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러하였다 절친이 대연동에서 점심산다네요! 어제 금련산 하산 시 대연동에서 한잔 할까가 계기! 오늘 하자네요! 약속은 정오12시! 어제 마신 술! 오전 시간이 아까워서 망미역에서 출발 다시 금련산에서 막걸리로 해장하고! 황령산 사자봉 갈치산을 넘어서! 편백숲을 지나고 어제 오후에 넘은 금련산 황령산 을 아침일찍 넘고! 바람고개를 지나고 바람고개 4시간 걸려 황령산에서 내려와 대연동 약속 장소에서 점심은 대연동 오빠네서! 8000원짜리 가성비 좋은 점심! 점심 후 탁구로 몸을 풀고! 90넘어서도 씩씩하게! 탁구치는 상대! 마치고 해운대로! 휴식은 해운대 모래잔치에서! 산보로 노익장 94세 이지만 ! 맥주 한잔으로 !모래축제를 감상하고! 다시 남천역으로 와서 바보주막에서 봉하 막걸리로! 3차! 봉하 막걸리 죽인다! 남천동 바보주막에서! 끝내고 자리 옮겨서! 속풀이 사탄은 4차라! 이왕 시작한것! 4차는 단골집 토마토전골!에서 소맥으로! 먹는 것도 운동! 밤 9시에 해산!!!!! 아침 일찍 지나온 배산으로 회귀한 나는!내일 해장을 약속한 엄광산 산행을 준비하면서!!! 90대선배님들 감사합니다 100세는 다 넘길분이라 믿습니다! 내가 90이 넘어서도 당신들 처럼 탁구도 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조언주신데로 술도 좀 줄이기로하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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