기 소망합니다.
밥 먹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찬양 율동 대회도 하고^^
주일 말씀은 창세기 28장,,,,야곱의 사다리를 설교했구요.
야곱과 에서 이야기, 야곱의 사다리,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 벧엘에 대하여 그리고 요한복음 1장 51절의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이천사들이 인자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한 그 말씀의 의미도 선포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 벧엘에 나타나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 소망합니다.
우리 로뎀교회 아이들의 가슴에 나타나기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 특별한 것은^^
오늘 부터 로뎀교회 주일 저녁 모임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저녁예배를 시작할까....생각해봤는데 막상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시작했다가....중간에 그만두면 그것은 커다란 실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예배란 함부러 시작하고 함부러 그만둘수 없거든요.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하는 것이 예배죠.
그래서 주일 저녁 예배가 있었으면 하는데 예배라고 명칭하면 찬양단 준비도 해야하고 참 거창하게 시작되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주일 저녁에 성경모임으로 명칭하고 주일 저녁 6시에 또 한번 모이기로 했습니다.
사실 주일 오전 한 번 예배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신앙 성장에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로뎀교회는 주일 오전 예배 그리고 저녁 6시에 예배는 아니지만 성경모임을 또 시작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주일 오전 예배, 주일 저녁 성경모임, 그리고 금요일 셀 모임....이렇게 저희 교회는 올해부터 일주일에 3번 모이는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피곤하지만....그래도 예전 새생명교회는 일주일에 4번 모였습니다.
충분히 가능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주일 저녁 모임을 오늘 부터 시작하는데.....
메팔루앙 대학교에서 모여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상하게 오늘 대학교 안에서 힘차게 찬양도 하고 싶었고 기도도 하고 싶었고
우리의 예배 모임이 교회만이 아니라 대학교와 모든 곳곳에서도 찬양을 드려야 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일부러 메팔루앙 대학교 안에서 모여서 찬양하고 말씀 공부했습니다.
주일 밤 6시에 모여 저녁식하고 마치니깐 저녁 9시쯤 되네요.
주일 저녁은 체계적으로 조직신학쪽으로 가르치고 싶어서 태국어 성경교재 한권을 정했습니다. 매주 한 과씩 차근히 태국어 교재를 가지고 배울 예정이고 이런 조직신학의 신앙체계를 세우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주일 오전은 예배를 통해서 은혜받게 하시고, 금요일 밤 셀 모임은 성경 강해로 아이들의 가슴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주일 밤은 조직신학적 측면으로 체계적인 교리와 성경진리를 배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늘 감사한 것은 꾸준히 제자모임, 성경모임에 11명, 12명 모이고 있습니다.
그럼 성공한 것입니다. 1년 12명 세우면 그 12명 가지고 시작하면 됩니다.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해서 로뎀교회 개척해서 이렇게 나오는게 어디며 이렇게 주일 오전, 밤, 금요일 밤 매번 모이고 교회 섬기는 것이 어찌 쉬운일이겠습니까?
하지만 벌써 제가 명령하면 집합하는...준비된 하나님의 군사들이 교회 핵심멤버들이 12명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상당히 신납니다.
제가 상당히 신납니다.
사도 바울의 기쁨이요 면류관이 어디에 있다고 헀습니까? 바로 성도의 성장, 하나님 백성들의 성장, 주안에서 승리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의 자랑이교 면류관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저의 자랑이고 면류관입니다.
주께서 우리 아이들 강하게 훈련시켜주사 강한 군사가 되게 하시고 말씀이 강하게 하시고 기도가 강하게 하셔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드립니다.
1. 남학생 전도 - 오늘 자매 22명에 남학생 단 한명 나왔습니다. 남학생들이 전도되어야 합니다. 주님 남학생들도 보내주세요.
2. 한국 단기선교 청년 - 여기에 한국 단기 선교 청년이 2-3명이 필요합니다. 정말 필요합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돕게 하옵소서
3. 로뎀 하우스 임대 - 저번에 기도제목 올린 라차팟 대학교앞의 건물 기숙사 건물 구합니다. 아직 기도응답이 없습니다. 선교센터가
되고 라차팟 대학생들의 거처가 되고 중심 전도 센터가 될 로뎀 하우스 구합니다. 한국 경제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우리가 구할수 있습니다. 집 주인이 연락왔는데 특별히 저희에게 첫 3달동안은 8,500밧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9천밧에서
첫 3달동안 특별히 할인해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도와주세요.
첫댓글 항상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선교사님, 죄송하지만 태국은행계좌 sung218@qq.com으로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