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것 같아서 게시판에다 올립니다
(전에도 올리브잎추출물 소개 글을 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올리브잎추출물은 당뇨, 고혈압 등 여러가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저희 집에서 경험한 바로는
잇몸이나 목의 염증 등 염증에 강력하고
(이때는 금방 먹지 말고 5분 이상 해당 부위에서가글가글한 뒤에 먹고
물 등 음식은 한동안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번 이상 가글가글하면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낫더군요)
면역력에 탁월하고 피로에도 좋습니다
저희 집 식구들은 올리브잎추출물 효과를 톡톡히 봐서
다른 건 안 먹어도 올리브잎추출물은 계속 먹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고3 재수 삼수하면서 힘들게 대입 공부를 하는동안에
올리브잎추출물을 몇년간 꾸준히 먹었는데
그때 감기 한번 안 걸리고 피로한 줄 모르면서 공부했었거든요
면역력에 탁월하고 피로에도 좋은데....
인삼 처럼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몇개월 이상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병 뚜껑에 달린 계량컵으로 하루에 15미리를 먹으라는 게 정량인데
(하루에 2번으로 나눠 먹는 게 좋다고합니다)
하루 10미리 이하로 먹더라도 매일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합니다
즉 꾸준히 먹을 경우 은근하게 효과가 나타나고
딸아이 대학때 교양과목 교수가 한의사인데
올리브잎추출물은 중성이라 체질과 관계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엑기스는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충분한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좋습니다
전 별다른 질병이 없는 주변 사람들에게는다른 건 몰라도
약산수와 올리브잎추출물 두가지는 꼭먹으라고 권하고 있는데,
대학교수인 친구 하나는 올리브잎추출물 하루 양을
약산수 500미리 패트병에 타서 조금씩 자주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일년 넘게 먹은 결과
약을 먹어도 들쑥날쑥하던 고혈압과 당뇨 수치가계속 정상이라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술 안 먹는 친구입니다)
간혹 올리브잎추출물 맛이 입에 안 맞는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올리브잎추출물 원액을 단숨에 마시고
곧 물 한컵을 마셔서 뱃속에서 희석 시킬수도 있겠지요 ㅎ
올리브잎추출물을 파는 약국도 어쩌다 있는데,
지방에 사는 친구 하나는 자기 동네 약국에서 올리브잎추출물 병이보이길래
물었더니
약사가 놀라면서
"이런 촌 동네서 올리브를 어떻게 알았냐?"면서
"이거만큼 좋은 건없다"
"안 팔려도 우리 식구들이 먹으니까 들여놓은다"라고하더랍니다
똑 같은 경우를 딸아이도 한번 겪었는데
시청쪽 어느 약국의 약사도 비슷한 소리를 했답니다
올리브잎추출물은 브랜드명이 없었는데
근래부터 수입사인 아주약품이(Olea)라는 브랜드명을 붙여서 팔고 있고,
과거에는 한가지였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을 파고있지만
500미리 1병에 6만원 하는 전 부터 있었던 오리지날올리브잎추출물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명은....Olea OLIVE LEAF EXTRACT 입니다)
인터넷에선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사시게 되면...
한번쯤은 수입사에서 6만원 주고 사야
여에스더란 의사가 쓴 올리브잎추출물 소개 책자를받아 볼 수 있습니다
(올리브잎 건강 백세에 도전한다)라는 소책자입니다
근데 아주약품에다가 전화로 올리브잎추출물을 주문할때
반드시 그 소개 책자도 달라고 해야 보내줍니다
아무 말 않하면 안 보내주고요
글이 너무 장황해져서... 죄송합니다!
혹시 생명님 피로에 도움이 될까해서....길게 설명하다 보니까 많이 길어졌습니다 ㅎㄹ
예....좋아합니다 몇년 전에 건강이 안 좋았을때 몇달씩 금주한 적이 두어번 있었는데.... 금단 증상은 없었지만 사는 낙이 없더군요 친구들을 만나도 맹숭맹숭하고, 저녁에 맛 있는 음식을 먹어도 술 없이 먹으니까 흥취가 없고.... 그래서 지금은 별 생각없이 먹습니다 ㅎ 사실 술은 어쩌다 한번씩 먹는 게 제일 좋은데 허구헌날 이슬이의 유혹에 넘어가서... ㅎㅎ 생명님은 꼭 필요할때만 드시길 바랍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삽니다 주량은 2병 반-3병 정도... 한병은 간에 기별도 안 가고 두병은 그냥 먹었구나 하는 정도고 세병쯤 되면 취기가 오를 정도.... 그 이상 마실 수도 있는데 술 취하는 걸 싫어해서 더 안 마십니다 술은 좋아하지만 젊을때 부터 모토가 술 안취하기입니다 그래도 이슬이(젊을땐 두꺼비)와 절친해서 젊을땐 누가 어떤 종교나 신을 믿느냐고 물으면 디오니소스(그리스 신화의 술과 예술의 신)를 믿는다고 농담 삼아 말하곤 했지요 ㅎㅎ
@몽로대단한 주량이시군요?.ㅡ체질로 보아서는 얼굴이 큰둥근네모형 같으신데~아닌가요.^^ 독립기념관이 있는 지역에 제가 살고있죠~오시다가 병천 향토 순대국에소주드시면 5병은 넘어가죠.ㅡ 전.ㅡ쓸데없는 감성이 많아 옛날 풍경보는것 좋아하죠.ㅡ독립기념관가면 옛생각에 가슴아리죠~ㅎㅎ 가는세월 어찌붙잡나요.? 그러나 몸이 내가 아니라면 세월이 없읍니다ㅡ늘 항상합니다
ㅎㅎ 생명님 심정이 아주 공감갑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꽃다운 청춘이 다 흘러가고 남은 건 추억 뿐....
조영남의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ㅎ 기운 내세요 노년의 삶도 삶입니다 어떻게 잘 가꾸고 살다 가느냐하는 것 뿐이지요 (생명님은 저 보다 연장자이신 것 같은데... 제가 헷소리를..????) 전 서울의 서대문형무소 건너편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 부터 형무소 죄수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호연지기를 키워 왔는데....ㅎㅎ 그 동네에서 첫사랑이 꽃 피었는데 지금은 그쪽을 지나가도 다 아스라한 추억일 뿐입니다 장자몽 처럼.... 그때가 꿈결 같고... 지금이 꿈 같기도 하고... 너무나 속절없이 지나가 버리는 세월이
몽로는 꿈의 길... 그 당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삶 자체가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몽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삶은 꿈이고 스쳐지나가는 한 순간의 찰라일 뿐이라고! 그래도 사는 날까진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그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굴레를 벗어 버릴때 내 영혼이 자유로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꿈에서 깨어났을때...과연 무엇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정말 알까요? 그냥 웃음만 나오고....
첫댓글 감사합니다~~많이배웠습니다
몽로님은 술을 아주 좋아하시는분같애요
술 많이 드시지마셔요~ㅎ
음주한지19일됬네요.~ㅋ
예....좋아합니다
몇년 전에 건강이 안 좋았을때
몇달씩 금주한 적이 두어번 있었는데....
금단 증상은 없었지만
사는 낙이 없더군요
친구들을 만나도 맹숭맹숭하고,
저녁에 맛 있는 음식을 먹어도 술 없이
먹으니까 흥취가 없고....
그래서 지금은 별 생각없이 먹습니다 ㅎ
사실 술은 어쩌다 한번씩 먹는 게 제일 좋은데
허구헌날 이슬이의 유혹에 넘어가서... ㅎㅎ
생명님은 꼭 필요할때만 드시길 바랍니다!
그러시군요~^^
주량과 사시는곳이 어디신지요ㅡ이직5학년같으신데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삽니다
주량은 2병 반-3병 정도...
한병은 간에 기별도 안 가고
두병은 그냥 먹었구나 하는 정도고
세병쯤 되면 취기가 오를 정도....
그 이상 마실 수도 있는데
술 취하는 걸 싫어해서 더 안 마십니다
술은 좋아하지만
젊을때 부터 모토가 술 안취하기입니다
그래도 이슬이(젊을땐 두꺼비)와 절친해서
젊을땐 누가 어떤 종교나 신을 믿느냐고 물으면
디오니소스(그리스 신화의 술과 예술의 신)를 믿는다고 농담 삼아 말하곤 했지요 ㅎㅎ
6학년 진입했습니다
환갑날 지났고요
요즘 세월무상을 많이 느낍니다 ㅎ
@몽로 이 제품이 맞는건가 요
@베레모 예.... 맞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면 좀 싼데
올리브잎추출물 소개 책자는 안 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고...어떤 효과가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는 소책자입니다)
혹시 주는 곳이 있는지는 몰라도...
@몽로 감사합니다
@베레모 편안한 밤 되세요!
@몽로 좋은 정보 교류하니
좋습니다!~♡
@용선 유미 감사합니다
바쁜 일정을 끝내셨을테니
편안하게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몽로 대단한 주량이시군요?.ㅡ체질로 보아서는 얼굴이 큰둥근네모형 같으신데~아닌가요.^^ 독립기념관이 있는 지역에 제가 살고있죠~오시다가 병천 향토 순대국에소주드시면 5병은 넘어가죠.ㅡ
전.ㅡ쓸데없는 감성이 많아 옛날 풍경보는것 좋아하죠.ㅡ독립기념관가면 옛생각에 가슴아리죠~ㅎㅎ
가는세월 어찌붙잡나요.?
그러나 몸이 내가 아니라면 세월이 없읍니다ㅡ늘 항상합니다
너무도 외롭고 쓸 쓸한 날에는 삽교천을
지나 광천젖갈시장을 거쳐 대천 앞바다
파도를 보러갑니다~^^
조영남의 대표곡 몇곡 부르면서~
총각때는 그래도 내가 지나가면
처녀들이 휠끗 나한테 쳐다보고 눈길도
받았는데 ㅡㅎㅎ 이제는 할배의 길로~ㅅㅎ
ㅎㅎ 생명님 심정이 아주 공감갑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꽃다운 청춘이 다 흘러가고 남은 건 추억 뿐....
조영남의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ㅎ
기운 내세요
노년의 삶도 삶입니다
어떻게 잘 가꾸고 살다 가느냐하는 것 뿐이지요
(생명님은 저 보다 연장자이신 것 같은데...
제가 헷소리를..????)
전 서울의 서대문형무소 건너편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 부터 형무소 죄수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호연지기를 키워 왔는데....ㅎㅎ
그 동네에서 첫사랑이 꽃 피었는데
지금은 그쪽을 지나가도 다 아스라한 추억일 뿐입니다
장자몽 처럼....
그때가 꿈결 같고... 지금이 꿈 같기도 하고...
너무나 속절없이 지나가 버리는 세월이
@몽로 홍은동 잘알고 있지요
서울토종 이시군요~^^ 저는57년 생입니다~
@몽로 아쉽기 짝이 없지만 인간은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으니.....
저도 참 나이 먹은 게 믿기지가 않아서
황당하고 쓸쓸할때가 많은데
그럴때 옛 친구들을 만납니다
근데 그 친구들도 변하고, 병들고, 죽은 친구들까지 있어서.....
아...그리고 전 갸름한 얼굴에 호리호리한 체격입니다
주량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고요
국민학교 3학년때 친척들이 장난 삼아 제게
소주 몇잔을 먹였는데
끄떡이 없으니까 신동이란 소릴 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몽로 아~예상 빗나감
사진방에 대장부답게 사진좀 올려보소~^^
@생명 (활 ) 조상 대대로 서울 토종입니다
본적이 을지로 1가예요
@생명 (활 ) 제가 폰맹이라 글씨 쓰는거 밖엔 못합니다
죄송....
@몽로 기계치입니다
@몽로 만지작 거리면서. 조금신경쓰면 자동적으로 됨ㅡ저도 돌머리 수준
술이 덜깨서 닉네잉 을 몽로라고. 작명하셨나요~ㅎㅎ 무슨뜻
ㅎㅎ 여기서 계속하면 카페 분위기가
이상해질 것 같으니까
개인 카톡이나 전화통화를하면 좋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02 07: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02 07: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02 07: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02 07:38
몽로는 꿈의 길...
그 당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삶 자체가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몽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삶은 꿈이고
스쳐지나가는 한 순간의 찰라일 뿐이라고!
그래도 사는 날까진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그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굴레를 벗어 버릴때 내 영혼이 자유로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꿈에서 깨어났을때...과연 무엇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정말 알까요?
그냥 웃음만 나오고....
난 그저 꿈길을 걷습니다
이 꿈이 깰때까지!
@몽로 아.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꿈이기에 허망하기도 하지만
꿈이기에 또한 부수고 새로 짓기도 하는
꿈의 이중성이 우리를 살리는 것같아요!
@용선 유미 맞습니다
백년을 살아도 지난 날을 돌아보면
스쳐 지나간 찰라이고 꿈결 같기만 하겠지만.....
기왕에 꾸는 꿈이라면 좋은 꿈을 꾸어야겠지요
나쁜 꿈은 부수고...좋은 꿈을 꾸도록 노력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