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파주시 광탄입니다 ㅎ
요즘 핫한 두가지가 있어요
오산리 순복음 기도원 벚꽃하구요
근래에 개장한 출렁다리 마장호수이지요
기도원 벚꽃은 여의도가 끝날때
이곳에서는 그제서야 만발인데
꽃나무 밑에서 소풍온 듯 모여 놀수있지요
비가 온 토요일은 한적했는데...
일요일인 오늘 마장호수가는 길과 맞물려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선 자가용들이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ㅋ
인도도 없는 길위에 차량해렬!
대책없는 관광개발이 한심합니다
꼬부랑 이차선에 어디 비껴설수 없는
길위에 이층버스까지 다니는 웃지못할
우수꽝스러운 노릇에 외면하고픈 현실인데...
땅값오르겠다고 좋아할까요?
먹거리 집들이 늘어나니 살림살이 좀더
나아지겠나요?
호젓했던 마장호수 데크자락길...
운치있는 창밖을 보며 차를 마시던 그곳이
싫어질려고 합니다


카페 게시글
끝말잇기
식상할 것 같아..
*늘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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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23: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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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름언냐!
손주들이 많이 컸네요.
귀여운 모습에
언니의 노고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조용히 꼭꼭 숨어서
즐길만한 곳이 없어지고있지만. . .
그렇다고
동남아 등등에 내몰리는 것도 바람직하지않고. . ㅎ
귀요미 손주들 넘~ 넘~ 이쁘네요.
이곳 자유공원도 지난 토욜에 문화축제 했는데
벚꽃터널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