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쑥보관법입니다!
뭐 많이들 아시겠지만 ....
요즘 쑥 뜯는 재미에 욕심껏 뜯어서
쑥국 한번 끓여먹고 냉장실에 넣어두면
금방 상해서 버리게 되는데요.
뜯어 온날 바로 씻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가을 겨울에도
향긋한 쑥국을 먹을수 있어요.
쑥을 씻어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비닐백에 담습니다.
한끼 분량씩 담아 비닐팩을 둘둘 말아 다시 지퍼백에 넣고 수분이 증발하지않게
잘 찝어 놓습니다.
그리곤 가을에나 겨울때 쑥국을 끓여 드시고 싶을때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된장을 풀어 팔팔 끓이다가 냉동실에서 바로꺼내 언 상태 그대로 넣어주면 됩니다.
쑥은 데쳐 넣어두면 질겨 지는데 생쑥을 물기 있는 상태로 이렇게 냉동해두면
안질기고 향도 좋아요.
힘들게 해온 쑥 버리시지 마시고 이렇게 한번 보관해보세요.
첫댓글 항상 데쳐 얼렸는데
담엔 해봐야 겠네요
감사~^^^
담에 한번 해보세요 데친거보다 훨 부드러워요^^
쑥캐러 가고싶습니다.
저는 제가 못캐고 엄마덕에 쑥이 풍년이네요 ^^
쑥 마~이 캐세요 여자들에겐 쑥이 보약이지요^^
좋은 지혜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족하지만 도움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요.~~
^^;;; 감사합니다
작년에 삶아서 얼린 쑥이 있는데 버리긴 아깝고 묵은 쑥으로 떡해도 되나요?
쑥은 묵은쑥이 더 좋대요.
속담에도 7년묵은 병3년 묵은쑥으로 고친다고 하잖아요.
떡 해주시면 약되실듯....^^
좋은 팁 감사합니다
올 봄에 뜯은 거 데쳐 넣어두었는데 ?
내년엔 한번 해보세요^^
다음 주말에 쑥 뜯으러 또 갈 예정이랍시다
그럼 올해에 ~^^
이런...이런... 나도 삶아서 냉동보관해 사용할때 질긴감이 있었는데 ... 좋은정보 감사요~~^^
삶아서 냉동한건 떡 할땐 괜찮은데
국 끓일땐좀 질겨서 국 끓일용도로 저는
이렇게 하니 안질기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씻어서 보관해요 그리고 얼린 상태로 바로 넣어 국 끓이시구요.^^
삶아서 보관해왔는데 올해는 곤반부리님 꿀팁으로 보관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향이나 질감이 삶은것 보다 더 좋드라구요^^
소소한 팁인데 좋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지요~^^;
진정 꿀팁입니다... ^^
직접 쑥캐러 간게 언제인지... 내년에는 한번 나서야겠습니다...
저도 친정엄마 덕에^^;
저는 쑥캐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 주네요 ㅜㅜ
맞아요....저는 쑥을 깨끗이 씻어서 바구니에 물기를 빼고
뽀송하니 해서 팩에 공기를 빼서 넣어 보관해서
며칠전 냉동실 뒤지니 2년된 쑥이 나오더군요
물기가 없으니 그대로 포슬포슬 합니다
쑥향이 그대로 있어 시래기국에 넣어 먹었어요^^
생쑥을 보관하면 쑥향이 그대로라 좋아요^^
저도 냉동실에 작년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데쳐서 쑥개떡해먹어야 겠어요 ㅎㅎ
진짜로 꿀팁이네요.
진작에 볼 걸... 인제는 내년에나 해야겠어요.
내년에 어린 쑥 뜯어다가 냉동할 때 곤반부리님 기억할께요.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지식을 이제사 접하다니,,,,,,,,,,,,,,,,,,
어머나 ,,,
내년에 기억나야할텐데,,,^^ 감사합니다.
여기는 방앗간이 없어서요
쏙을 어떻게 빻아야 하는지 몇년째 고민하고 있슴니다
믹서만 망가졌어요
아이디어 있으신분 소식 기다릴께요
그저 우리네..쑥이랑..냉이라..좋아합니다.^^
저도 항상 데쳐 보관했는데
담에 이 방법으로 해야 겠어여^^
아하~~좋은정보네요. 어제 쑥 뜯어 왔는데 나중에 먹을 것은 냉동실로 ㅋ~~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