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비방과 인신공격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이러다 국민의힘이 두 동강 나는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걱정 속에 23일 열린 여당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실시된 대표 경선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훌쩍 뛰어넘어 62.84%의 지지로 당대표가 되었는데 이는 누구도 의심을 하거나 발목을 잡으며 태클을 걸 수 없는 당심이요 민심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그 누구도 불평과 불만, 거부와 냉소적·배타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국민이 선출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을 추진하는데 민주당·曺國개혁당(이하 曺國당)·진보당 등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부딪혀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종북돠파 정당들이 국민이 뽑은 윤삭열 대통령이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적인 지원은 못할망정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야당은 22대 국회 개원부터 특검·탄핵·악법의 제정을 통해 정부와 국민을 이간질하기에 영일이 없다.
이제 치열했던 당 대표 선거전이 정당대회에서 한동훈을 대표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등의 최고위원 선출로 끝이 났으니 국민의힘이 할 일은 정상적인 당정관계의 회복과 일치단결로 종북좌파 정당들이 민생과 경제를 밥 먹듯이 외치면서 사실은 정쟁과 당 대표 방탄과 상식을 뛰어넘는 민주당의 특검과 탄핵 등으로 암담하게 얼어붙은 정국을 일사분한하게 헤쳐 나가는 일만 남았다. ‘친윤’이니 ‘친한’이니 하는 계파 갈등은 상생이나 공생이 아니고 공멸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식의 희생·배려·양보·헌신·봉사의 자세로 뭉치면 국민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국민의힘이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민주당을 비롯한 종북좌파 정당과 단체들은 독재자라고 비난을 하는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로 통하는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명언을 실천하는 길 뿐이다. 이 말을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생활신조로 삼아 하나로 뭉쳐야 하는데 오히려 주객이 전도되어 종북좌파인 민주당이 더 똘똘 뭉쳐 범죄혐의자(사실은 100% 범죄자)인 이재명 방탄에 활용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 아니고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의회 독재와 입법 독재를 하고 있는가 하면 법적 소양도 없고 막말이나 해대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정청래가 법사위원장이 되어 탄핵 난장판을 벌리는 한심한 추태를 보면서 타계한 석학 김동길 교수의 국회의원 300명을 신랄하게 비판한 ‘여의도 개사육장’이란 컬럼이 문득 떠오른다. “썩을 대로 썩고 악취 나는 똥개사육장엔…300마리인데, 진돗개는 너댓마리고 대다수가 광견병에 걸려 보신탕집 개장수한테 팔고 싶어도 사간다는 데가 없다. 인애하신 주인께선 맛있는 사료와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공해주셨지만 그 은혜를 망각하고 주인을 할퀴고, 물고 주인을 공격한다. 사료도 최고급품으로 한 마리당 월 2000만원 이상 사료 값이 만만치 않다. 거기다가 7~8마리의 새끼개까지 데리고 다니니 완전 개판세상이다. 똥개주제에 인력거도 최고급, 해외여행도 년 2회씩 공짜로 시켜달란다. 우리 같은 수천만 주인들이 똥개사육하기에 허리가 휜다.”고 신랄하게 비판과 비난을 했다. 지금 탄핵·특검·악법들을 양산하고 있는 민주당과 曺國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에게 한 말처럼 들리지 않는가!
민주당(대표 이재명)과 曺國당(대표 曺國)은 개떼처럼 많은 183(민주당 171명, 曺國당 12명)명의 떼거리를 무기로 완전히 안하무인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되어 권력을 남용하고, 정치가 아닌 정쟁을 일삼으며 정상적인 자유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정당이 아니고 1인 지배(그것도 둘 다 범죄자)의 돌연변이 종북좌파 정당이다. 이들이 국회에서 벌이는 행태를 보면 입으로는 국민을 언급하면서 민생과 경제를 외치지만 자신의 이익과 권한을 위해서는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짓거리를 해대고 있지만 세력이 약한 여당인 국민의 당은 솔직히 개업휴업 상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한심한 국회의 현실을 겨우 108명의 의원을 갖은 국민의힘이 183명 떼거리 종북좌파 의원들을 이기고 개선하기란 아주 힘이 드는데 그마저 하나로 뭉쳐 일사분란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친윤·비윤·친한 하면서 갈기갈기 찢어진 모양새이니 어찌 종북좌파들을 이기겠는가! 그러나 ‘일당백(一當百)’이란 말이 있는가 하면 ‘소수정예(少數精銳)’란 말도 있으니 국민의힘이 이런 정신으로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당을 대하면 질 것도 없는 것이 민주당은 제왕적 대표인 이재명이 의법 처리되어 교도소로 가면 풍비박산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대표 수락 연설에서 "폭풍 뚫고 미래로 가자"면서 “국민 마음과 국민 눈높이에 더 반응하며,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와 합리적 토론을 통해 민심을 파악하고 민심의 파도에 우리가 올라타자”고 했는데 모두 타당한 말들이다. 지금 국민의힘이 명색 여당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108명의 의원으로서는 수적인 열세를 피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수적인 열세를 초래한 것은 윤 대통령을 비롯한 자신들이 아닌가!
한동훈 대표가 대표로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당내에 엄연히 존재하는 ‘친윤·비윤·친한’을 용광로에 집어넣어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다. 친윤의 바탕은 누구 뭐라고 해도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소위 배신자들이 대부분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쳐 화합하기 위해 권력의 해바라기인 친윤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며 여의치 않으면 윤 대통령이 강제해서 백의종군의 길을 걷도록 해야 한다. 대표 경선과정에서 표출된 대통령실 관련 문제들은 친윤과 대통령실 실무자의 연관성을 부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대표 경선 결과 찬윤을 자처한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득표의 1/3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가 있다.
두 번째는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 정상화이다. 아무리 제왕적인 대통령이라고 하여도 여당의 협조 없이 성공한 정부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철저하게 증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대통령실은 재주복주(載舟覆舟→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민심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인데 백성은 국가원수를 선택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선택한 국가원수를 쫓아낼 수도 있다는 의미)의 훈계를 잊어서도 안 된다. 한동훈 대표가 당심과 민심 모두를 얻어 대표가 되었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권위만 앞세워도 안 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이 선택을 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정부)과 당 대표(국민의힘)가 자주 만나 정책을 협의하고 화합하여 모든 문제를 추진하면 국정은 순풍에 돛을 달고 휘파람불며 항해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되었으니 당·정이 보조를 맞추어 문재인 5년 동안 차곡차곡 쌓은 적폐를 철저하게 청산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2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는데 문재인과 민주당이 5년 동안 저지른 엄청난 적폐를 단 한건도 국민의 답답한 속이 시원하게 해결(척결)한 것이 없기 때문에 지지율이 40%를 넘지 못하는 것이다. 민족반역자요 매국노로 취급받아도 마땅한 문재인은 취임과 동시에 발표한 100대 주요 국정과제 중에서 제1호가 박근혜 정권의 적폐청산이었는데 이게 문재인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5년 내내 계속되었다. 그런데 국민이 문재인에게서 정권을 강제로 압수하여 윤석열 대통령에게 5년 동안 위임을 할 때 문재인이 양산 아방궁에서 65명의 경호원을 거느리고 희희낙락하며 책방을 열고 음료수 장사를 하여 매월 2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는 것을 보고만 있으라는 것이 절대로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보수정당 및 단체들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민주당이 국회에서 난장판을 칠 수 있게 된 것은 수많은 종북좌파 정당과 단체들과 한통속이 되어 그들의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중에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여 진솔하게 용서를 빌고 탄핵을 반대한 측에서는 진솔한 용서를 하면 관용으로 받아들이고 변방의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및 보수단체들과 손을 마주 잡도록 앞장서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종북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한 원인제공자인 배신자들이 백의종군하려는 각오를 가지면 보수의 단결은 쉽게 이루어질 것이며 윤 대통령도 살고 국민의힘도 공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