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8월 18일 대표 경선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순회 경선을 벌리고 있는데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면 민주당이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이란 것이 증명되었는데, 대표 경선 투표 결과가 유치원 어린이와 대학생의 게임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북한이 자랑하던 유권자 100%가 투표에 참여하여 100% 찬성을 얻었다는 북한공산당(현재의 조선노동당)의 흑백선거와 오십보백보이기 때문이다. 인찬 권리당원 토표에서 이재명이 94(93.77)%, 김두관이 5(5.38)%, 김지수가 1(0.85)%를 얻었다고 언론이 전했는데 이런 참담함 결과는 세계 선거사상 처음일 것이다. 이재명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꼬락서니가 국민 보기에 민망하여 김두관을 꾸어다 대표 경선에 올려놓고는 흔들어도 너무 흔들어 대고 있는 추태는 종북좌파 정당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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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 인천 경선···이재명 93.77% 기록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가 20일 인천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3.77%로 압승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후 인천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1만 5016표를 얻어 득표율 93.7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861표를 얻어 5.38%로 집계됐다. 청년 정치인 김지수 후보는 136표로 0.85%를 얻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앞서 열린 제주 경선에서는 득표율 82.50%를 기록했다. 이 후보가 2022년 당대표 선거에서 얻은 득표율은 77.7%로 민주당 역대 최고였다.
최고위원 득표 결과 정봉주 후보가 7383표로 23.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병주 후보가 16.48%, 전현희 후보가 13.01%, 이언주 후보가 12.61%, 김민석 후보가 12.21%를 얻었다. 한준호 후보는 10.09%를, 민형배 후보는 6.33%를, 강선우 후보는 6.23%를 각각 기록했다.
인천시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선거인단은 총 4만 2403명으로 이 중 1만 6013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참여율은 37.76%로 집계됐다.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끝난다. 다음 달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결정한다. 결과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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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동아일보가 20일 정치면에 보도한 가사인데 “이재명이 2022년 당대표 선거에서 얻은 득표율은 77.7%로 민주당 역대 최고였다”고 보도했는데 이 최고 기록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전과 4법에 종북좌파 수괴이며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이 싫어서 비명계의 투표 참여율은 바닥을 쳤고 친명계와 개딸들이 대거 참여하여 치른 선거인데 77.7%는 약과인 것이다. 그래도 민주당 주류인 멍청한 친명계는 이재명을 배척하는 말이 나올 때마다 당원 투표에서 77.7%의 득표로 압도적인 승리라고 옹호하며 방탄복을 5겹이나 입혔으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15회의 지역순회 경선 중에서 이제 겨우 2회(제주·인천)를 치른 결과 득표율의 평균은 이재명 88.14%, 김두관이 10.20%였으며 김지수의 득표율은 언급하기 부끄러울 정도여서 생략한다. 앞으로 남은 13개 지역 중에서 김두관이 그나마 득표율 15%를 넘길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지역 그리고 서울(?) 뿐이고, 특히 광주·전남·전북은 김두관에게는 비참할 정도로 한심한 득표율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렇게 1위와 2위의 특표율의 차이가 엄처 나는 것은 이재명에게는 소위 권리당원이 개딸들이 개떼처럼 무더기로 투표에 참여해 표를 몰이주기(묻지 마 식의 몰표) 때문이다.
김두관이 억지 춘향이 되어 민주당 대표 경선에 등장하자마자 정치계의 공통된 여론은 “김두관이 과연 작전 대표 경선에서 박용진이 얻은 22%를 넘을 수가 있을까”하는 것이었는데 이런 상태로 가면 김두관에게 10% 내외의 득표율이 나올 것 같다. 명칭만 민주당이지 사실은 이재명당이며 대표인 이재명이 제왕적인 대표로 군림하도 있고 명색 최고위원이란 인간들이 이재명의 눈치만 살피는데다가 개딸들이 이재명을 엄중하게 호위하고 있어 완전히 난공불락인데 김두관의 도전은 용감한 것이 아니고 무모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으며 달걀로 바위치기에 지나지 않는다.
억지 춘향이 되어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이 아무리 옳고 바른 말을 해도 민주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친명계와 무조건 이재명을 옹위하는 개딸들에게는 ‘어떤 미친개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짖어대고 있나’하는 반응인데 어찌 김두관이 10% 이상의 지지율을 올릴 수가 있겠는가! 이재명의 압도적이고 화려한 당선을 위해 횃불을 들어주고 들러리서 레드카페트를 깔아주는 한심한 참상을 뻔히 알면서 경선에 계속 참여하는 김두관에게 연민의 정이 간다.
우리 속담에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는 말이 있는데 어찌 생각하면 희망과 꿈을 꺾는 의미도 있지만 이재명과 김두관의 민주당 대표 경선은 애초부터 김두관이 완전히 한수 지고 들어가는 오르지 못할 나무였다는 것이 항간의 여론이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보면 김두관이 이재명보다 도덕·윤리·인성에서 한참이나 우위에 있지만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단이 종북좌파들이요 그들의 수괴가 이재명이기에 가능성이 제로인 것이다. 정의가 불의에게 지고, 허위가 진실을 이기는 참담하고 한심한 집단이 민주당이 아닌가!
민주당 대표 인천 경선에서 이재명이 94%를 얻고 김두관이 5%를 얻은 결과가 주는 의미는 이재명이 자질·소양·인격에서 김두관의 상대가 되지 않지만 열악한 민주당의 현주소는 인간성보다는 떡고물이나 국물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단적으로 들어낸 것이다.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고 하지 않았는가! 도덕·윤리·인성에서 김두관이 이재명을 한참 앞서지만 현실은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민주당이다. 그러므로 김두관이 더 비참하게 되지 말고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사퇴하라는 경고의 의미인 것이다. “까마귀 싸워난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난 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 창파에 고이 씻은 몸 더럽힐까 하노라”는 포은 선생의 모친이 아들 포은에게 내린 시조를 김두관에게 들려주고 싶은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