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국가우정국 마쥔성(马军胜) 국장은 2020년에 택배업무 총량을 500억 건, 연수입 8,000억 위안 달성 목표 밝힘. 택배량 500억 건은 현재 세계 택배 총량과 맞먹으며, 현재 중국내 택배기업은 1.4만 개로 집계됨
o 중국 국무원은 지난 10월 26일 ‘택배업 발전 촉진 관련 의견’을 통해 택배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제, 향후 발전 목표 및 핵심 임무 등을 제시
o 전반적인 과제는 △택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문제 해결 △인터넷 플러스와 택배업의 결합 △종합 교통시스템과의 연결 △택배서비스 범위 확대 △택배안전 보장 등임
o 발전 목표는 △산업규모 신규 단계 진입. 2020년 택배업무량 500억 건, 연수입 8,000억 위안 도달 △기업실력 강화. 택배기업의 자주적인 항공운송 능력 제고, 국내외를 포괄하는 항공택배 운송허브 건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형 택배기업 육성 △서비스 수준 제고. 택배서비스 제품 다양화 추진, 주요 도시간의 48시간 내 배달 실현, 국제택배 서비스범위 확대 △종합적인 효익 제고. 연간 택배업 관련 일자리 20만 개 창출, 연간 온라인 거래액 10조 위안 지원, 매일 2.7억 명을 위한 서비스 제공, 상품 유통비용 절감 등임
o 핵심임무는 △택배기업 육성 도모. 다양한 자본의 택배분야 진출, 기업간의 인수합병, 상장을 통한 융자 등으로 다수의 대형 택배기업 육성 △인터넷 플러스와 택배업 결합. 모바일 인터넷,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이용하여 택배기업의 종합적인 택배물류 운영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 택배기업과 전자상거래 기업간의 심층 합작 추진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완비. 택배전문 물류단지, 특급 우편 집산센터 등을 건설, 농촌 및 서부지역에 대한 서비스 강화, 핵심 항구도시에 국제택배 처리센터 건설 △종합 교통시스템과의 연결. 철도, 도로, 수로, 항로 등의 운송기업과 합작을 강화하여 운송 능력을 제고
o 정책조치는 △택배업 허가증 제도를 개선하고 허가절차를 간소화 △택배시장 환경을 최적화 △택배업 관련 법률법규를 규범화 △정책지원 강화 △택배차량 관리 개선 △전문인재 양성 등임
(자료 : 중국신문망)