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이시바 쇼크'? 주가 크게 하락…그 이유와 앞으로 / 9/30(월) / 닛테레 NEWSNN
자민당·이시바 총재 탄생 후의 경제 움직임입니다만, 닛케이 평균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 원인이나 향후의 전망에 대해서, 니혼TV 경제부, 일본은행·금융 담당 캡의 와타나베 쇼 기자가 해설합니다.
● '이시 쇼크'? 원인은
● 증시 하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 스즈에나나 캐스터
"우선 첫 번째 의문입니다. 이시바 씨가 총재가 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이시바 쇼크라고도 불리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까지 급락했을까요"
- 경제부 일본은행·금융담당 캡 와타나베 쇼(渡邊翔) 기자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를 받아 다음날, 다음 영업일의 주가가 어떻게 되었는지, 2000년 이후의 약 25년분을 조사해 보았습니다만, 이번 하락폭인 1910엔이 가장 큰 하락폭이었습니다. 다만 사실 이시바 씨가 이겼으니까보다는 결선투표까지 다툰 다카이치 씨가 져서라는 영향 측면이 더 크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타카이치 씨는 총재 선거에서, 경제나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낮은 채로 억제하는 「금융 완화」의 계속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엔화가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주가도 오르기 쉬워집니다"
"게다가 타카이치 씨는 총재 선거중, 니혼TV의 당원 조사에서도 상승 경향을 나타내는 등 상승세였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씨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으로 지난주 엔화 약세와 주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와타나베 캡
"지난주 후반부터 주가 움직임을 보면 총재 선거 전날과 당일에 크게 올랐습니다. 27일의 닛케이 평균 주가 종가는 4만엔 직전까지 상승했습니다만, 거래가 끝난 오후 3시라는 것은, 결선 투표 전, 1차 투표에서 타카이치씨가 1위가 된 후, 결선 투표의 결과가 판명되기 직전이라는 타이밍이었습니다. 바로 다카이치 씨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거래시간이 종료돼 버린 겁니다"
"주초의 30일이 되어, 타카이치 씨가 진 것에 실망한 투자가로부터, 주식을 파는 움직임이 단번에 나왔다는 것입니다. 단지, 그래프로 봐도, 타카이치 씨에 대한 기대로 지난주 후반부터 오른 것과 대체로 같은 만큼, 주가가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즈에 캐스터
"다만 반대로 말하면, 이시바 씨의 정책은, 시장에 있어서 주가에 플러스라고는 파악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까?"
- 와타나베 캡
"그렇죠. 바로 30일은 그런 우려가 나온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와타나베 캡
"예를 들면, 이시바 씨는 총재 선거 중에, 주식투자로 얻은 이익 등에 과세하는 「금융 소득 과세」의 강화를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시바 씨가 지금까지 재정의 건전화를 중시하거나 일본 은행이 향후, 금리를 올려 가는 것을 용인하는 자세를 보이거나 한 것. 한 시장 관계자는 이런 정책이나 자세가 시장에 투자 의욕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 주식시장에 도움이 안 되는 것 아니냐로 받아들여져 경계감을 느낀다고 분석했습니다"
- 스즈에 캐스터
"그럼 궁금한 게 두 번째 의문이에요. 이시바 신정부는 10월 1일 탄생하는데 주가 하락은 앞으로도 계속될까요"
- 와타나베 캡
"여러 시장 관계자들을 취재해 보면 큰 폭의 주가 하락은 일시적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하나는 이번 주가 하락은 다카이치 씨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이시바 씨 자신이 시장이 경계하고 있는 이시바 씨의 재정·금융 정책에 대해 '금융의 완화 경향은 여전히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등 주말에 말하면서 진화를 꾀하고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시바 씨는, 10월 27일 투개표의 일정으로 중의원 총선거를 실시할 의향을 표명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이시바 정권이 본격적으로 정책을 진행시켜 가는 것은 선거 후라고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시장도 관망하게 되지 않을까. 그런 분석이 시장 관계자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3a40ce1460a4756cab08c7c72724ad1aa3783f55?page=1
【解説】“石破ショック”? 株価大きく下落…その理由と今後
9/30(月) 19:4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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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テレNEWS 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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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民党・石破総裁誕生後の経済の動きですが、日経平均株価は大きく下落しました。その原因や今後の見通しについて、日本テレビ経済部、日銀・金融担当キャップの渡邊翔記者が解説します。
●「石破ショック」? 原因は
●株安は今後も続く?
鈴江奈々キャスター
「まず1つめのギモンです。石破さんが総裁になった後の株価の大幅下落、『石破ショック』とも呼ばれているようですが、なぜここまで急落したのでしょうか?」
経済部 日銀・金融担当キャップ 渡邊翔記者
「自民党総裁選の結果を受けて翌日・翌営業日の株価がどうなっていたか、2000年以降の約25年分を調べてみましたが、今回の下落幅の1910円が最も大きな下げ幅でした。ただ実は、『石破さんが勝ったから』というよりも、決選投票まで争った『高市さんが負けたから』という影響の側面のほうが大きいといわれています」
「というのも高市さんは総裁選で、経済や消費を活性化させるために金利を低いままに抑える『金融緩和』の継続を訴えていました。金利が低いままだと円安になるので、大企業を中心に株価も上がりやすくなります」
「しかも高市さんは総裁選中、日本テレビの党員調査でも上昇傾向を示すなど上り調子でした。そのため市場では、高市氏が勝利すると予想する投資家らの動きで、先週のうちに円安・株高が進んでいたのです」
日テレNEWS NNN
渡邊キャップ
「先週後半からの株価の動きをみると、総裁選の前日・当日に大きく上がっています。27日の日経平均株価終値は4万円直前まで上昇しましたが、取引が終わった午後3時というのは、決選投票の前、1回目の投票で高市氏が1位となった後、決選投票の結果が判明する直前というタイミングでした。まさに高市氏の期待が最高潮に達したところで取引時間が終了してしまったんです」
「週明けの30日になって、高市氏が負けたことに失望した投資家から、株を売る動きが一気に出てきた、というわけなんです。ただ、グラフでみても、高市氏への期待で先週後半から上がった分とだいたい同じ分だけ、株価が下がったのがわかります」
鈴江キャスター
「ただ逆にいえば、石破氏の政策は、市場にとって株価にプラスだとは捉えられていない、ということですか?」
渡邊キャップ
「そうですね。まさに30日は、そうした懸念が出た日といえると思います」
渡邊キャップ
「たとえば、石破氏は総裁選中に、株式投資で得た利益などに課税する『金融所得課税』の強化に言及していました。それから石破氏がこれまで財政の健全化を重視したり、日本銀行が今後、金利を上げていくのを容認する姿勢を見せていたりしたこと。ある市場関係者は、こうした政策や姿勢が市場に『投資意欲に水を差すのではないか』『株式市場にプラスにな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受け止められ、警戒感をもたれていると分析していました」
日テレNEWS NNN
鈴江キャスター
「そうなると気になるのが、2つめのギモンです。石破新政権は10月1日に誕生しますが、株価の下落は、今後も続くのでしょうか?」
渡邊キャップ
「さまざまな市場関係者に取材してみると『大幅な株価の下落は一時的なものだ』という見方が強いです。これにはいくつか理由がありますが、1つは今回の株価下落は高市さんの影響のほうが大きいとみられていること」
「そしてもう1つは、石破氏自身が、市場が警戒している石破氏の財政・金融政策について『金融の緩和傾向は、なお維持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などと週末に述べて、火消しをはかっていることもあります」
「さらに石破氏は、10月27日投開票の日程で衆議院総選挙を行う意向を表明しましたが、そうなると、石破政権が本格的に政策を進めていくのは選挙後ということになるので、そこまでは市場も様子見になるのではないか。そのような分析が、市場関係者からは出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