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의 대표 경선을 위한 정당대회가 26일 차이로 열리는데 국민의힘은 7월 23일, 민주당은 8월 18일인데 컨벤션 효과는 이전투구를 하던 페어플레이를 하든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크게 누릴 것이 분명한데 그 이유는 국민의힘 대표 후보 4명이 경선을 벌리는데 판세가 1강(한동훈) 2중(나경원·원희룡) 1약(윤상현)을로 상황에 따라 합종연횡도 이루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대 말이 민주 정당이지 사실상 종북좌파 정당이요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 되어버린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이 되어버리더니 총체적 잡범이요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의 방탄을 위해 당헌당규까지 개정해가며 이재명이 대표를 연임하도록 레트 카페트를 깔아주어 무혈입성을 하게 했는데 그렇게 되고 보니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당대명(당연히 대표는 이재명)·또대명(또다시 대표는 이재명)이란 말이 확대재생산 되면서 이재명이 이재명당(민주당)의 대표라는 것이 일반화·고착화 되어버렸고 명색 대표를 선출하는 정당대회인데 이재명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며 대표 경선이 아닌 찬반 투표 내지는 옹위하는 모양새가 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자 이재명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는 이미 물 건너갔을 뿐만 아니라, 당원의 관심도 떨어지고, 국민의 비판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질 당하는 웃음거리가 되자 결국 억지 춘향을 내세우기 위해 친명계는 자신들의 주군인 이재명의 대항마를 찾는 참으로 기절초풍할 저질의 참담함 추태가 벌어지는 지경에까지 이렀다. 억지 춘향으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김두관 전 의원(이하 김두관)인데 항간에서는 직전 전당대회에서 이재명과 박용진이 대표 경선전을 벌렸는데 이재명이 77.7%를 얻고 박용진은 겨우22.5%를 얻는데 그쳤었다. 그래서 이번 대표 경선에서 어차피 ‘어대명·당대명·또대명인데 김두관이 과연 박용진이 얻은 22.3%를 초과할 수 있느냐는 것이 관심거리가 되었다.
조선일보가 오늘(18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이재명 "대표 연임해도 사법리스크 못 피해… 함께 싸워달라"」는 기사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당대의 질문에 대한 이재명의 대답은 하나도 시리에 맞지 않으며 자기합리화와 자신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자기만의 당위성을 들고 나왔는데 이러니 이재명은 종북좌파이며 종북좌파의 특징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이재명이 끝까지 당대표를 하려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방탄이 목적임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본인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연임에 도전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상상일 뿐”이라면서도 “함께 싸워달라”고 했는데 여기서 이재명이 “함께 싸워달리”고 한 것은 내편이 되어 시법리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또는 사법부를 공격하여 나의 재판이 유리하게 되도록 협조해 달라는 말이다. 만인이 이재명의 당 대표 연임은 시법리스크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재명이 “상상일 뿐”이라고 대답을 한 것에서 이재명의 음흉하고 엉큼한 추악한 인간성을 알고도 남는 것이다.
김두관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이 후보 측 사람으로 공천하기 위해 연임하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재명은 “당헌, 당규에 대선 1년 전 사퇴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공천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왜 그런 상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대답했는데 말인 즉신 맞는 말이지만 사실 이재명이 대표가 되면 임기가 2년이니 2026년 9월 17일에 끝이 나는데 대선후보가 되면 1년 전에 대표직을 사임했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고 했지만 이재명이 제왕적인 당 대표인데 친명계와 개딸들에게 명령을 내리면 당헌·당규 개정쯤이야 누워서 식은 죽 먹기가 아닌가! 설사 이재명이 2025년 8월 17일에 대표직을 사퇴해도 지방선거까지는 6개월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든지 공천 작업을 할 수가 있는 것이 종북좌파 정당들의 특징이니 이재명의 대답은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사법리스크 (방탄) 때문에 대표를 하려는 것 아닌가”라는 김두관의 질의에 “이미 재판은 진행 중이고 수없이 많은 기소를 당했다. ‘왜 그렇게 공격 많이 당하냐’라고 할 게 아니라 ‘함께 싸워주면 더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했는데 이는 김두관 뿐만 아니라 모든 민주당원이 자신을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라(자신을 재판하는 시법부를 공격하라)는 협조를 요청한 짓거리이지만 사실은 엄포로 들린다. 물에 빠진 놈처럼 살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인간이 이재명인데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계속해서 김두관이 “시중엔 ‘유대무죄’라는 말이 떠돈다”고 했는데 이는 이재명이 대표직을 방탄에 이용한다는 여론이 있다고 환기한 것이다. 이에 이재명은 “해명할 것도 없는 사안이며, 이미 당대표 상태에서 기소돼서 재판을 수없이 하고 있는데, 당대표 한 번 더 하는 게 피할 수도 없고 무슨 도움이 될까. 시간을 많이 뺏겨서 대응도 어렵다”고 반박을 했는데 이는 사실 당 대표를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엄청 불리한 판결이 나올 것과 재판 기간도 단축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변명을 위한 구태의연한 변명일 뿐이다. 계속해서 김두관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 2026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나?” 라는 물음에는 “그 약속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동문서답을 하는 짓거리를 했다.
김두관처럼 이재명 다 대표 당선을 위해 들러리로 나선 김지수는 “경제 영토를 미·중(美·中) 사이가 아니라 넘어설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재명은 “과거 군사 안보 중심에서 경제 안보, 사이버 안보 등 통합 안보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도 국익과 민생 중심의 실용적인 외교 안보 정책으로 전환해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대중 외교를 비난하면서 ‘중국에 세세하면 되다’는 대중 굴종외교 주장은 왜 했는가!
민주당이 이재명당의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진보정당인 원조 민주당의 적통이요 전통을 이어가려면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선거에서 이재명이 나가떨어지고 김두관이 0.001% 차이로 이기는 기적이 일어나야 하는데 애국가 1절의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소절이 민주당에서 과연 일어날 수가 있을까? 말도 안 되는 상상이지만 독자들이 무더위에 한 번 즐겁게 웃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도 안 되는 헛소리 한마디로 끝맺음을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