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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장난감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34 17.05.08 20: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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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9 06:14

    첫댓글 저도 아들들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조립하는 로봇, 차를 얼마나 좋아 하는지...
    선배님!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하세요?
    완전 어젯일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어머니 말씀이 기억납니다.
    "힘들게 애들 키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 작성자 17.05.09 16:40

    어머님 말씀이 맞습니다.
    힘들게 아들 키울 때가 제일 행복했었네요.
    아들이 성인이 되고나니 내 할일이 줄어듦과 함께 기쁨과 행복과 보람도 줄어드네요.
    결혼한 큰아들은 미혼때와는 180도로 달라져 때때로 서운함까지 안겨주네요.
    며느리 보시기 전에 아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으세요.

  • 17.05.10 07:20

    줗은 추억은 성장 과정에서 다 받았어니 그러려니 하고 자식들 건강하게 오손도손 잘사는게 효됴랍니다

  • 작성자 17.05.10 09:13

    그렇게 생각함으로 서운함을 털어버리고 있습니다.
    자랄 때 순종하고 학업성적 좋아 가슴 졸이게 안한 것만으로도 효도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17.05.10 20:54

    지금의 상황에서 부모들은 자식에게 더 이상의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서로가 평화롭습니다 .

  • 작성자 17.05.11 05:57

    마음을 비운다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서운한 맘이 고개를 들면 애써 누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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