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3 마태복음 26장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은 최고의 권력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부활승천하시고 영광 가운데 재림하실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를 지은 것으로 보고 사형을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면 예수님을 부인할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하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굳게 믿고 소망하는 가운데 세상이 주는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예수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갖고 담대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는 아내가 손자들을 보느라고 많이 피곤해하여서 점심 때는 함께 능이 오리 백숙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각원사에 가서 왕벚꽃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가 사는 곳과 우리 교회가 있는 곳은 아름답습니다. 두 곳이 다 천안 10경에 속하는 곳입니다. 천안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곳입니다.
교회는 지난 토요일 이후 교회에서 큰 길까지 차들로 길이 막힙니다. 각원사는 왕벚꽃이 아름답고, 천호지는 넓은 호수를 바탕으로 아름답게 공원이 조상되어 있어 주위에 개나리 벚꽃등 꽃이 많습니다. 특히 천호지는 일출 일몰 풍경이 아름답고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가까이에 대한 병원이 있고 전철역 톨게이트 버스터미널이 가깝습니다. 이런 아름답고 편리한 곳이 고달픈 삶을 사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 입을 영광과 새하늘과 새땅을 생각하면 현재의 고난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한 마디) 우리 집과 교회가 다 천안 10경에 들어 있습니다.
감사제목
아내와 점심을 먹고 저녁에 왕벚꽃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인턴 목자와 기도모임을 가지면서 기쁨을 얻을 수 있어서
한 팀과 성령의 불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크리스천투데이에 시편 강해 보내면서 신의 한 수를 두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영어 모임 통해서 내가 죄인이므로 남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이재영 목사의 들리는 설교를 들을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