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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즉시 떡갈나무 그늘에서 쉬려는 희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 생명은 생명을 싹트게 하고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의 싹을 맺는다. - - 생 텍쥐페리의《나의 친구》중에서 -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십시오. 그것은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사랑을 심는 것입니다. 어떤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생명과 사랑의 순환에 함께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밭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파서 강가로 나오니 봄의 전령은소리 소문없이 살짝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봄을 재촉하지만 아직은 귀가 시립도록 매서운 겨울 동장군과 맞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안동농림고28회의 고운님들! 봄을 재촉하는 2월의 셋째주를 즐겁고 신나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편 집 : 김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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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금 이른듯 하지만..ㅎ 지기친구님 오셔서 봄바람을 28청춘,떵구녕에 불어주니...기분이 좋을씨더....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