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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여행가기 위해 알아보다가
저렴한 곳을 알게 돼 갔다왔는데
마침 정보나 후기도 많이 없는 거 같아 씀
글 재주 없어 재미없음
항공
티웨이 (1인가격)
4박5일 : 10만 8천원 ?️ 5박6일로 변경하면서 2만5천원 추가 됨
태풍 탈림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뜰 수 없어 다음 날 비행기 타고오면서 돈이 추가 됨.
숙소
에어비앤비
가족 3명이서 가는데 호텔 구하기도 힘들고
항공권도 저렴하니 숙소도 저렴하게 가보자해서 예약함
워낙 문제가 많던 에어비앤비라
슈퍼호스트인지 '집전체' 인지 한국인후기가 많은지
꼼꼼히 알아봄.
싸고 좋은 곳 찾음.
https://abnb.me/EVmg/BKTfCzuySG
호스트가 픽업도 해준다하고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주고
위치도 괜찮아서 예약함
키티와 쿠마몬 방이었음.
이층침대와 쇼파베드 하나 있음.
일본숙소다 보니 좁음
그치만 여자3명이선 잘 지냄
에어컨도 빵빵하고 수압도 좋았음
1층이라 편했고 조용했고.
대신 2층 침대라 좀 불편함
바로 앞에 편의점 세븐일레븐 있고
걸어서 5분거리에 24시 마트 있음
아케이드거리까지 걸어서 10분~15분
구마모토성까지 15분 정도 걸림
환전
9만6천엔 써니뱅크로 환전(비회원 70%우대, 공항수령)
997000원 정도 들었음
저번 도쿄여행 때 남은 7천엔 까지 들고가
10만 3천엔 들고감.
여행 첫 날
공항까지 와 들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사먹었다.
공항 식당가는 대부분 맛이 그냥저냥 해
탑승동에 있는 파리크라상에서 사먹음
(114번 게이트였음)
직원이 영어도 잘하시고 외모도 잘하심
들떠서 착즙했을 수도 있으니
기대 ㄴㄴ
빵만 먹으면 목 멕히니
음료도 사먹음
도착함
출국수속하는데 직원이 10명도 안 됨
출국심사와 지문, 사진을 따로 찍을 정도로
공항이 많이 낙후됨
화장실 가고 싶은데 화장실도 별로 없음
짐을 찾고 출국장을 나서는데 바로 옆이
입국항공티켓팅 부스임
출국장 문 앞에 가이드 두 분이 팻말 들고 서 계시는데
그 뒤에 바로 입국티켓팅 부스가 있었다...
구마모토공항은 국제선보다 국내선이 훨씬 커
공항 버스를 타러 국내선 쪽으로 가야 함
걸어서 5분 걸림
1번 팻말 있는 곳에 가면 티켓을 끊을 수 있는
기계가 있음
구마모토역까지 가는데 800엔
티켓 끊는 곳에 계신 직원분이 친절하심
기분 좋아짐
구마모토역 도착
쿠마몬 천지.
귀엽다
호스트와 약속한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
편의점에 들르고 역 안 구경했다
여행후기에 사람들 다 찍길래
찍어봤다
귀엽다
뒤에 구마모토 특산물과 도시락 등등을 팔아서
구경하기 좋다.
시간 돼서 약속장소로가니 호스트가 계셨다
차에 짐을 실어주고 숙소까지 데려다주셨다
친절하다
정말 키티 쿠마몬 방이다
이불도 커텐도 다 키티고
식탁도 쿠마몬이다.
2층 침대에 누웠는데
시선이 느껴졌다.
쿠마몬이 있다
저녁시간이라 출출해 숙소를 나섬
아케이드까지 걸어서 10분정도걸림
걸어감
1 Chome-8-22 Shimotōri, Chūō-ku, Kumamoto-shi, Kumamoto-ken 860-0807, 일본
안 먹으면 섭섭한 이치란 먹음
비밀소스 4배에 계란 추가
길가다 이런 거 널려있어서
사진찍음
쿠마몬 귀엽다
구마모토는 야경을 볼 곳이 따로 없어
구청에서 야경을 볼 수 있게 해준다.
1-1 Tetorihonchō, Chūō-ku, Kumamoto-shi, Kumamoto-ken 860-0808, 일본
14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야경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복구 중인 구마모토 성도 볼 수 있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 드럭스토어에서
곤약젤리 한 봉지에 98엔 해서
맛 별로 고름
여행 후기 중 구마모토가 다른 곳보다
물가가 싸다는데 정말 쌈
포도식감젤리도 98엔
가나초콜릿 큰 것도 98엔
킷캣도 290엔 정도 했음
그렇게 아케이드 거리를 걸어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저녁 9시 밖에 되지 않았는데
호객행위가 넘쳐났다
길거리 양 쪽으로 뜨문뜨문 여자들이 서 있었고
도죠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도죠들은 지나가는 남자들을 끌고 서있는 여자들에게
데려갔다.
여자들은 가만히 있거나
손톱을 구경하는 등 제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다.
도죠들이 데려온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을 스캔하더니
도죠와 샤바샤바 말을 하더니
같이 골목으로 사라졌다...
저 사람들이 어떤 의도로 서 있는지
눈치챘지만 가족들과 있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도쿄와 오사카도 다녀왔지만 이렇게 초저녁부터
대놓고 줄을 서서 호객을 하는 건 처음봐서
나는 호기심 어린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키는 나만 하지만 몸집은 반 정도 되는 도죠들이
사람들 사이를 오가며 호객을 열심히 했다.
물론 우리 가족들에게도 왔지만
노재패니스 라고 말하니 물러섰다.
그 도죠의 손에 들고 있는 팻말을
재빠르게 스캔하니 호스트바의 호스트들 사진이
붙어있었다.
어쩐지 여자 셋 뿐이었는데 호객을 왜 하나 했다.
나는 심심함에
다가오는 도죠들이
포주인지 아니면 호빠인지 맞히기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도죠가 다가왔다.
흠.. 아무리 도죠국가라도 호빠일리 없다.
포주에 내 손에 든 곤약젤리를 걸지 껄껄
호빠였다
두 번째 도죠가 다가왔다.
나는 첫 번째 도죠에 당황해 이번엔 진지하게 임했다.
흠...
저 와꾸는 정말 도저히 호빠일리 없어
아무리 섬국이 착즙의 국가여도 그럴 리 없어.
저 도죠가 포주인데 내 오란고교호스트부 10년 덕후
인생을 걸지 껄껄
호빠였다.
내 상상을 뛰어넘는 녀석들인 걸?
내 모든 걸 잃기 전에
게임을 그만뒀다.
일본, ?860-0004 Kumamoto-ken, Kumamoto-shi, Chūō-ku, Shinmachi, 2 Chome−12, 熊本県熊本市中央区新町2丁目12−21, グラディ?ト新町 1F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숙소 근처 24시 마트에 갔다.
천국이었다.
코카콜라 1.5가 150엔 밖에 안 함
우리나라 물가보다 훨씬 쌈
다음 날 아침을 슈퍼에서 사온 걸로 먹음
고기도 엄청 쌈
수입산 고기는 500엔 안 쪽이었고
와규는 천엔~이천엔 사이였다.
저 라멘도 생라멘이여서 엄청 맛있었다.
치킨은 많이 짰다.
둘쨋날이다.
비가 좀 왔다.
우산을 쓰고 스이젠지로 향했다.
일본, ?862-0956 Kumamoto-ken, Kumamoto-shi, Chūō-ku, Suizenji Kōen, 8−1
스이젠지는 공원인데 거리가 있어
전차를 타야된다.
전차는 거리에 상관없이 1인당 170엔
잔돈을 거슬러주질 않음
전차 뒷편에 기계가 있다.
그 곳에 천엔 지폐를 넣으면
500엔, 100엔, 50엔, 10엔이 종류별로
천엔에 맞게 딱 나옴.
내릴 때 기사분 옆에 있는 기계에 돈을 넣고
내리면 된다.
스이젠지 입장료는 400엔
비가 오니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음
사진도 잘 나오고 정돈도 잘 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안해졌다.
이건 필터없는 사진
연못에 잉어들이 내 팔뚝만하다.
정말 크다
일본애들이 좋아할 것 같이 생긴 신사도 있다.
비가 꽤 많이 와 그늘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멍하니 비를 바라보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예전 담양 여행 중 죽녹원에 간 날 비가 너무 많이 와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근처 식당에 향했다.
식당 주인분께 우스갯소리로 왜 죽녹원 온 날
비가 이렇게 오는지 모르겠다 속상하다 푸념을 늘어놓는데
주인분이 비오는 죽녹원도 운치있고 굉장히 매력있다.
비오는 대나무 사이를 걷는게 더 특별한 경험이라고
좋은 추억을 만드셨다 말해주셨던게 잊혀지지 않아
여행 중 비오는 날이면 어쩐지 더 특별해지는
기분에 휩싸이곤 했다.
감성이 촉촉해져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들었다.
기분이 좋아졌다.
이 기분을 이어가려
근처 기념품 가게로 향했다.
언니가 쿠마몬 목걸이 지갑이 귀엽다고 샀다.
1500엔인데 할인해주셔서 1300엔에 샀다.
귀엽다.
바로 옆 가게로 향했다.
언니가 나라마다 전통옷을 입은 마네킹 인형을 수집하는 게
취미인데 일본전통옷을 입은 인형을 발견했다.
3500엔이었다.
흥정을 해서 3000엔에 샀다.
숙소로 돌아와 가격표를 살살 떼어보니
1000엔이라고 써있었다.
언니가 이건 1000엔의 퀄리티가 아니라고
분명히 10000엔인데 1000엔이라고 실수가
났을거라고 했다.
나도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세 번째 기념품가게는 마트처럼 굉장히 크고
신건물처럼 깨끗하고 반짝반짝했다.
입구에 엄청 큰 쿠마몬인형이 앉아있다.
벤치 옆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같이 사진 찍기에 좋다.
대왕 구데타마도 있다.
8000엔인데 귀엽다.
쿠마몬 굿즈를 살 때
스이젠지 근처가 가장 저렴하다는 정보가 있어
우리는 주위에 선물할 기념품들을 다 여기서 샀다.
일본전통손거울은 엄마직장동료분들께
선물로 드렸는데 반응이 좋았다.
가격 이상으로 퀄이 뛰어났다.
쿠마몬 인형도 2000엔이라 하나 사왔는데
오빠새끼가 잘 때마다 껴안고 잔다.
푹신푹신하니 촉감이 좋다.
구경하고 있으니 직원이 다가와
맛보라며 쿠마몬 쿠키를 주고 갔다.
친절하다.
그래서 만엔어치를 쇼핑했다.
오천엔 이상 사면 면세도 된다.
일본, ?862-0950 Kumamoto-ken, Kumamoto-shi, Chūō-ku, Suizenji, 2 Chome−4−15
스이젠지에 가면 근처 마트도 들려봐야한다.
숙소 근처 24시 마트보다 훨씬 크고 훨씬 싸다.
도시락 종류도 많다.
신나게 사서 다시 전차를 타고 숙소로 왔다.
오후 5시가 다 되어 가는데 점심을 굶어
마트에서 사온 도시락을 풀었다.
비도 맞고 이리저리 걸어다녀서 그런지
피곤해 두 시간 정도 자고 다시 숙소를 나섰다.
엄마와 나는 온천을 가기로 하고
언니는 쇼핑을 하기로 했다.
구마모토 오기 전 아소나 근처 온천마을을 알아봤는데
비싼 교통비에다 교통은 불편하고
생각외로 온천이 많지 않아 온천을 포기했는데
구글맵을 뒤지다 알아냈다.
2 Chome-8-43 Kamikumamoto, Nishi-ku, Kumamoto-shi, Kumamoto-ken 860-0079, 일본
구마모토 성 뒷편에 있어 성 근처 반을 빙 돌아가야한다.
워낙 성 근처가 숲으로 우거져
밤이 늦었을 때 혼자 다니기엔 조금 위험해 보였다.
엄마와 나는 체력이 강해 걸어갔는데
성 입구부터 온천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다.
가격은 1인당 580엔이다.
노천탕이 있어 기대했는데 때탕이었다.
물을 자주 안 갈아주는 것 같았다.
탕도 냉탕까지 합쳐 5개 정도 됐다.
사우나도 있었는데 사우나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일본 목욕탕은 샴프 린스 바디워시를 제공해주지만
수건을 제공해주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수건을 가져오거나
여기서 사야하는데 한 개에 200엔이다.
수건의 역할도 못하는 천쪼가리이니 수건은
각자 챙겨오는게 좋겠다.
엄마는 탕에서 락스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별로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
온천 후엔 무조건 흰 우유를 먹어야한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짱구가 그랬다.
다시 아케이드 거리로 가서
쇼핑을 한 언니와 만나 출출한 배를 잡고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갔다.
일본, ?860-0806 Kumamoto-ken, Kumamoto-shi, Chūō-ku, Hanabatachō, 13−20, おかよしビル
돈키호테 바로 근처에 있다.
메뉴판인데 한국어 메뉴판도 따로 있다.
깜빡하고 찍지 못했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했다.
오사카에서는 오코노미야끼하나에 1400엔 주고
먹었는데 이 곳은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생맥주 1잔을 먹었는데
2250엔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는 불향이 살아있고
고기도 촉촉하니 정말 맛있었다.
온천을 하고 와 출출했던 나는 정신 없이 먹고 있었다.
그 때 비어진 옆 테이블에
늙다리틀딱충 둘이 꽐라상태로 앉았다.
일본 식당은 자리가 협소해 옆 테이블이지만
옆테이블이 아닌 것 같은 묘한 가까움이 있다.
틀딱충 둘은 나한테 일본어로 말을 걸기 시작했다.
나는 억지로 웃으며 노 재패니스~ 했다.
그래도 이 틀딱충 둘은 쉬지않고 일본어로 말했다.
직원갓치분이 오셔서
일본인이 아니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셨다.
그래도 틀딱충들은 쉬지 않고 일본어로 말을 걸었다.
짜증남에 등을 돌리고 먹었다.
그 둘은 생맥주를 들더니 나한테 짠을 하자고 했다
표정으로 싫음을 티냈는데
눈치재기한 틀딱이들이 계속 맥주잔을 들이밀었다.
나는 입을 댄 잔들이 부딪히는게 싫어
대충 짠 하는 제스처만 취하고 등을 돌렸다.
그러자 일본어로 뭐라 궁시렁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디나라든 늙다리 미치광이는 불로 다스려야 하나보다.
몸무게도 내 것의 나누기 2한 것에 +10kg 밖에 안 되는
것들이.
한국말로 욕을 해주려 했지만 바쁜 중간중간 다가와
그 늙다리틀딱충들을 막아주고
나에게 괜찮냐고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직원분을 보며 마음을 풀었다.
사진 50장이 꽉 차서 1편은 마무리하겠습니다!!
구마모토 여행 중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혹시 구마모토 여행 갈 여시들한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편에서 봬요~
첫댓글 아 ㅁㅊㅋㅋㅋㅋㅋㅋㅋ쿠마로시작해서 쿠마로끝남ㅋㅋㅋㅋㅋ그리고 기억나는건 도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치란라멘 나 갔을때는 사람넘만흐서 못먹었는데 담엔 꼭먹어봐야지ㅠㅠ을매나 맛있길래ㅠㅠ
글 개웃겨 ㅋㅋㅋㅋㅋ ㅇ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글개찰지네ㅋㅋㄱㄲ내가여행간기분이닼ㅋㄱㅋㄱ재밌어보엌ㅋ글써줘서거마움 요새여행기보는재미로있다
아 글 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 호빠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글존나웃기다
음식 졸라 잘먹고와ㅅ다
진짜 아케이드거리 해떨어지면 도죠들 겁나 우글우글댐ㅋㅋㅋㅋㅋㅋ갠적으로 좀 무서웠는데 한편으론 흥미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구 스이젠지공원 존예였음ㅠㅠ
여샤ㅋㅋㅋㅋㅋ존나 정독했엌ㅋㅋㅋ개귀여워
짱재밌다 담편도 기다릴게 일남도 어쩔수없네....
나 다음주에 구마모토 가는데 큰 도움될거같아 고마워!'
도죸ㅋㅋㅋㅋㅋㅋㅋ시바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오사카 가려 했는데 쿠마모토로 바꿀깤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겠다 ㅎㅎ
아졸라웃곀ㅋㅋㄱㄱㅋ 나도구마모토가보고싶다
개웃겨 ㅋㅋㅋヲ刁ㅋ잘읽어써 ㅋㅋㅋㅋヲ 담탄도 얼렁 써줘 ㅋ ㅑ캬
쿠마모토 스이젠지공원 진짜좋았는데ㅠㅠㅠㅠ
ㅋㅋㅋㅋ졸잼 ㅜㅜ구마모토가봐야지
여시야 다음주에 구마모토 가는데 혹시 주소 복금 풀어줄 수 있을까? 주소 구글맵에 저장하고 싶은데 복사가 안되서 ㅠㅠ...만약 안된다면 따로 댓글만 달아줘도 고마울거같아..ㅠㅠ!!
감사합니다! 주소 구글에 저장해뒀어요! 다시 복금해도 괜찮을거같아요! 귀찮았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나도 엄마랑 가고싶다 여시 무도 팬이야?? 짤도 넘 웃겨ㅋ
오란고교 10년차보고개웃엇엌ㅋㅋㅋㅋ
아 진짜 존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존잼
시발ㅋㅋㅋㅋㅋㅋㅋ 불로 다스려야된댘ㅋㅋㅋㅋㅌㅌ
존잼ㅋㅋㅋㅋ 여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