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주일오전예배 기도문
박봉웅 목사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 귀한 시간 허락하여 주시고 예배당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총체적 난국을 맞아 고난과 환난 중에 있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며,
시련 가운데 소망으로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말씀과 기도와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게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 위에 은총을 내려주셔서, 무더운 여름을 통해 성장과 성숙을 이루게 하시고,
풍성한 가을을 맞아 결실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알곡과 열매를 맺는 계절에 저희들의 인생을 돌아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우리는 적게 심고 많이 거두기를 원했습니다.
게으름으로 가득한 이기적인 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열매를 향한 계절 이 가을에 우리가 주님을 향한 마음이 되게하셔서
종말의 때를 기억 함으로 세월을 아끼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며 살기보다는 세상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이런 추한 모습을 주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개 씻어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고 삶의 수고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날마다 하나님 안에 올바로 서서,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이 시간 주님 함께해 주셔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나아가는 자리기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놀라운 섭리 가운데 변함없는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는 연약한 인생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더욱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으로 하여금 우리 국민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다가 흘러보냄으로 우리 국민의 먹거리 때문에 수산물 사업하시는분들과 판매자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은혜의 주님 !
위정자들이 국민을 속이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국민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려고 하고 있으니 온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먹거리를가지고 장난하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거룩한 주일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주님오실때 까지 아름답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다스리시고 주장하여 주옵소서.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하늘나라에 상달되어 모든 예배자들이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풍족히 누리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9월의 둘째 주 주일예배에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에게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 계시의 영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소망을 품고 일어 나 힘차게 전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께 집중하며 나아가오니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나온 하나님 백성들에게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인생 길에서 항상 돌보시고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고 빛과 생명의 길로 인도자가 되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