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워즈의 글이 올라왔네요
http://sports.yahoo.com/news/kobe-bryant--metta-world-peace-lead-lakers--education-of-julius-randle-021735823.html
아직 자세히는 못읽었는데
두세문단 보자면..
먼저 부상 후의 얘기인가 봅니다
"I'm frustrated," Randle texted. "I just want to play basketball."
랜들 : 나 절망스럽다 농구하고싶어 ㅜ
"Patience," Kobe Bryant responded to him.
코영감:참아
"I'm 19 years old," Randle wondered. "How do I have patience?"
랜들: 나 19살인데 어떻게 참지?
"It's the only choice," Bryant told him.
코영감:참는거 말고는 없어 ㅇㅇ
"You'll see."
나중에 알게될거야
Now, Randle is sitting in a corner booth of Don Chuy's in Playa Vista on a sunny September afternoon and laughs, "I do see it now."
그래서 이제 랜들은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미 알려진 소식이지만
이번 여름에 랜들과 월드피스가 꽤 오랫동안 같이 훈련을 하고 있었죠
그거에 대한 얘기도 나옵니다.
Every day, Randle is mesmerized with the intellect of World Peace. Everything Randle tries on World Peace – the pump fake, the jab step, the subtle moves to create a sliver of space and a shot – are seldom successful.
랜들이 월드피스 상대로 공격 연습을 하는데 펌프훼이크, 잽스탭 등등 다양한 공격 연습을 했는데
거의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연습하면서 꽤 많이 늘었을거 같습니다.
Maybe Metta used to be stronger. Maybe he used to be quicker. All Randle knows is this, he says: "He isn't biting on anything. He has the greatest hands I've ever seen play. You've got to give him everything you've got to get a bucket on him. Everything.
바로 뒷 문단인데 메타의 수비는 자기가 플레이 해본 선수중에 최고였다고 감탄하네요
랜들은 역시나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고
클락슨도 러셀 들어오고 나서는 자기가 훈련갈 때 거의 항상 러셀을 데려가서 같이 훈련한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제발 부상 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코비가 부디 조던처럼 폭갈굼해서 콰미처럼 만들지는 말길 바랍니다
랜들은 이미 입단 때 '코비한테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고 배울거다'라고 말한 놈이라 괜찮을거에요 ㅋㅋㅋ
그것도 선수들 성격 나름이니까요. 랜들은 오히려 코비가 갈구면 좋아할겁니다 ㅋㅋ
월드피스는 어떻게 되고있나요?? 한참 계약근접이라고 나오다고 요새 잠잠하네요. . .
요즘 딱히 소식은 없네요
클라스는 어디 안 가나보네요
늙은 월피인데도 수비로 감탄이 나오게 하다니 ㅎㅎ
수비는 열정인데, 다시 돌아오려니 뭔가 불타오르나봐욯
버티는 힘과 빠른 손은 여전하겠죠?ㅎㅎ 발이 느려져서 스윙맨 수비는 못하겠지만, 작은 4번선수는 막을만하죠..
특히 1:1이라면ㅎㅎㅎ
대화만 보면 제다이와 파다완 같은 느낌이로군요.
콰이곤 진과 오비완 이랄까
혹은 오비완과 아나킨?
월피수비는 지금도 일대일에선 문제없겠죠 ㅎㅎㅎ 다만 시합에서 올코트에선 느려진발때문에 예전같진않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